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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용 후보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 결성!

이용(62) 의정부시장 후보가 21일 박인범 동두천시장 후보, 조병환 남양주시장 후보, 최호열 포천시장 후보와 함께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를 결성했음을 알렸다.

일신상의 사유로 부득이 참석을 못한 박인범 동두천 시장을 제외한 경기북부지역의 무소속 시장 후보 세 명은 의정부 시청 기자실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4가지 다짐과 공약을 지키기로 약속했다.

경기북부 무소속 연대는 성명서에서 “지역주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공천기준이 변하는 폭력을 경험했다.” 며 “이런 부정의는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위협하고, 우리의 삶의 가치인 민주주의 근간을 헤치는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연대에 참여한 4개시 시장 후보는 광역적 공약을 공유하고, 상호보완하며 경기북부지역이 잘사는 지역이 되기 위해서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용 의정부시장 후보는 “무소속 연대를 통해 전국적인 무소속 바람을 일으키겠다.” 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있는 분들과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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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 무소속 시장후보 연대 기자회견 성명서 ]

 

기득권 세력들에게 다가올 미래를 맡길 것인가? 아니면 풀뿌리 민주주의 근간인 주민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만들 것인가? 우리는 역사적으로 대전환기에 놓여 있습니다.

최근 우리 국민 모두가 경험한 참담한‘세월호 참사’는 우리 모두에게 큰 충격을 주었고, 이를 수습하는 모습 속에서 우리 사회전반이 얼마나 기득권 세력에 의해 썩어 있는지를 목도하게 되었습니다.
 오죽 했으면 대통령이 칼을 빼겠습니까? 또 최근의 공천과정을 보면 기득권 세력들이 지역주민들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기 보다는 자신들의 이해득실에 따라 정의와 공천기준이 변하는 폭력을 경험했고, 오늘 참여한 무소속 연대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부정의는 우리가 사는 공동체를 위협하고, 우리의 삶의 가치인 민주주의 근간을 헤치는 폭력으로 우리가 막아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대한민국 헌법 제1조처럼, 시민의 단결된 힘으로 헌법적 가치를 우리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이에 북경기지역 무소속 시장후보들은 헌법적 가치를 지키는 근간은 풀뿌리민주주의의 온전한 실천에 있다고 판단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정책을 통해 헌법적 가치를 고양하고, 북경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4개시 시장 후보는 광역적 공약을 공유하고, 상호보완하며, 북경기지역이 잘 사는 지역이 되기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아래와 같이 첫 번째 다짐과 연대정책을 밝히고자 합니다.


다짐

 1>이번 선거는 선거법에 의거 공명정대한 선거로 치른다.
 2>어떠한 불법과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다.
 3>메니페스토 운동에 적극 동참한다.
 4>약속은 꼭 지키는 약속연대를 실천한다.


광역공약

 1>북경기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도 신설을 촉구한다.
 2>북경기 교통망 확충에 공동 노력한다.
   (8호선/교외선 연장, 남양주~의정부~고양)
 3>4개시가 DMZ세계평화공원 중부권 유치에 공동 노력한다.   
 4>광역 주민생활 공조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 한다.
   (화장장, 2~3개시 연게사업 연구 및 개발 등)


경기북부 무소속시장연대는 오늘 모임을 통하여 주민들의 마음을 정성껏 읽고, 주민들의 소리를 진심으로 들으며, 더욱 낮은 자세로 흔들림 없이 북경기 주민들을 위해 일 할 것을 약속드리며, 기득권 세력들에게 신세 진일 없는 무소속 후보만이 기존 이익에 얽매이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고 깨끗한 정치를 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하며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성원을 바랍니다. 

 

2014년 5월 21일


경기북부 무소속시장후보 연대
박인범(동두천시장 후보)
이  용(의정부시장 후보)
조병환(남양주시장 후보)
최호열(포 천 시장 후보)
*가나다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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