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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강세창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후보, 본격적인 선거전 돌입

‘모닝의 기적’ 만들기 위해 질주 중…'서민도 할 수 있다는 기적 만들어 달라' 호소

의정부 새누리당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본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 가동 

의정부 정치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강세창(53) 후보가 지난 15일 의정부시장 새정치연합 안병용 후보 및 무소속 이용 후보에 이어 16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강세창 후보는 "맨발로 아무것도 없이 모닝 한 대 끌고 여기까지 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닝의 기적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지금 그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그는 "마지막으로 6월 4일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시면 모닝의 기적이 완결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서민도 할 수 있다는 기적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강 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여객선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문하고, 의정부시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를 시작으로 후보로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의정부 순수토박이인 강 후보는 가능초등학교, 경민중학교, 의정부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과학기술대에서 건축공학석사를 취득했으며, 협성대학교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의회 재선의원(제5,6대)인 강세창 후보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시건설 전문가로써 시민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조례 제·개정은 물론 시민을 대표해 여타의 의원들보다 집행부 견제를 위한 의정활동을 충실히 해온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한편, 후보등록 첫날인 지난 15일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 중 나선거구 김태은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도 본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레이스에 들어갔다.

다음은 이번 6.4지방선에 새누리당 공천을 받은 의정부지역 후보자들의 명단이다.

       ◆ 의정부시장 후보

       ◆ 광역의원 후보

       ◆ 기초의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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