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고 전국 사이클 대회 종합우승컵 연천고가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사이클대회에서 대회 출전사상 첫 종합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연천고는 지난 9일 충남 금산 도로 일원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크리테리움(33.6㎞)에서 장혜민이 21점을 획득하며 정경애(강원체고·20점)와 오보석(신탄진고·15점)을 따돌리고 우승하며 9관왕에 오르는 등에 힘입어 종합시상에서도 우승기를 휘날렸다. 이로써 사상 최초로 이 대회 패권을 차지한 연천고는 지난 4월 대통령기 가평 일주 전국도로사이클대회와 7월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에 이어 3번째 전국대회 우승기를 휘날리는 감격을 맛봤다.남고부에선 남양주동화고(교장·강경숙)가 3년만에 정상을 탈환, 대통령배와 3·1절기념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 이어 올시즌 3관왕에 올랐다. 2008.08.11 김윤주기자
연천고, 이혜진 전국 사이클대회 여고부 4관왕 이혜진(연천고)이 제37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사이클대회 여고부에서 4관왕에 올랐다.이혜진은 5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500독주에서 38초376을 기록하며 박현순(전북체고·39초283)과 신나래(양양여고·39초381)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낸 뒤 스프린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이혜진은 단체스프린트와 3㎞ 단체 추발에 이어 모두 4개의 금메달을 석권했다.또 남고부에선 정하늘(남양주 동화고)이 1㎞ 독주 결승에서 1분08초759를 기록하며 김제영(부천고·1분09초561)과 정정교(서울체고·1분09초74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뒤 단체스프린트에서도 김용태, 윤현구와 출전해 1분06초079로 우승하는데 기여, 2개의 금메달을 안았다.여중부에선 인천 계산여중이 종합 점수 53점을 획득하며 덕산중(36점)을 누르고 종합 1위에 올랐다. 계산여중의 한송이는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2008.08.11 김윤주기자
의정부 경민고, 하계중고유도연맹전 단체전 첫 우승 의정부 경민고가 2008 하계중고유도연맹전 남자 고등부 단체전에서 올 시즌 첫우승과 동시에 이대회 첫 패권을 차지했다.31일 강원 원주체육관에서 막을내린 대회 최종일 남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체고를 5-1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경민고 이진광이 73kg급 경기에서 김현성을 다리잡기 절반으로, 김태혁이 81kg급 경기에서 윤선준을 허리후리기 한판으로, 이재용이 90kg급 경기에서 이휘원을 밭다리 한판으로 각각 꺾으면서 기선제압에 들어갔다.이어열린 100kg급 경기에서 최준영이 박기현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으며 4-0으로 앞서 나갔고 정세훈이 100kg이상급 경기에서 김민성에 누르기 한판으로 패했지만 박종민이 55kg급 경기에서 조요한을 엎어치기 한판으로 제압, 5-1의 점수차를 벌이며 우승을 확정졌다. 2008.08.01 김윤주기자
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열린 2008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 의정부 리틀야구단이 ‘화이팅’을 외치며 경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의정부 리틀야구단 회원 모집 : 감독 김신(016-232-7266), 의정부시 야구연합회(031-872-3400)>
여름 휴가 - 레프팅 체험 밋밋한 휴가는 싫다. 신나고 짜릿한 경험을 원한다면 굽이지는 계곡 물살에 몸을 맡기며 자연과 한판승부를 벌이는 레프팅의 매력에 빠져보는건 어떨까? 우리나라에는 푸른 물줄기와 기암괴석이 한데 어우러진 산세와 물길은 레프팅 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많이 있다. 너무 먼 곳의 여행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1박2일 코스로 친구,가족 연인들과 함께 레프팅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한탄강 레프팅 1992년 갑자기 불어 닥친 래프팅 열풍의 근원지로 국내에 공개 됀지 가장 오래돼 급류 래프팅 코스. 예전에는 고석정 상류부터 포천군 근홍교까지 약 12km를 여행 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순담계곡에서 군탄교 까지 악 6.8km코스가 가장 인기가 있다. 국내에서 누구나 쉽게 즐기며 안전 하고 재미있는 급류 코스를 보유한 한탄강은 비가 내려 강물의 수량이 풍부해 지면 가장 강력한 파워의 급류와 스릴을 경험 할 수 있다. 철원 방향으로 43번 국도를 따라 1시간 40분이면 갈 수 있으며, 인근에 산정호수와 고석정 등 주변 관광과 온천을 겸한 여행지로 아주 좋은 곳이기도 하다. 내린천 레프팅 내린천은 소양강의 상
