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최경자)는 2016년도 첫회기를 오는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에 걸처 개회한다고 12일 밝혔다. 의정부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으로는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9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18일 오후부터 21일까지 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도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 회기에는 집행부가 2016년도의 업무계획을 실·국·소별로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보고하게 된다. 운영위원회에서는 김일봉의원이 발의한 '의정부시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또한 자치행정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을, 도시건설위원회에서는 '의정부시 개인택시운송사업의 양도·양수 및 상속에 관한 조례안'과 '의정부시 지하도상가 관리 관리 운영 조례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정부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5년 아이돌봄 서비스기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족진흥원은 전국 214개소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성과영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영역 ▲아이돌보미 확보와 활동참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 인프라영역 등 4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평가 결과, 경기도 31개 시·군중 의정부시를 포함 9개 시가 A등급인 최고등급을 받았다.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아동을 둔 가정 중 양육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부모가 귀가할 때까지 일시보육과 놀이활동, 급식과 간식서비스, 등·하원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조금랑 의정부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의정부시건가가정지원센터가 전국에서 A등급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용자 가정에 질 높은 서비스와 만족도 높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복지로(www.bokjiro.go.kr)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연천군청 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최종오)는 지난 7일 병신년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孝’ 나눔행사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펼치며 제2기 직장협의회 첫 활동을 시작했다.이날 행사에 직장협의회 임원 10명을 비롯한 김규선 군수, 정찬우 군의회부의장 등이 함께 노인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3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 떡, 음료를 대접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에 따른 회장 취임식을 치루지 않고 지역 어르신들께 급식 봉사로 대신하여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한편, 직장협의회는 2014년 출범이후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운동, YES오케스트라 후원, 사랑의 연탄 나누기 등 지역사회 및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아가고 있다.최종오 회장은 “제2기 직장협의회 출범과 더불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기 위해 자리를 마련 했다”면서 “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떡국 한 그릇으로 마음이 훈훈해 하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연천군이 건조해지는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016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연천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건전한 사고와 봉사정신이 투철하며 신체가 건강한 군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1차 서류심사를 거쳐 2차 면접과 체력시험을 통해 최종인원을 선발하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월 28일 유선 또는 SMS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급여는 1일 48,500원으로 주 5일 근무하게 된다.산불전문예방진화대로 선발된 사람은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예방과 산불진화 그리고 산불방지와 관련된 업무에 종사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은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한 업무인 만큼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신중히 모집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연천군청 산림녹지과 산림정책팀(031-839-2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정부시가 지난 2015년 슬픔과 고통, 성찰의 해로 의정부3동 화재와 메르스 사태 등 큰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한 이후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호원IC 개통과 8․3․5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인 YG와 K-POP클러스터 조성협약을 체결하여 창조문화도시 기반을 조성하고 국제적 포럼인 한·중 공공외교 평화포럼을 개최해 의정부시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의정부시는 2016년 병신년 새해를 문화관광의 도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도시를 꿈꾸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K-POP 클로스터, 신세계 뽀로로 아울렛 등이 입주하는 복합관광문화도시 조성사업이 그린벨트를 해제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 된다.-일자리는 늘리고 교육걱정은 줄이고- 의정부시는 고용효과가 IT산업의 5배에 이르는 문화관광사업을 발굴하고 그 역량을 키우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반세기 이상 현대 역사의 중요 현장이었던 미군 반화공여지에 조성하는 CRC안보테마 관광단지와 K-POP클러스터, 문화, 관광, 쇼핑, 의료, 주거 등 복합형 단지로 개발하는 복합창조문화도시 사업은 그동안 구상단계에 그쳤지만 올해에는 가
