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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 후보들, 이른 아침 소중한 권리 행사

강세창 후보 "그동안 도와주신 것 영원히 잊지 않겠다"…이용 후보 "최선을 다했다, 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6월4일이 드디어 밝았다. 13일 동안 공식선거운동을 펼쳤던 각 후보자들은 이른 아침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권리를 행사했다.

의정부시장 후보로 출마한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는 오전 7시40분경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에 마련된 가능3동 제3투표소에서 부인 홍영자 여사와 함께 나란히 투표를 마쳤다.

강 후보는 투표 후 “서민의 아들인 제가 시장에 당선이 되면 대한민국 어느 단체장 보다 서민을 사랑하고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란 각오와 함께 “그동안 도와주신 것 영원히 잊지 않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경 무소속으로 출마해 어느 후보자들 보다 열정적으로 선거운동을 펼쳤던 이용 후보는 발곡중학교에 마련된 신곡동 제8투표소에서 부인 고승순 여사와 함께 투표했다.

투표를 마친 이 후보는 “최선을 다했다. 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는 말과 함께 “세월호 참사 사건으로 인해 평소의 정치적 소견이나 활동을 소극적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며 정치신인으로써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새정치연합 안병용 후보는 지난 5월30일 오전 8시에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손학규 중앙선대위 공동위원장,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 김상곤 경기도지사 선대위 공동위원장, 문희상 국회의원 등과 함께 사전투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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