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제30대 홍귀선 부시장 취임식이 1월 5일 오전11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이날 취임식에서 홍귀선 부시장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의정부시가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 중차대한 시기에 부시장의 소임을 맡게 된 것을 큰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안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지하도 상가 관리이전 문제, 의정부경전철 정상화 방안, 직동·추동근린공원 개발사업 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홍 부시장은 "재임하는 동안 시장님을 적극 보필해 8․3․5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창의적으로 정책을 입안하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고 이를 위해 시의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시민단체, 언론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겠으며 공직자 여러분과도 활발한 소통을 통해 힘을 결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홍 부시장은 "에스파냐의 소설가 세르반테스가 정직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했듯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정확한 정보와 정직한 보고를 통해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홍귀선 부시장은 1980년 7월 7일 경기도 화성군 매송면에서 공직에 입문, 1987년 4월 10일 경
의정부시가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새로운 배차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는 경기도 최초로 대기자 배차시스템을 구축해 새로운 배차방식의 '바로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의정부시와 이동지원센터에 따르면 기존의 예약 방식인 '즉시콜'은 원하는 시간대에 특별교통수단(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 있을 경우에만 탑승하는 방식으로 잦은 전화예약 문의에도 불구하고 차량 이용이 용이하지 않아 장애인들의 불만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동지원센터는 지난해 11월 한번의 전화통화로 대기자 순번이 정해져 탑승할 수 있도록 하는 '대기자 배차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 한달동안 시험운영을 통해 도출된 제반 문제점을 수정ㆍ보완 후 1월 1일부터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노만균 이사장은 "새로운 배차방식인 '바로콜' 서비스 시행으로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지원센터는 현재 22대의 행복콜 차량을 운행중이며, 중증 장애인 1·2급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36
의정부보훈지청이 경기북부보훈지청으로 기관 명칭을 개칭하고 새로운 출발을 맞이했다.경기북부보훈지청은 1월 4일 오후2시 청사 본관 정문에서 서울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해 문희상 국회의원,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경자 의정부시의회 의장, 제65사단장 및 외부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설치된 경기북부보훈지청 현판 제막식을 실시했다.그동안 舊명칭(의정부보훈지청)은 국소권역(의정부시)만을 지칭해 경기북부 11개 시군에 대한 포괄성과 기관 대표성이 결여된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청명칭 변경이 결정되었고, 변경 사실의 전방위적 홍보, 안내·표지판 수정 등 명칭변경에 따른 후속조치를 작년 말부터 실시했다.정해주 경기북부보훈지청장은 “현판 제막식을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 명칭변경 사실을 대외적으로 공표하게 되어 기쁜 한편, 경기북부 보훈대상자들의 복리증진과 보훈가치의 선양에 매진하여 명실상부한 경기북부 관할 보훈관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목변경 신고 대행에 따른 취득세 신고누락으로 발생하는 가산세 부담완화 및 원스톱 처리를 통한 민원편의를 제공하고자 ‘신고바로바로시스템’을 운영한다.군은 그동안 지목변경 신고를 대행업체에서 처리하다 보니 지목변경 시 발생하는 취득세에 대해 납세의무자가 미인지에서 비롯된 신고 누락으로 가산세가 발생되어 재정적인 부담을 가중시켜 왔다.이에 지목변경 자료를 매월 지목변경 부서에서 받아 변경지목에 대한 지가산정 후 신고납부 기한 내에 신고 분 취득고지서를 납세의무자에게 발송함으로써 신고(납부)불성실 가산세 부과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주는 시스템은 과감히 변화시켜 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빠른 민원처리로 신뢰받는 세무행정 구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연천군 기업업인협의회(회장 최상준)는 지난 29일 오후 5시 전곡제일뷔페에서 김규선 연천군수을 비롯해 이종만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나눔'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성금은 관내 불우이웃 140가구에 화장지, 라면, 샴프, 세제, 치약, 통조림 등 생필품 위주로 전달될 예정이다.또한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라고 김학석 연천군 노인복지관 관장에게 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최상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은 기쁨이다. 