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외고, 2009 DFL Winter Camp 실시 동두천지역 40명의 중학생, 일주일동안 외국어캠프 참여해 2010년 1월 4일(월)부터 10일(일)까지 일주일동안 동두천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 40명이 동두천외고(교장 김윤수)에서 주최하는 2009 DFL Winter Camp에 참여했다. 매년 겨울방학마다 동두천외고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외국어 원어민 수업을 캠프 형태로 운영하고 있는데, 동두천지역 중학생들에게 크게 인기 있는 캠프로 자리 잡았다. 동두천시의 예산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본 캠프에는 동두천지역 중학교(동두천여중, 동두천중, 신흥중, 송내중앙중, 보영여중, 생연중)총 40명의 2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다양한 외국어 수업에 참여하였다. 특히 중국어와 일본어의 경우에는 중학교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해 동두천외고 학생들이 수업도우미로 수업시간에 학생들을 도와주었다. 학생들은 중학교에서 원어민 수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다 집중적이고 소수정예(반당 인원 최대 10명)화 된 질 높은 외국인교사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데에 크게 만족했다. 또한 학생들은 캠프 과정중에 외국어 수업 뿐 아니라 포천 아프리
도민 10명 중 7명 “경기도 교육국 신설 공감” 교육국 설문조사, 응답자 68% “교육권에 좋은 영향” 평생교육 프로그램 참여 의향 60% 기대감도 높아 경기도의 교육국 신설에 대해 경기도민 10명 중 7명 정도가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도민들은 경기도 교육국 설립이 도민의 교육권 확보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가 (주)21세기리서치에 의뢰, 지난해 12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도내 2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및 교육국관련 도민 여론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경기도가 도민의 평생교육, 대학유치, 도서관 설립, 학교교육 지원 등 도민의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육국을 신설한 것에 얼마나 공감하느냐’라는 질문에 응답자 가운데 68.4%가 ‘공감한다’고 답해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 28.6%보다 2.4배나 높았다. 도민들은 ‘경기도가 누구나 공부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로 신설한 경기도 교육국이 도민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도 74.0%가 긍정적으로 답해 교육국의 사업에 대한 기대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 질
2010년부터 전국학원 밤10시까지로 제한 지난 12월 29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이르면 내년 3월 새학기부터 전국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의 운영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제한할 예정으로 시,도별 조례를 개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경민기자
의정부 중앙로 '행복로'로 시민들에게 돌아와 발길 닿는 곳마다 생활의 즐거움과 편리함 가득 하루 1만대 이상의 차량통행과 불법주정차 등으로 불편을 겪어오던 의정부시 중앙로가 명칭을 ‘행복로’로 바꾸며 전국 최고의 명품 테마거리로 재 탄생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오후 5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지역 단체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및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시 행복로 문화의 거리 준공식”이 화려하게 펼쳐졌다. 의정부시 구도심지역인 중앙로의 교통체계 개선 및 시민의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한 행복로 조성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행복특별시 위상을 드높이고 전국 최고의 명품 도로인 행복로를 널리 홍보하고자 이번 준공식을 준비했다고 의정부시는 밝혔다. 오후5시부터 식전행사를 통해 축구묘기, 타악공연과 아리랑 퍼포먼스를 펼친 행사는 여러 시민들의 관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어 시작된 커팅식과 제막식으로 의정부시 행복로의 새로운 출발을 다시 축하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의정부시 행복로는 인간중심의 친환경공간, 활력과 젊음이 넘치는 정보소통의 공간으로 발길 닿는 곳마다 생활의 즐거움과 편리
"열심히 공부한 당신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경기북부지역 청소년을 위한 축제의 장(場) '2009 푸른세대를 위한 열린음악회'가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의정부체육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경인일보와 의정부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문원 의정부시장, 김화양 경인일보 부사장, 한나라당 의정부을당원협의회 박인균 위원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제2청 이기준 부교육감, 김학진 의정부교육장, 이진배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의정부 관내 학교장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으며 경기북부지역 고3 수험생과 중·고생 7천여명이 체육관을 가득 메웠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열린음악회는 수능시험을 치른 고3 수험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한 건전한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숨은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인일보와 의정부시가 매년 공동으로 개최하는 경기도 최대 청소년 축제다. 1·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열린음악회는 1부 행사로 지난 5월 열린 '2009 경기북부 청소년 동아리 어울마당'에서 입상한 경기북부지역 청소년 동아리팀의 열정적인 무대