경기도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증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한빛종합건축사무소와 ㈜진우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6일 밝혔다.당선 작품은 ‘유연한 청사(soft square)’를 주제로 미래의 행정 수요와 사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본관과 연계된 광장과 내부공간이 특징이다.당선작 선정에 따라 도는 오는 5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17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경기도청 북부청사는 지난 2000년 의정부시에 지하1층, 지상 5층 17,498㎡ 규모로 건립됐다. 건물 신축 당시 207명의 직원이 근무하던 청사에는, 2016년 1월 현재 약 3배가 증가한 622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 이에 따라 일부 부서는 청사내부가 아닌 외부 사무실을 임차해 근무하고 있는 실정이다.또 관할 도민 수 역시 2000년 당시 220만여 명에서 320만여 명으로 증가하면서 늘어난 행정·민원수요를 위해서도 청사 증축의 필요성이 제기됐었다.증축건물은 본관 서편에 지상 5층, 연면적 5,635㎡의 규모로 지어지며 사업비 143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박인복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이번 증축을 통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함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에 대한민국 국민이 잠든 ‘틈’에 북한 공산군은 남침을 감행해 동족상잔의 비극을 초래하였고 그상처는 아물지 않고 1000만명의 이산가족이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간다.1968년 1월 21일 새벽 휴전선을 지키는 군인들이 잠든 ‘틈’을 이용하여 북한 특공부대 소속의 124군 부대가 서울 청와대 입구까지 들어와 우리군·경과 격돌하는 상황도 있었다.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군 병풍도 앞 인근 해상에서 승객 476명을 싣고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는 침몰해 선장을 비롯한 선원들이 자기업무와 책임을 다하지 않고 자기목숨만 살리겠다고 탈출하는 ‘틈’에 300명 넘는 승객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대형 참사가 발생하여 국민들에게 공분과 슬픔을 안겼다.2015년 5월 20일 부터 발생한 메르스(중동호흡기질환)사태는 방역당국과 의료기관이 일사분란한 방역활동과 감염환자에 대한 격리진료를 면밀히 하지 못하고 허둥대는 ‘틈’에 전국으로 확산돼 질병대책 후진국으로 지목되어 경제 불황의 단초가 되었다.더군다나 위의 사건사고중 6.25 사변과 북한공비침투 사건은 적군의 기습남침 공격에 의한 대처미흡이였다고 한다면,세월호 사건과 메르스 사태는 우리
양주시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는 오는 15일까지 '경기북부벤처센터'에 입주할 기업체 4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양주테크노시티(광적면 부흥로 소재)에 위치한 경기북부벤처센터 입주업체 모집은 성장기 유망벤처기업에 대해 저렴한 업무공간과 기술․경영 정보제공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수 벤처기업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입주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벤처기업, 지식산업, 정보통신, 기타 신기술 및 기술집약형 및 권역특화 산업 분야 중소기업이며, 공해유발기업 등 집적시설에 부적합한 기업은 입주대상에서 제외한다.임대기간은 최초 2년(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년 입주가능)으로 임대조건은 월 임대료 12,000원/3.3m2, 월 기본관리비 2,700원/3.3m2이며, 사무공간 외에 승객용․화물용 엘리베이터, 냉․난방시설, 회의실, 휴게라운지 등의 시설이 구비돼있다.입주혜택은 ▲입주기업 애로 상담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자금, 마케팅, 기술상용화 지원 ▲경기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시․군 연계사업 사업지원 등으로 도시형산업의 공장등록 지원과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경영활동이 가능하다. 신청은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www.egbiz.
오늘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4.13 총선을 딱~ 99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 생각과 소통을 하지 못하는 여당이나 큰 일을 목전에 두고 분열한 야당의 모습을 보면 딱하기 그지 없다. 여당은 ‘새누리당’이라는 당명을 2012년 2월 13일부터 사용해왔고, 야당은 최근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이름을 2014년 3월 26일부터 사용해온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간판을 ‘더불어민주당’으로 급하게 변경했다.‘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에는 공통점이 하나 있다. 새롭다는 의미의 ‘새’자가 들어 있는데, 지난 몇 년을 돌아보면 과연 얼마나 새로워졌으며, 무얼 어떻게 새롭게 했는지 일반 국민들은 도통 알 수가 없다. 그냥 이름만 번지르르한 ‘진짜 정말 순 참기름’에 불과한 것 아닌가 싶다.선거구 획정만 해도 그렇다. 여야가 연내에 상호 협상을 통해 선거구 획정을 확정지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자당의 이해득실만 따지고, 상대적으로 불리한 예비후보들에 비해 현역의원들은 별로 손해 볼 일이 없는지 결국 선거구 획정도 못한 채 2015년을 훌쩍 넘기고 말았다.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에 따라 올해 1월1일 0시부로 모든 선거구가 법적
연천군은 1월 5일 오전 10시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실과단원소장과 읍·면장, 본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김정기 부군수 취임식을 가졌다.김정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개발의 취약함을 떨쳐버리고 도약의 시점에 서 있는 중요한 때에 연천군 부군수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면서 “지역발전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기울여 꿈과 희망이 있는 연천에서 ‘통일한국중심 미라클 연천’의 기적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군민과 군청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지역발전 전략을 세워나가고 수도권규제 완화의 기반을 다져 연천군 발전을 선도하겠다”면서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했다. 김정기 부군수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부동산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도시개발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 11월 지방토목사무관 임용을 시작으로 관직에 입문했다.김 부군수는 양평군 건설관리과장, 경기도 체육시설담당, 시설관리팀장, 기술심사담당, 간선도로팀장을 거쳐 2012년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 경기도 도로건설과장, 하천과장 등을 역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