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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보훈지청 제3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개최

  • 등록 2010.05.29 09:52:08


의정부보훈지청 제3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에서는 지난 26일(수)부터 27일(목)까지 이틀간“제3차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3차 전적지 순례에는 가평 및 양평에 거주하는 보훈가족 100여명이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지평리 전투 전적지와 충주 및 단양의 안보현장을 탐방하여 6.25전쟁 60주년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첫날은 오전 10시에 지평리 전투 재연행사에 참여한 후 충주로 이동하여 탄금대, 충렬사 등을 관람하고, 둘째 날에는 단양지역의 현충시설을 순례하며 호국영령들을 추모하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여주와 이천지역의 보훈가족 80여명도 첫날 지평리 전투 재연행사에 참여하여 추모의 시간을 갖은 후 의정부보훈지청에서 제공하는 오찬을 함께하였다,


전적지 순례를 주관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1, 2차 전적지 순례가 성공을 거둔 만큼 이번 3차 행사에도 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함께 위로와 격려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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