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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경전철 차량 공개 및 홍보관 개관

  • 등록 2010.11.10 16:01:59

경전철 차량 공개 및 홍보관 개관


의정부경전철(주), 사업추진 현황 알려


 


의정부경전철(주)는 오는 16일 오후 2시 고산동 경전철 차량기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한 프랑스.독일 대사 등을 초청해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8일에 입고된 경전철 차량(2량 1편성)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버스와 중량전철(지하철)의 중간규모 수송수요를 감당하고 환경친화성이 높아 쾌적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첨단 궤도 교통시스템으로 현재 50여개국에서 350여종의 시스템이 운행 중이다.


시관계자는 “경전철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입된 차량은 독일 지멘스사의 VAL208 모델로 길이 26.14m, 폭 2.08m, 높이 3.8m이며, 2량 1편성의 자동무인 방식으로 최대 운행속도는 시속 80㎞, 최대 248명을 수송할 수 있다.


전체 도입되는 차량은 총 12편이며 지난 10월 8일 1편이 입고되어 있다.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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