나눌수록 우리 이웃은 정답고 행복이 가득한 마을과 지역공동체로 변해 갈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행사 등 훈훈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 나겠다"고 말했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져준 연천군 기업인협의회에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의정부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30일 오전 의정부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대형화재취약대상 28개소를 심의해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대형화재취약대상은 2016년 선정기준을 토대로 다수의 인명피해 및 화재위험도, 위험물의 저장·취급 기준 등을 고려해 자체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이들 대상에 대해서는 소방서 간부의 현장확인행정과 소방특별조사등을 통해 집중 관리 되며, 합동소방훈련, 화재예방순찰 등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예방행정을 추진하게 된다.의정부소방서 조경현 서장은 "각종 소방대상물이 고층화, 복합화 되어가는 추세에 대형화재취약대상의 선정 및 집중관리를 통해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리 예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천군 임진한우리회(회장 최점순)와 파주연천축협전곡지점장(김근수)은 지난 24일 군수실에서 연말연시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20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을 기탁했다.군남면, 미산면, 욍징면 소재축산농가 여성회원 130여명으로 구성된 임진한우리회는매년 200여만 원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하는 등 읍·면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임진한우리회 최점순 회장은 "연 초부터 축산물을 판매한 수익금과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규선 연천군수는 "동절기 소외계층지원 후원물품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든든한 마음이며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파주연천축협 임진한우리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연천군은 기탁된 후원물품을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양주시는 시민과의 소통매체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등) 대표 캐릭터로 '말뚜기'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에 SNS 캐릭터로 선정된 '말뚜기'는 양주 별산대놀이의 대표 캐릭터인 말뚝이를 부드럽고 친근한 어감으로 변형한 것으로, 지난 10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46일 간 ㈜디자인정글을 통해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해 결정됐다.공모기간 동안 총 200여 점이 넘는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에서 상위 4작품과 장려상 10작품이 지난 12월 11일 1차 선정·발표됐다.이어 지난 12월 14일부터 양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에서는 상위 4작품에 대한 투표가 진행됐고, SNS 투표와 관련학과 대학교수 4명의 자문위원 평가 등에서 고른 점수를 획득한 작품이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대상을 받은 말뚝이 캐릭터는 앞으로 양주시 페이스북과 블로그는 물론 SNS 시리즈 영상과 웹툰에서 주인공 '말뚜기'로 활약하게 되며, 인형탈로 제작돼 직접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 관계자는 "기존의 거친 이미지의 말뚝이 외형을 벗어버리고 좀 더 귀엽고 현대적이며 친근한 이미지로 태어난 캐릭터 말뚜기가 양주시 SNS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난 29일 소매치기범의 도주로를 차단해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 부상을 입은 이운선(61)씨에게 의상자 인정 증서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조선족인 이운선씨는 지난 5월 23일 오후 8시 11분쯤 행복로 소재 국민은행 의정부점 부근을 지나다가 피해자의 손지갑을 탈취해 도주하는 20대 피의자를 발견하고 발을 걷어차 넘어뜨린 후 도주로를 차단해 주변인의 도움으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이씨는 우측 족관절 양과골절상을 입어 10주 진단을 받았다.의정부시는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4조(특별위로금)에 따라 1백만원의 특별위로금과 의정부경찰서 범죄피해자보상금 1백만원, 의상자 보상금(국비) 1천929만1300원 등 2천119만1300원을 지급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고 소매치기범을 검거할 수 있도록 헌신하신 이운선씨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양주시 소재 기업인 ㈜굿데이크리닝서비스(대표 한영식), (주)창대핫멜시트(대표 서삼상), ㈜인투케어(대표 김병국)가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양주시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상반기 3개사 인증에 이어 하반기에도 3개사가 우수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인증 받은 ㈜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백석읍에 있는 청소서비스 전문업체로 2007년 설립되어 2013년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으로, 올해도 12명을 추가 고용했다. 지난 7월에는 지역문제 해결 및 사회적 공헌도 등을 인정받아 사회적기업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창대핫멜시트는 은현면에 위치한 열전사필름 제조 벤처기업으로 2003년에 설립되어 2008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15년 8월까지 13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12월 현재는 12명이 더 늘어 2014년 대비 고용증가율이 31%에 달하고 있다.㈜인투케어는 2011년에 광적면에 설립된 디스크시술용 의료기 제조 벤처기업으로 2015년에 7명을 추가 고용해 일자리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