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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잘 사는 의정부시 만들겠습니다"

안병용 후보, 김문원 전 시장의 지지선언 환영 성명

지난 23일 의정부시장 선거 새정치민주연합 기호 2번 안병용 후보 선거사무소는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의 안병용 후보 지지선언에 대한 환영 성명을 내고 잘 사는 의정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병용 후보 선거사무소는 성명서를 통해"김문원 전 의정부시장님이 안병용 후보를 의정부시 현안에 걸맞는 인물로 그동안 시정 4년을 비춰볼 때 대과 없는 시장직을 수행했다고 평가해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리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의정부시를 가치와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정치적 식견과 견해, 경륜을 갖춘 안병용 후보가 의정부시장으로 적합하다고 공개 발표한 점 또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집권여당의 오만함과 무사안일주의로 더 이상 국민의 행복과 안전이 위협 받지 않기를 바라며 의정부만큼은 도시발전계획과 시민행복추구를 위한 플랜과 시스템을 갖춘 안병용 후보에게 그의 시 철학을 실천시킬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신 점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 대해 안병용 후보는"평소 존경하는 김문원 전 의정부시장님이 믿고 지지해주신 뜻을 깊이 새기고 반드시 승리하여 8․3․5 프로젝트로 의정부경제를 살리고 교통, 교육, 복지, 문화예술 그리고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의정부시민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로 가꾸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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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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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