▲ 전제억 선수 지난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회장컵 하계 바이애슬론 대회에서 포천시청 소속 전제억 선수가 28분39초를 기록하고 이인복 선수가 28분54초를 기록하며 일반부 스프린트 10km 결승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또한 10일 벌어진 남자 일반부 계주에서는 전제억, 이인복, 최춘기 선수가 1시간6분34초로 평창군청 1시간7분6초와 무주군청 1시간9분12초를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해 전제억 선수는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 포천시청은 지난 2010년 바이애슬론팀을 창단해 2011년 개최된 제92회 전국동계체전에서도 금메달2개, 2012년 제93회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해 경기도의 종합우승을 견인하며 명실상부 포천시 바이애슬론부가 전국 최강임을 입증한 바 있다.
지난30일 포천시에서 열린 세계대학 태권도대회에서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종합우승을 하고 폐막했다. 지난 25일부터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47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치른 6일간의 역대 최대규모인 이번 대회를 포천시는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대회조직위원장인 서장원 포천시장은 차기대회 개최도시인 중국 내몽고 관계자에게 대회기를 넘겨줬고 참가한 선수들 모두에게 감사와 불굴의 투지, 정도에 입각한 스포츠정신을 발휘해준 데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가별 종합성적은 한국이 남자부 금5개, 은3개, 동2개로 종합1위, 2위는 금3개, 은2개, 동3개를 딴 이란이 차지했으며 3위는 터키에게 돌아갔다. 여자부 종합순위는 은2개, 동2개를 획득한 대만이 2위, 프랑스가 3위를 차지했다.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오후 4시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대회 첫날 5천여석의 좌석이 입추의 여지없이 관중들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개회식과 함께 품새 남, 여 개인전이 치러졌다.총 16개 체급(남ㆍ여 각 8개 체급)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대회 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선수가 참가한 기록을 세웠다.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지난16일 평택시 소사벌 레포츠타운 종합경기장에서 2일간의 열전을 벌인 제2회 장애인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가 종합우승을 차지 했다. 의정부시는 금메달 23개 은메달 6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해 우승을 하고 2위는 금메달 21, 은메달 6, 동메달 6개를 차지한 용인시, 3위는 금메달 19, 은메달 42, 동메달 20개를 획득한 고양시가 차지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장애인체육대회는 1회 대회때 개별 수상 이외에 종합수상을 하지않은 관계로 의정부시가 이 대회의 공식적인 초대 챔피언이 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지난6일 사단법인 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유성남)주최 제1회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 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불암산을 출발해 수락산과 사패산, 그리고 도봉산을 이어 북한산성 매표소까지 45km 구간을 쉬지않고 달리는 극한의 도전을 하는 대회로 국내 젊은 산악인이나 마라토너들에게도 쉽지 않은 코스이다. 평지도 아닌고난이도의 산악코스를 쉬지 않고 달리는 이 대회에서 초대 여성부 우승을 의정부 출신인 윤순남씨(여, 48세)가 9시간45분3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씨는 이번대회에 처녀출전해 국내에 내놓으라하는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자웅을 겨뤘으며, 대회를 앞두고 꾸준히 훈련을 거듭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더욱 놀랄 일은 윤순남 선수가 산악마라톤에 입문한지 6개월만에 쾌거을 거�
의정부시가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의정부시는 총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1부와16개 지자체가 참여한 2부로 치러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1부 총득점14,302점을 획득하며 하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 지자체 중 두번째로 시(市) 승격이 되고, 경기도 내에서의 의정부시의 위상을 감안하면 유독 체육, 스포츠 분야에서 매년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시의 유소년 체육진흥 육성과 지원책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는결과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강화, 스포츠가 생활화 되어가는 사회현상에 비추어 볼때 의정부시의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정책이 시대의 흐름을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가 1부리그에서 종합우승으로 8연패를달성했고, 2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용)은 2012년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위한 행사로 공단에서 운영하는 빙상경기장에서 '어린이날 기념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공단측에서는 다가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초등학생이하 어린이가 입장할 경우 대여료와 입장료를 50%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공단측 관계자는 "의정부시민들이 아직까지 공단에서 운영하는 실내빙상장을 이용하기 어려운 체육시설로 알고 있는 것 같아 시민들에게 가족단위 스포츠로서의 빙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한다.또한"사계절 열린 체육시설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어린이날 행사 또는 빙상경기장 관련 문의사항은
포천시에서 첫 세계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세계대학 태권도선수권대회가 포천시에서 5월 25일부터 30일까지 열려 50여개국에서 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태권도의 종주국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개최되고 그 개최지가 포천시라는 것이 시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포천시는 기대한다.국제대학 스포츠연맹(FISU)이 주최하고포천시와 한국 대학태권도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 세계태권도 연맹, 대한체육회, 대한 태권도협회, 포천시 태권도 협회, 대진대학교후원으로 6일동안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각국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대회에는 남녀 체급별 겨루기와 개인, 단체, 품새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며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곁들여져 축제분위기�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체육회 주최로 안성시 레이크힐스 리조트에서 열린 동계 전국체전, 평창올림픽 대비 경기도 동계스포츠 진흥을 위한 워크숍에서 의정부시가 동계체전에 참가한 지자체 중 시,군별 점수획득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사실이 발표되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가지 종목에서 총점 173점으로 1위를 기록해 수원시, 성남시, 고양시, 부천시, 용인시, 안산시, 안양시, 구리시, 과천시등 의정부시보다인구나 지자체 재정이 월등히 큰 도시를 누르고 명실상부 동계스포츠의 메카라는 명성을 지켜냈다. 수원시132.2, 성남시 118.25, 고양시 75.96, 용인시 76.5, 안산시 6, 구리시 2등 총점의 차이가 현격하게 벌어져있고 같은 경기북부 5개시군인 포천시가 108.5, 동두천시가 7점으로 역대 세계적인 빙상스타를 배�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은 전남 강진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도로 56.9km 경기에서 김군수, 권순우, 박지영, 임재연, 최승우, 최석윤 선수가 출전해 금산군청팀과 국민체육진흥공단 팀을 제치고 1시간7분 01초 340의 기록으로 우승하였다. 또한 연천군은 이날 여고부 28.4km 경기에서 유종민, 김유진, 김병주, 최지혜, 황지은, 김솔아 선수가 출전하여 42분14초930으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