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공인중개사들, 이웃과 함께하는 따듯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전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동두천시지회 (대표: 안호진)는 회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여탄 2,000장을 보산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7일 지원했다
기증된 연탄 2,000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회원들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회원(회장 김성배), 부녀회(회장 윤교선) 25여명과 동직원들의 봉사로 보산동에 거주하는 김용식(81세 보산동309)씨를 비롯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7가구에 행여 깨질세라 보물 다루듯이 연탄을 한장 한장 건네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면서 비록 힘들었지만 어려운 지역주민에 대한 관심과 따듯한 사랑의 필요함을 절실히 느끼며 한결 같이 기쁜 모습 이었다.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