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경선 ‘강세창 VS 김남성’ 맞대결

김승재‧김시갑 후보 ‘강세창’ 지지…강세창 후보 '두 분 선배님께 필승으로 보답' 다짐

오는 6월 4일 치러질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경선이 강세창 vs 김남성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강세창, 김남성 예비후보

새누리당 소속의 강세창 시의원, 김남성‧김승재‧김시갑 전 도의원은 지난 2월 21일, 24일, 27일 및 3월 3일 의정부선관위에 각각 시장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전개해 왔다.

그러나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28일 오후 5시경 3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봉됐으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이에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는 강세창 예비후보의 단일화후보 인정 및 경선 승리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세창 예비후보는 본지 기자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후보자간 지지율이 정말 근소하게 차이 났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단일화후보로 추대해주신 두 분 선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경선 승리는 물론 6.4지방선거에서 꼭 승리해 기회를 주신 은혜에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단일화에 나선 후보자들 간의 지지율이 근소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가 결과에 깨끗이 승복하고 본인들의 지지층을 강세창 후보에게 결집시켜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김남성 후보와의 경선 대결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성모병원 앞 교차로 상습정체 해결 '묘수' 찾아
의정부시가 상습정체구간인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의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차로'를 추가로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주요 간선도로인 호국로에 위치한 의정부성모병원 앞 교차로는 민락지구 등 관내 대표 주거지구로 향하는 교차점이다. 또한 3번 국도 경기북부 구간 대체 우회도로인 신평화로와 바로 연결돼 포천, 양주, 동두천 등 인접 시군으로 가는 길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도로 여건으로 인해 1시간에 6300여 대의 차량이 통행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 상습정체구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달 30일 김동근 시장 주관으로 '제22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열고 성모병원 앞 교차로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당시 회의에서는 현행 폭 4.7m인 보도를 2m로 줄이고, 현재의 차로 간격을 일부 조정해 1개 차로를 추가 확보하는 방안이 제시됐다. 만일 현행 직진 2개 차로가 3개 차로로 늘어날 경우 산술적으로 직진 통행량 50%를 추가로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시는 의정부경찰서와 차로 추가 확보에 관해 협의를 끝마쳤으며, 올해 안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신평화로 중앙버스전용차로의 운영을 일시 해제해 해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