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포천시에서 개최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베어스타운에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합동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날 연찬회에는 김준태 부시장 및 경기도체육회 최규진 사무처장을 비롯한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김준태 부시장은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2016년 포천시의 가장 큰 행사로, 우리 포천시에서는 우리 생애 다시는 오지 않을 단 한 번의 기회로 알고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평소 타 대회에서 불편하셨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사항에 대해 이 자리에서 건의해 주신다면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금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워크샵에 참석해 주신 경기도체육회 및 시․군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 성원과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포천시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2016년 포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관해 문제점 발생이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제거하고 있으며 오늘의 워크숍도 그 준비의 일환이다.”라고 말했다.또한 “대회 개최 시까지 56일이 남은 시점에서 1만 2천
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3월 4일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안전지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겨울에 동결된 대지가 녹으면서 축대 등의 관리소홀, 건설공사장 공사재개 등에 따라 균열 등의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시·건설위원회 안지찬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은 의정부동 백석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공사현장을 시작으로 장암동 동부간선도로 확장사업 현장, 자금동 변전소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 현장, 호원동 유량조정조 설치사업장 등을 차례로 방문했다.의원들은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살피는 한편,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관리자의 배치와 함께 철저한 안전교육을 당부했다.안지찬 도시건설위원장은 "안전사고는 해빙기뿐만 아니라 언제라도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수시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경기문화재단이 지원하는 2016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놀이터Ⅱ '내가 되고 싶은 나'가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며 최고지원금액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2016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꿈다락놀이터Ⅱ '내가 되고 싶은 나'는 의정부 지역 및 인근 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복합적인 예술교육을 통해 예술체험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내용으로는 '나'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자율의지와 탐구정신을 독려하는 미술과 무용이 접목된 융합프로그램으로 미술을 바탕으로 개개인의 고유성을 그대로 발현시킬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이다. 이 수업은 올해 현대무용-꼬무락꼬무락 팀, 미술-꼼지락꼼지락 팀 두 개의 파트로 나누어 운영되며 개별 작업과 협업을 번갈아 진행하여 하나의 연결성 있는 전시 및 공연을 완성할 예정이다. 함께 구상하되 분업을 통하여 하나로 실천되는 상상력의 시간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은 3월중으로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해 11월 27일 까지 총3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제9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1위를 차지하는데 의정부시선수단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대회에 의정부시는 빙상 24명, 컬링 20명 등 44명의 선수들이 출전,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7개를 차지했다. 의정부시청팀은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특히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빙상팀 고병욱 선수는 스피드스케이팅 5천m, 1만m, 매스스타트, 팀추월 8주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차지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지난 2월 1일부터 4일까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빙상경기,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북의성컬링장에서 컬링 경기가 개최됐다.한편, 경기도는 금 80, 은 73, 동 71 총 224개의 메달을 획득, 총득점 1,266.5점을 얻어금 60, 은 51, 동 46 총157개의 메달을 획득, 979.5을기록한 서울을 크게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다음은 이번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획득한의정부선수단의 명단이다.빙상스피드‣이강석(의정부시청) 500M 금메달‣고병욱(의정부시청) 매스스타트 금메달, 5,000M 금메달, 10,000M 금메달‣김유림(의정부시청) 매스스타트 금메달, 팀추월 6주 금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에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를 기존 6천원에서 올해에는 8천원으로, 2018년부터는 1만원으로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개인균등분 주민세는 당해 자치단체에 주소를 둔 개인이 세대별로 납부하는 회비적 성격의 조세이다. 의정부시는 2004년 이후 10년이 넘도록 동결된 6천원으로 주민세를 부과해왔으나, 행정자치부의 표준세율(1만원)을 기준으로 하는 ‘주민세 인상 권고’와 복지수요 증가 등에 따른 세입확충 필요에 따라 타 자치단체와 마찬가지로 불가피하게 인상을 결정하게 되었다. 시는 지난 2015년 7월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합의한 ‘2016년 1만원 일시 인상안’에도 불구하고 세율의 급격한 인상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년에 걸친 단계적 인상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6년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8천원의 주민세율에 지방교육세를 포함한 8천8백원으로, 2018년 개인균등분 주민세는 1만1천원으로 각 세대에 고지하게 된다. 이병우 의정부시 세정과장은 “주민세를 현실화하는 것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이며, 주민세 세율 인상으로 인해 증가하는 세수와 교부세 증가액을 지역개발과 복지재원으로 우선 활용하여 희망도시 의정부
