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최신원)는 지난 15일 오후 3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기능보강사업 수행기관 34개소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능보강사업 배분전달식 및 수행기관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공동모금회 이번 기능보강사업으로 34개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지원했으며, 총 3억7천 8백만원을 지원했다. ‘기능보강사업’은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서 사업 활성화 및 이용자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기관에 필요한 장비구입 및 시설 개‧보수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기능보강사업은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가장 욕구가 높은 사업이다”며 “이 지원으로 각 수행기관을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변화들이 많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 보건의료원은 1월 15일부터 노인의치(틀니)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노인의치(틀니)사업이란 치아의 결손으로 인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치(틀니)를 보급해 구강기능 회복에 기여하고 건강생활을 영위토록 하는 사업으로, 연천군에서는 200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 해 오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에는 11명의 신규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이며, 희망자는 건강보험카드, 주민등록증을 지참하고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로 방문하면 된다.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은 중상·하악 양측에 전혀 치아가 없거나 씹는 기능을 하는 구치부(어금니)가 없는 경우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어 의치를 제작한 경험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031-839-4077)로 하면 된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K-디자인빌리지 유치, 장자·용정일반산업단지 완공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지난 2015년을 회고하며, 2016년 나아갈 시정계획을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건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관광휴양도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이 강조된 2016년 시정계획과 각각의 역점사업을 발표했다.▲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한 포천, 휴를 디자인하다!서장원 시장은 “포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은 말그대로 무궁무진하다. 한탄강, 광릉 숲, 포천 아트밸리, 승진훈련장, 허브아일랜드, 산정호수 등 다양한 테마의 자원을 활용해 포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다양한 포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개발해서 전국 제일의 고품격 관광휴양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서장원 시장은 “차별화된 관광휴양도시 조성을 위해 아트밸리의 힐링 숲 조성, 한탄강 홍수터 가람누리 및 자연생태탐방로 조성,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 숲, 왕방산 암벽공원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구리~포천 고속도로(2017)의 개통, 한탄강, 산정호수, K-디자인빌리지, 주한 미군공여 부지 재개발 사업인 포천 힐마루 종합리조트 등 약 3조원 대의 대규모 민관투자 사업
양주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동 종합관찰제 담당자를 대상으로 ‘내실 있는 종합관찰제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종합관찰제는 생활민원처리 제도로 공무원이 출·퇴근과 출장 시에 시민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 등록 처리하는 서비스로 최근 정부에서 강조하는 정부 3.0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의 한 형태이다.이에 시는 지난해 말기준으로 11개 읍면동에서 155개소 공사를 실시 시민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교육을 통해 전년 대비 늘어난 종합관찰제 예산에 대한 효율적인 집행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한편, ▲수시배정 및 현장 출동 강화 ▲관련 사업부서와의 유기적인 협조 당부 ▲기타 읍면동 건의사항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올 해는 읍면동 현장 순찰 강화로 생활주변에서 겪고 있는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정 서비스를 해 나갈 예정”이라며 “읍면동 담당자들의 많은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화재를 대비하기 위해 설치된 소방시설이 추운 겨울날씨에는 애물단지가 되는 경우가 많다.일반 빌딩 및 상가건물, 아파트 등에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각 건물 기준마다 스프링클러설비 및 소화전설비가 법적으로 설치되어 있다.스프링클러설비 및 소화전설비는 물론 화재를 진화하는 설비로써 겨울철에는 이 설비들의 동파 사고로 여러 유형의 피해가 발생하곤 한다.특히 지하층과 1층, 창문이 많은 층에서 잦은 동파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그렇다면 소화시설 동파방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방법이 있을까?▶ 소화시설 동파 예방법1. 옥상, 물탱크실, 화장실, 밸브실 등과 같은 공간은 전열기등을 설치하여 난방을 하거나 좁은 공간은 백열등 또는 적외선 전구등을 설치해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2. 공간이 없는 소화전함, 스프링클러 밸브류 등은 220V용 콘센트를 설치하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간단한 열선을 이용하여 감아두면 된다.3. 1층 및 외기에 노출되는 부분에는 천장속 배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출입문 개폐 현황을 체크해 천장속의 배관이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일반상가 및 빌딩, 아파트 등은 소화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겨울철 소화설비의 동파예방과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등
연천군은 1월 13일부터 1월 21일까지 관내 폐수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한강유역청과 경기도에서 한강 지류 일대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 결과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하고 폐수 배출 유량계를 조작하는 등 적발 사례가 언론에 보도됨에 따라 유사한 사례 발생을근절할 방침이다.군은 특별 점검기간에 폐수 유량계 고의 조작 여부, 수질 배출허용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적극적인 행정지도를 하는 한편,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오는 1월 21일 오후 2시 소흘읍사무소 2층 강당에서 대진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2016년 포천시대진대학교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제조업, 요양원, 골프장 등 모두 20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하며,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해 구직자를 위한 이력서 작성, 면접이미지 컨설팅,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등 구직능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는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현장에서 직접 면접 후 채용으로 이어지며, 채용이 되지 않은 구직자는 구직등록 후 직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취업알선과 2차 면접 등을 통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포천일자리센터(기업경제과) 관계자는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구인 애로를 겪고 있는 관내 기업체에 구인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구직을 알선해 보다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특히, 포천시는 2016년도 연간 6,600명 취업목표 달성을 위해 ‘기업체별 맞춤형 소규모 채용박람회 분기 1회, 찾아가는 경기일자리버스 매월 2회 확대 운영, 상설면접장 연 20회 운영, 1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주성 의원(수원시2·교육위원장), 문경희 의원(남양주2·교육위 간사), 최종환 의원(파주시1·교육위)이 14일 청와대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이날 릴레이 1인 시위에 나선 김주성·문경희·최종환 의원은 “누리과정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에 대해 중앙정부가 아무런 대책이 없이 무책임하게 지방 시·도교육청에 그 부담을 전가한 것이 원인”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특히 이들은 “0세부터 5세까지 보육과 육아교육의 국가완전책임제는 박근혜 대통령의 간판 공약”이라며, “이제라도 누리과정예산을 편성해 현실로 다가온 보육대란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내일 1월 15일은 김상돈·조광희 의원 등이 2인 1조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보다 편리하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JOB 이동상담창구를 운영한다.이동상담창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찾아가 구인·구직 상담, 취업알선, 일자리 관련 시책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오는 15일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을 시작으로 제일시장, 대형마트, 아파트 등 월 2~3회 순회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구석구석 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누구나 손쉽게 일자리를 제공받을 기회를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12일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기업의 경영 정상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포천시 중소기업육성자금은 90억원(융자 50억, 특례보증 40억)으로 포천시에 주 사무소와 공장이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고 1억원(특례보증 2억원)까지 융자가능하며, 대출금리의 2%~3%(일반 중소기업 2%, 1인 대표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3%)를 포천시에서 지원한다. 대출기간은 1년~3년까지 업체 자율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협약은행의 차등금리가 적용되며, 특히 올해부터는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하여 여성·장애인 기업에 1%가 더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부터 융자지원 신청을 기존 농협은행 포천시지부 1개 은행에서 5개 은행으로 확대 운영함에 따라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의 편의도모와 안정적인 자금조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뿐만 아니라 도내 중소기업육성을 위한 경기도중소기업육성기금으로 1억, 특례보증 지원을 위하여 경기도 신용보증재단에 3억원을 출연해 자금난을 격고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