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시장실에서 적십자회비 납부에 솔선수범한 의정부시 간부공무원의 적십자 특별회비 196만원을 경기도적십자회에 전달했다.이날 성금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소장 및 동장 등이 앞장서서 모금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성금 전달식에는 경기적십자가 강효정 사무처장, 서덕화 경기북부희망나눔센터장, 김동현 홍보팀 담당자, 의정부지구협의회 김광윤 회장 및 정미용 총무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민대학교 2016학년도 정시2차 모집이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면접 및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학과를 제외한 22개 학과에서 총 44명을 선발하며, 각 학과 모두 일반전형에서 2명씩 선발한다. 정시2차 일반전형에서 모든 학과는 수능 100%를 적용하며, 최우수 2개 영역의 평균 등급을 반영한다. 간호과의 경우 수능 최저 등급이 적용되며, 언어, 수리, 외국어 3개 영역 평균 등급이 6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7일이며,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합격자 등록 기간이다.한편, 학교 관계자는 "면접전형을 실시하는 효충사관과, 항공서비스과와 실기전형을 실시하는 관광레저스포츠과, 태권도외교과, 뮤지컬연기과, 실용음악과 등은 정시2차에서는 모집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의정부교도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범죄피해자 가정, 독거노인 등 관내 불우이웃 가정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부서원들이 직접 아동복지시설·양로원 및 독거 노인· 불우수용자 가정·결손가정 등 2개 시설과 8개 가정에 방문해 어려움을 살피고 쌀 등의 위문품과 생활비 등 총 180만원을 지원했다.또한 의정부교도소 봉사동호회 '한사랑회' 등 모임에서는 사회복지시설 및 다문화가정 등 4개 시설과 18개 가정에 23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 설 명절 나눔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의정부교도소장은 "이러한 사랑 나눔이 명절에만 이루어지는 일시적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과 함께"불우한 수용자들에게도 도움의 폭을 넓혀 따뜻한 교정을 펼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정행정의 뜻을 밝혔다.한편, 의정부교도소 전 직원은 작은 정성을 모아 범죄피해자 가정에게 매월 생활 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재)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년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6천5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지난 5일 밝혔다.'무지개다리사업'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문화주체들간의 문화소통 및 문화예술 교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의 문화예술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구성원이자 문화 주체자로서의 자존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이색적이고 다양한 문화에 대한 열린 시각과 창의력 증진 및 문화융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지난해 펼친 문화다양성 서비스센터 '부대지개 프로젝트'에 이어 무지개다리사업 '부대찌개'라는 사업 명으로 지원하여 2년 연속 주관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의정부로 대표되는 음식문화인 '부대찌개'처럼 우리 주변에 항상 있었으나 우리가 무관심했던 문화예술자원을 발굴·발전 시키고자 하는 의미에서 사업 명을 확정하였고, 문화예술 네트워크 기반 조성, 문화주체 및 콘텐츠 발굴 및 보급, 문화다양성 인식 확산을 위한 추가 기반 마련이라는 3가지 카테고리의 운영방침 속에 문화다양성이 살아 숨쉬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설 명절 연휴기간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시설관리공단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주차장 18개소 1,337면을 무료개방하며, 시설물 주차장 8개소 1,354면도 정상 운영한다. 노만균 이사장은 “의정부시에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제공을 위한 주차장 무료운영과 관련한 안내 및 홍보에 힘써 주민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종애)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홀로 계신 어른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졌다.의용소방대원들은 떡국용 흰떡과 두부, 달걀 등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그 의미를 더했다.평소에도 의정부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을 위하여 등산목 지킴이, 화재예방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어 시민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임종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작은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로 도시과, 신곡1동 주민자치센터, 청소행정과가 선정됐다. 시는 규제개혁 추진에 적극 협업하고 규제사례 등 과제 발굴·개선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하기 위한 2015년 하반기 규제개혁 성과 우수부서 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도시과가 최우수, 신곡1동 주민센터가 우수, 청소행정과가 장려에 선정됐다.시는 45개 부서 및 15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규제사례 발굴·개선, 자치법규 개선과제 및 등록규제 등 정비실적, 인·허가 등 행태규제 개선, 규제개혁 교육 이수실적 등 4개 지표에 의한 정량평가를 실시해 우수부서를 선정했다.최우수 부서인 도시과는 소관 자치법규 개선과제 11건을 정비했으며, 민락2 공동주택 지구단위계획 관련지침을 적극 해석·적용하여 적극행정 및 행태규제 개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12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최다 발굴하고 규제개혁 교육을 현원 대비 전원 이수한 신곡1동이 우수, 상급기관의 불합리한 자치법규 규제개선 요구 과제를 적극 정비한 청소행정과가 장려를 각각 차지했다.의정부시는 성과 우수부서로 선정된 부서에 전통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했으며, 올해도 규제개선에 적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市의 주요 전경과 주요 발전모습을 비롯해 활기찬 시민들의 생활상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시정홍보 화보집 세 번째 이야기 '설렘'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양장본과 간략본 두 종류로 총 6,000부를 제작한 이번 화보집은 '느끼다·즐기다·나누다' 등 7개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테마별로 의정부의 자연과 문화, 복지, 교육, 교통 등 시의 전반적인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또한 '의정부의 어제와 오늘' 테마에서는 의정부의 옛모습과 현재모습을 비교하여 변화된 발전상을 볼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각 사진에는 간단한 설명을 덧붙여 정보전달 및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특히 의정부시를 방문하는 내·외빈 방문객 및 타 국내기관·해외기관 방문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영어·중국어·일어로 번역된 한·영/중·일판 등 두 가지 종류로 발간했다.의정부시는 이번 화보집을 각급 학교, 유관기관, 단체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에 비치하는 한편, 시 홈페이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도록 e-book 형태로 게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금례)는 지난 28일 농협예다움에서 '2016 여성지도자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비롯해 문희상·홍문종 국회의원, 의정부시의회 구구회 부의장, 김민철 예비후보,기관단체장과 여성지도자 및 각계 지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난타팀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된 신년인사회는 2015년 여성단체협의회 활동 동영상 시청, 안금례 회장의 신년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축사와 축하 떡케익 자르기 및 건배제의로 이어졌다. 안금례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여성단체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통해 일·가정 양립,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힘쓰는 미래지향적 여성상을 추구하는 여성단체협의회가 되겠다”는 말과 함께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그간의 노고와 지지에 감사를 표했다.축사에 나선 안병용 시장은 “지역적으로 좋은 자연 환경과 의료·복지시설이 많은 요인으로 우리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의료·복지 관련 분야에도 여성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의정부시가 각 분야에서 지속 성장하고 발전해 나갈수 있는 것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자들이 그 중심에 있기
의정부로타리클럽(회장 임종기)이 지난 28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전달했다.이날 시청 현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종기 회장 및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백미, 이불,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세트 25세트를 기탁했다.의정부로타리클럽은 1978년 설립되어 자원봉사 및 성금‧성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국외 로타리클럽 자매결연 등을 통해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돕기를 진행하고 있다.임종기 회장은 "우리가 그동안 알게 모르게 사회에서 받은 도움을 이제는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눠드리고 싶어 회원들과 매년 각종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회원들의 정성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매년 의정부시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희망도시 의정부를 빛내는데 힘써달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한편, 이번 생필품세트는 의정부로타리클럽에서 직접 관내 저소득세대 25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