연천군은 3일 제2군 감염병인 일본뇌염, Tdap/TD 발생 사전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달 2월29일부터 4월 29일(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9주간 방과 후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 빨간 집모기에 의해 전염되는 급성열성 감염병으로 7~9월중에 만연되며 2세에서 15세의 아동에게 많이 발생된다.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전신통, 구토, 불면, 언어장애 등 증상이 나타나며, 후유증도 많고 더 진행되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질병이다.이와 함께 파상풍과 디프테리아, 백일해는 감염성 질환으로 영유아 때 DTaP접종으로 면역력을 갖게 되지만 10여년이 지나면 면역력이 소멸되어 초등학교 6학년 때에는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재접종이 필요하다.접종은 초등학교 1학년, 6학년 또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초등학교 1학년은 일본뇌염 4차 접종, 6학년 또는 중학교 1학년은 Tdap(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과 일본뇌염 5차 접종을 받으면 된다.접종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실시하고, 예방접종 비용은 무료이며 해당 학생들은 보호자와 함께 연천군
경기도가 택시 불법 영업행위 합동단속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도는 오는 3월 7일부터 3월 11일까지 5일간 대여자동차 및 자가용자동차의 불법택시 영업과 서울택시의 도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해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도민들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단속의 효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지방경찰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조, 각 시군의 택시업무 부서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우선 불법행위가 심하게 발생하는 5개 시는 도·시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26개 시군은 자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대여자동차(일명 렌터카) 이용 불법 유사 택시영업 행위, ▲자가용 이용 불법 유사 택시영업 행위, ▲서울 택시의 도내 불법영업 행위(대기·배회·콜대기 등)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특히, 택시 불법 영업행위가 주로 야간에 집중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야간시간대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 후에는 결과에 따라 대여자동차 및 자가용자동차의 불법 택시 유사영업 행위 적발 시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서울 택시의 도내 불법 영업행위에 대한 행정처분을 서울시에 강력하게 요청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아동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최근 교육환경 내 문제, 가족 양육기능의 저하와 과도한 미디어 노출 등에 의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학교부적응, 문화적 소외 등 정서․행동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한 정서 함양을 위해 2011년 5월부터 ‘아동정서발달지원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서비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기준 5,270,000원) 가정의 만 7~12세 아동이며, 서비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제공기관 중에서 1개소를 선택하여 12개월간(2016년 4월~2017년 3월) 주 2회 120분 월 8회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수강료는 월 20만원으로 바우처 지원액 16만원~18만원과 본인 부담액 2만원~4만원으로 개인 부담을 최소화 했다. 클래식 악기교육과 정서순화 프로그램의 장점을 활용해 아동의 정신건강상의 문제를 예방·치유하고 사회성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효율성을 기하였다.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기타 문의는 의정부시청
존경하는 천삼백만 경기도민 여러분!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오늘은 제97주년 3.1절입니다. 조국 광복을 위해 소중한 생명을 바치신 순국선열들과 독립 유공자 여러분의 희생에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살아오신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97년 전 오늘, 한반도를 뒤 흔들었던 “대한독립만세” 그 함성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만 같습니다. 그날, 우리민족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한마음으로 일본에 맞섰습니다.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독립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은 얼마나 처참했습니까. 경제는 궁핍했으며 세계열강들은 한반도의 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지도층은 변화를 거부하며 부패했습니다. 민중들은 희망을 잃어버렸습니다.2016년 오늘, 우리들의 모습과 그 때의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가는 치솟고, 일자리는 사라졌습니다. 경기는 한없이 침체되고 청년들은 꿈을 잃었습니다. 정치는 국민들께 실망만 안겨드리고 있습니다. 북한마저 핵실험과 장거리 로켓 발사로 한반도의 안위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97년 전 그날로 다시 돌아가봅시다. 그 무엇도 우리 민족을 갈라놓지 못했습니다. 3.1정신은 우리를 하나로
제97주년 3.1절을 맞아 양주시는 1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납리에 소재한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했다.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사업회(회장 이채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일제에 저항하다 희생된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등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뜻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순국열사 후손, 학생,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거리만세행진 등의 기념식이 진행됐다.또한, 지역주민이 당시 만세운동의 시위 상황을 재연한 연극 소녀의 기도 공연과 거리시위를 재연한 '거리 만세 행진'을 통해 3.1운동 당시의 비장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이 밖에도 3.1절 관련 문제로 진행되는 OX 골든벨과 태극기 그리기, 일제고문체험 등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졌다.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해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본 행사가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