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지원본부 하영호 과장 및 관계자 2명이 지난 12일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롯데캐슬 봉사단(단장 김광분)을 찾았다. 이날 하영호 과장은 김광분 단장을 중심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롯데캐슬 봉사단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또한 노인자원봉사활성화지원사업의 주의점 및 30˚도가 넘는 날씨에는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연합회 경기북부자원봉사센터 박영희 센터장은 "봉사활동을 하실 때는 안전사고 없도록 주의를 기해주고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분 롯데캐슬 봉사단 단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심에 감사드리며, 학교 주변을 청소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어른의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지회장 김형두)는 올해 4월부터 12개 노인자원봉사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대표 박봉수, 이하 재단)은 오는 6월 30일까지 의정부사랑카드를 소유한 시민 대상으로 ‘의정부사랑카드 통큰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9일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의정부사랑카드 통큰 이벤트'는 2021년도부터 재단 주최로 의정부사랑카드 홍보 및 관내 선순환 소비문화 조성으로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지역화폐 소비 촉진 이벤트로 매년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6월 한 달간 진행되며, 의정부사랑카드를 소유한 소비자는 △이벤트 기간 내 의정부사랑카드 가맹점 또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서 2만 원 이상 소비하기 △2만 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 사진을 재단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여 응모하기 방법으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응모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 대상으로 경품(지역화폐 모바일 충전)을 지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22일 재단 홈페이지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14일 도드람안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린 '제6회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에서 양주시 김영대씨 농가 출품 한우를 올해 경기도 최고 고급육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농협경제지주(주) 경기본부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 경인지구축협운영협의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우농가, 축협, 브랜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내 축협과 브랜드업체에서 추천을 받은 13개 시군, 37농가 45마리가 출품돼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종축개량협회 소속 심사위원들이 도체 등급 평가(90%) 및 농장환경평가(10%) 등 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대상에는 양주축협 김영대 농가 △우수상은 이천한우회 정상현 농가 △우수브랜드 분야에는 한우풍경(양주축협) 경영체 △특별상에는 수원화성축협의 황원민 농가가 선정됐다. 특히 최고 고급육으로 평가를 받은 한우는 양주시 김영대씨가 사육한 것으로, 출하체중 868kg, 등급 1++A로 3197만 원(도체중 524kg, 6만1024원/kg)에 낙찰되어 일반 경매가(2만5,526원/kg) 보다 월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기 한우 고급육 평가대회는 2015년에 시작되어 5년 동안 치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첫 편인 가능‧흥선편을 14일 발표했다. 시는 ▲CRC와 함께 비상하는 가능‧흥선 ▲교통이 편리한 가능‧흥선 ▲걷고 싶은 가능‧흥선 ▲즐길거리 가득한 가능‧흥선을 목표로 20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CRC와 함께 비상하는 가능‧흥선 한미동맹으로 지난 70년간 국가 안보를 지켜왔던 캠프 레드클라우드(이하 CRC)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인 디자인 클러스터로 구축한다. 시는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으로 연간 3만 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 주민을 위한 생태문화공간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CRC 디자인 클러스터는 ▲디자인 아트 플랫폼 ▲복합문화공간 ▲디자인 연구개발(R&D) 허브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공간 ▲생태 문화공원 ▲디자인 파크 등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는 CRC 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경기북부 디자인 핵심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작년 7월 1일 '시민의 품으로' 행사를 시작으로 70년 동안 진출입이 제한됐던 CRC가 시민에게 돌아왔다. 기지 내부
의정부시가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 기관들과 회의를 개최했다.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 관계 공무원 및 의정부경찰서 관계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음·진동관리법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 △의정부시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 등의 이동소음 관련 법령 제·개정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또 소음 불편민원 대응 및 이륜자동차 소음 규제 관련 향후 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해 11월 '이동소음 규제지역 지정 고시'를 제정해 소음 피해 취약지역을 기반으로 이동소음원 규제지역을 설정했다. 이를 통해 환경부 '이동소음원 지정 고시'에서 지정한 배기소음 95dB을 초과하는 이륜차를 사용제한 대상으로 구분해 시간대별 규제를 시작했다. 특히, 시청 환경관리과, 주차관리과, 의정부경찰서 교통안전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이륜차 불법행위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하며, 현장에서 직접 오토바이 운전자들을 지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6월 14일부터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 관리 조례'가 시행
의정부시가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암동 소재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11월 첫 가동 이후 내구연한 15년을 초과해 23년째 가동 중이다. 노후로 인한 시설 부식 및 고장 등 가동을 중단할 우려가 있는 바 민선 8기에 들어 시설물 유지관리와 운영에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에너지시설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소각 시 발생하는 증기로 온수를 공급하고 전력을 생산해 연간 약 17억 원의 운영 수익을 거두고 있다. 화석연료 사용을 대체해 에너지를 생산함으로써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시설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을 통한 전기 및 열에너지 생산으로 연간 도시가스(LNG) 사용량을 1만1천756톤 절감했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3만1천090tCO₂-eq(이산화탄소 환산톤-메탄, 아산화질소, 불소가스 등의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로 환산한 배출량 단위) 감축했다. 이는 소나무 22만 그루를 심은 것과 동일한 효과다. 배출 오염물질은 저감장치로 안전하게 처리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 소각 중 발생하는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28일 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위치한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하는 대형 창고 운영자 등 상표법을 위반한 1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도가 검거 과정에서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악세사리 등 3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가액 4억3000만원 상당의 위조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가액 2600만 원 상당의 위조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위치한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 로스제품이며, 현금 결제시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세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의정부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경규관, 이하 재단)은 의정부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청소년 행복 주간 및 청소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의정부시는 전국 최초로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매년 5월 넷째 주를 청소년 행복 주간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재단은 이 기간 동안 청소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조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는 총 12개의 프로그램이 관내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의정부 전역에서 실시됐다.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의 날 기념 우수청소년 표창'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진로페스티벌&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 '숲 속 가족캠핑' 등의 행사에는 7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한 '부모교육'과 학교밖청소년이 운영하는 '모아카페' 등에는 약 800명이 참석했으며, 각 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청소년 행복주간 행복박람회'와 '해피새말·흥선·고산위크', '해피투게더' 및 '행복스탬프' 등 다채로운 사업에는 약 20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총 1만 여명의 청소년과 학부모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 혁신지원사업단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23일 각 기관의 상호발전 및 지역경제 ESG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 김권용 의정부센터장, 노태현 의정부센터 주임, 양주시 일자리경제과 조명희 과장,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 이지훈 혁신지원사업부단장, 진진희 대외협력과장, 차한솔 지역협업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 △서정대학교 혁신지원사업의 안정적인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각 기관 지원사업 홍보 및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기관 상호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 확산 협력 등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이도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지원과 혁신지원사업 기관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정대학교 위상배 혁신지원사업단장은 "서정대학교의 다양한 인프라와 인적·물적 자원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다양한 프로그램 및 사업과 연계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의정부소방서는 이번 주말(25일) 경기도 제2북부청사 앞 경기평화의광장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약 1000여명을 대상으로 '119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의정부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은 ▲심폐소생술 체험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단독주택 화재대피계획 세우기 홍보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 ▲공동주택 화재대피 마인드맵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유해공 의정부소방서장은 "다양한 119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밑거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경기도 어린이 미술대회'는 의정부청년회의소(JCI) 주관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