경기 양주 웰빙 시티투어 여름방학. 자녀들을 위한 여름캠프도 좋지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역사와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관광은 어떨까? 양주시는 7,8월 여름휴가 성수기를 맞아 토요일과 일요일 각 두가지, 모두 4개의 관광코스를 마련하여 양주웰빙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주시청이나 양주역에서 출발하는 웰빙투어로 토요일에는 회암사지와 그린아일랜드, 필룩스 조명박물관을 돌아보는 1코스와 권율장군 묘, 청암민속박물관, 아트파크, 장흥조각아카데미를 둘러보는 2코스가 운영된다. 일요일에는 관아지, 향교, 대장금 테마파크, 허브힐을 방문하는 오전 1코스와 장흥자생수목원, 송암천문대를 방문하는 별빛기행 야간코스가 준비되어 있다. 허브초, 천연비누만들기, 별자리 감상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과 역사유적 탐험이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달콤한 휴식과 여유로운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문의 / 양주시청 문화체육과 (031)820-2121 김윤주기자
의정부위니아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우승 수원이글스를 상대로 통쾌한 우승 헹가래 제28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 결승 경기에서 의정부위니아가 수원이글스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부터 열린 예선에서 의정부위니아는 광운초를 9:4, 17일 준준결승에서 성남 스타즈를 4:1, 24일 준결승에서 성남 이글스를 6:1로 각각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26일 있은 결승에서는 수원이글스를 상대로 4:3으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위니아 이종훈 감독은 “지난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수원이글스에 역전패해 선수들의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승리는 땀 흘려 노력한 선수들의 결과로 노력한 만큼 성취감을 이뤄 기쁘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6월에 있은 제51회 전국종합선수권대회에서 수원이글스에 3:4로 역전패해 준우승에 머문 바 있다. 2008-07-29 고태현 기자
양수진, 17언더파 199타 여고부 평정 양수진(동두천보영여고)이 에머슨퍼시픽그룹배 제10회 MBC미디어텍 청소년 골프 최강전 여자고등부에서 우승했다.17일 충남 연기 IMG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고부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를 마크하며 9언더파 207타의 양제윤(대전체고)과 이승현(백카운트. 한영외고)을 8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양수진은 1라운드서 무려 10언더파 62타로 산뜻하게 출발한뒤 2라운드서 5언더파를 쳐 사실상 우승을 확정했다. 2008.07.19 김동영 기자
연천고, 여고부 단체스프린트 금페달 15일 연천고가 광명벨로드롬에서 열린 제10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빛 페달을 밟았다. 5일째 경기 여고부 단체 스프린트 결승에서 장혜민, 이혜진, 임효진이 1분 11초 724로 트랙을 완주, 경북체고(1분 11초 910)외 신탄고(1분12초921)를 제치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남고부에선 남양주 동화고가 단체스프린트 결승에서 1분 04초 890을 기록, 대구체고(1분 04초 765)에 뒤져 아쉽게 준우승을 마크했다. 남고부 스프린트에선 정하늘과 윤현구, 경륜에선 김용태와 윤현구(이상 동화고)가 나란히 2,3위에 올랐다. 2008.07.16 김동영 기자
연천전곡고, 전국체전 출전'행복한 우승' 연천 전곡고는 10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전국체전도 대표2차평가전 남고부 결승에서 단/복식을 모두 승리한 나정웅의 활약을 앞세워 노상우가 1경기를 따내는데 그친 안성 두원공고를 3-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 2004년 창단한 전곡고는 이로써 창단 4년 만에 처음으로 전국체전 남고부 경기에 출전하게 됐다. 한편 수원여고는 제28회 중/고 학년별 테니스대회 여자 고등부를 석권했다. 수원여고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여고부 3학년과 2학년 경기 결승에서 전곡고를 각각 2-1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한 뒤 팀동료끼리 결승을 다툰 1학년 경기마저 정상에 오르며 여고부 최강팀 다운 저력을 발휘했다. 또한 삼일 공고는 남고부 3학년 경기서 평택 효명고를 1학년 경기에서는 두원공고를 각각 2-1로 제치고 패권을 차지했고 효명고는 2학년 경기서 용인고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08.07.11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