의정부 효자중학교 “의정부필하모니오케스트라”를 꿈꾸다 의정부시 소재 효자중학교(교장 이부순)는 2006년 11월 7일 효자중학교에서 개최한 제1회 음악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견한 이부순 교장은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키워야겠다는 사명감을 갖고 2007년 8월 27일 60명의 창단 멤버를 구성하여 의정부시 공립학교로는 최초로 “효자오케스트라단”을 창단하였다. 창단 후 2년 동안 교내에서의 꾸준한 연습과 하계, 동계 방학기간에 음악캠프활동을 통해 기량을 향상시켰고 2008년 11월에는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 기념 음악회를 의정부 신흥대학 에벤에설관 컨벤션홀에서 900여명의 관객이 참여하여 학부모와 지역사회, 교육기관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올해는 효자오케스트라 창단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2009년 12월 22일 오후 6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단 2주년 기념 음악회를 “국립경찰교향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로 가질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케스트라다운 모습을 갖추기 위해 차이코프스키 1812 overture, 베토벤 5번 교향곡 4악장, 포레스트 검프 o.s.t, 글래디 에이터 o.s.t 등 클래식을 중심으로 한 연주
술 대신 문화예술의 향기에 취해보세요!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화송년회> 캠페인 펼쳐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이진배)에서는 연말 술자리 문화를 바꿔보자는 차원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의미 있고 뜻 깊게 한해를 마무리하는 “문화송년회”를 제안한다. 지난 10일에 이어 16일 오전에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 직원이 참여하여 연말공연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출근길을 나서는 시민들에게 현악 4중주와 함께 연말 엄선된 공연에 대한 홍보물을 나눠주며 문화예술의 향기를 전파했다. 쌀쌀한 날씨였음에도 출근길을 나서는 시민들은 평소와는 다른 이색적인 분위기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들려오는 클래식선율을 감상했다. 한 시민은 “항상 바쁘기만 했던 출근길에 연말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클래식 연주를 감상하니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게 된다.” 라고 하며 앞으로 이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연말 공연으로는 18일, 19일 양일간 <호두까기인형>이, 이어서 24일에는 10년 만에 한국에서 독주회를 여는 사라 장의 <바이올린 리사이틀>이 열린다. 30일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송년음악회&
의정부 예술의 전당 성장세 보여” - 의정부 예술의 전당 노력에 유료객석 점유율상승 - 의정부 예술의 전당은 올 11월까지의 통계에서 지난해 71%에 해당하던 유료객석 점유율이 76%로 5%나 상승한 것으로 지난 12월 15일 밝혔다. 또한 전체공연 객석점유율 역시 78%로 지난해보다 2% 상승,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 예술의 전당은 올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라는 목표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과 명품 클래식, 전통음악등 다양한 공연기획에 심혈을 기울였고, 이중에서 올해 최고의 역작은 오페라 “베르테르”로 노원, 하남 문화예술회관과 함께 불어, 한국어 버전으로 자체 제작한 일로 그동안 원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을 관람하고 싶어 했던 국내 오페라 관객들의 커다란 호응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의정부 예술의 전당에서 일부 공연에 대해 기부티켓 제도인 “희망 티켓”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비영리 재단 법인인 아름다운가게와 업무 협약을 하여 소외계층의 공연관람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2009년 경기침체와 신종 플루라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철저한 준비와 기획으로 중소도시의 공연장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
열정의 춤사위에 물러간 동장군 의정부시립무용단, 최승희 춤 특강 실시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마에 구슬땀을 흘리며 맹연습을 하고 있는 현장이 있다. 의정부시립무용단(단장 이미숙)은 최승희 춤을 갈고 닦아온 백홍천(62․사진) 선생을 초청해 12월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최승희 춤 기본동작과 쟁강춤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단원들의 춤 기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것으로 빠르고 역동적인 최승희 춤사위를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백홍천 선생은 이번 특강에서 우리민족춤의 기본인 ▶걷기 ▶팔쓰는 동작 ▶손목쓰는 동작 ▶발 구르는 동작 ▶발디딤새 ▶앉는 동작 등 무용수로서 겸비해야할 기본동작을 전수했다. 또한 1936년 최승희 원작 무녀춤을 바탕으로 1983년도에 북한 인민예술가 김해춘이 창작한 쟁강춤을 전수했다. 쟁강춤은 팔목에 방울을 끼고 추는 춤으로 방울소리가 쟁가당, 쟁가당 울린다고 해서 쟁강춤이라고 했으며 우리나라 금수강산의 아름다운 풍토를 우리민족축제를 즐기면서 자랑하는 내용으로 역동적이고 낙천적이며 우리민족무용의 멋과 흥이 깃든 춤으로 알려져 있다. 1주일 동안 강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