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교육/문화

청소년의 생각과 꿈을 키우기 위한

  • 등록 2011.03.16 19:45:07


청소년의 생각과 꿈을 키우기 위한


『꿈나무 Vision Up 프로젝트』스타트!


의정부시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청소년의 미래를 생각하는 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꿈나무 Vision Up 프로젝트’를 새롭게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래의 주역이자 희망인 청소년을 위한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보호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발굴 · 확대해 나가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달 23일부터 3일간 전 직원 투표를 통해 청소년(꿈나무) 비전을 “꿈을 키우는 청소년, 희망을 채우는 의정부”로 선정했으며, 이를 위한 3대목표로 ▲즐겁고 활기찬 청소년 문화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 ▲더불어 함께하는 청소년 맞춤 서비스로 정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기 위하여 청소년 63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비전 및 욕구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비전 또는 꿈이 있다’는 청소년이 50.9%,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청소년이 49%로 나타났고, 꿈을 가로막는 가장 큰 고민거리로는 성적(59.9%), 외모(12.5%), 이성친구(9.2%), 학교폭력(3.8%)의 순으로 나타나 학업(성적)의 부담과 스트레스가 꿈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나타났다.


‘내가 시장이라면?’ 라는 물음에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 및 놀이공간 늘리기(33.7%)와 청소년을 위한 각종 혜택(33.1%)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조사한 청소년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꿈을 키우는 청소년, 희망을 채우는 의정부”를 향한『꿈나무 Vision Up 프로젝트』를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기순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동근 시장, "걷고 싶은 도시가 살기 좋고 행복한 도시"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9일 시청 기자실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을 통한 성과와 비전을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25분 가량에 걸친 프리젠테이션를 통해 '걷고 싶은 도시 조성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시는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을 위해 ▲보행자 중심의 도시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 ▲자연이 숨쉬는 생태 도시 ▲문화 속에 스며드는 여유있는 삶의 도시를 지향하며 각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 시장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경제적 가치 보다 사람들의 삶의 질과 행복에 가치를 두는 관점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의정부시는 걷고 싶은 도시로서의 충분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이를 활용해 문화와 힐링, 여가 생활을 15분 내에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보행자 중심의 도시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보행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탈바꿈하고자 과도한 도로 시설물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하고 있다. 그동안 볼라드 1494개와 무허가 사설안내표지 23개 등 총 1517개의 불필요한 도로안전 시설물을 정비했다. 또 범골입구사거리를 비롯한 총 8곳에 통합지주를 설치하는 등 보행 편의와 도시 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


사건/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