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관광 팸투어 실시
연천군청 문화관광과에서는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합동으로 안보체험 관광상품 개발하고 시범투어를 추진하는데 지난 28일에는 재향군인회, 청소년 단체, 민주평통 참전 전우회, 새마을 지도자회 등 80여명이 함께 체험하였다.
국민의 평화․안보 교육과 경기북부 낙후지역의 안보관광 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열쇠 전망대를 중심으로 한 안보체험 관광 상품(코스)’을 추진함에 있어 개발 및 투자의 타당성, 상설화를 위한 제도적 보완점 및 관광 상품으로서의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금년 하반기에 10회 내외의 시범 투어를 실시하게 된다.
안보관광 상품으로는 철책선 따라 걷기, 철책선 통일염원 리본달기, 군 초소 참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회성, 이벤트성 행사가 아닌 DMZ 안보체험 관광을 할 수 있는, 상설적인 관광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추진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