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국내 최초 리얼바비큐 경기대회인 '2016 코리아바비큐마스터즈 포천대회'를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포천시 관인면 중리 일대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하는 경연대회로 '2016년 로컬축산물 브랜드 챔피언쉽'을 통해 아웃도어 문화의 핵심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비큐를 이용해 지역 바비큐 브랜드 개발과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직업으로까지 연결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나라별 원시적인 바비큐가 연출되는 ‘World barbecue express zone'을 통해 국내에는 소개되지 않았던 다양한 바비큐를 경험할 수 있고, Pistura라는 세계음식과 간단한 아웃도어 장비전시회, 아웃도어 스포츠 및 게임들이 준비돼 관람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충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직업체험처 발굴, 일자리 발굴단 운영, ▲무단방치 자전거 수거, ▲도시농업체험 생태시설 조성, ▲체육시설 관리, ▲희망이 꽃피는 공원 조성 등 6개 사업에 총 26명을 지원하며, 사업기간은 7월 4일부터 10월말까지이다. 넥스트희망 일자리사업은 공동작업장 및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으로 총 6명을 지원하며, 4대보험이 적용되는 중소기업에 인력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게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자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지역 특화사업을 활용한 희망 일자리사업으로 근로의사가 있으나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오늘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에 걸쳐 각종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 구축을 확립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가족의 행복지킴이'란 주제로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시는 실전에 적용하는 재난대응체계 구축 확립을 위한 초기대응훈련 강화에 목적을 두고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재난수습 부서와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수해라는 가상 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토론기반 문제해결형) 형식으로 종합훈련을 진행하게 되며, 오는 19일에는 이를 바탕으로 송추계곡 일원에서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18일부터 3차에 걸쳐 시청 상황실에서 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등의 재난훈련 관계관이 참여해 안전한국훈련의 성공적 실시를 위한 훈련일정, 훈련방향 및 방법을 비롯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단체) 등 훈련임무 역할 분담을 위한 관계자 기획회의를 가졌다.이 밖에도 오는 18일 공립샘내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화재대피
싱그러움이 가득한 5월, 단조로운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싶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를 추천한다.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는 오는 5월 22일(일) 포천 이동면 소재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펼쳐진다. 대회는 오전 8시 식전 행사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몸풀기 체조 후 9시 30분 하프코스 참가자부터 1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대회 종목은 대한육상경기연맹 공인 하프코스와 10km코스, 5km 건강달리기, 3.8km 키즈러닝까지 총 4개다. 하프코스는 42.195km의 절반인 21.0975km를 달리게 된다. 5km 건강달리기와 38선을 뜻하는 3.8km 키즈러닝은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가족의 화합은 물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대회 코스는 ▲하프코스(5군단~노곡초~오뚝이휴게소~노곡주유소~성동검문소 앞) ▲10km코스(5군단~노곡초~오뚝이휴게소~노곡주유소~삼팔교삼거리) ▲5km 건강달리기(5군단~이동성당~동화사) ▲3.8km키즈러닝(5군단~이동성당)로, 아름다운 영평천의 꽃길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다.이번 제12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 대회의 참가자
경기도내 건설공사 부실시공 현장을 신고하면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경기도는 건설공사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 도내 부실시공 현장을 신고하는 사람에게 최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건설공사신고 포상금 제도’는 지난 2009년 5월 ‘경기도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마련된 제도로,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품질과 안전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신고 대상은 ‘경기도(직속기관 및 사업소 포함)’ 또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경기도가 설립한 공사·공단’, ‘경기도가 출연·출자한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비 10억 원 이상(단, 사업비 중 용지비와 보상비 제외)의 도내 건설공사 현장이다.신고요령은 부실시공에 관한 사항을 알거나 발견한 사람이 현장 위치, 발견 일시, 부실공사 내용 등을 ‘부실공사신고센터’에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모사전송(팩스 8030-3939),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부실공사에 대한 신고는 실명으로 하여야 하며, 실명이 아니거나 준공일로부터 1년이 지난 건설공사에 대한 신고는 접수하지 않는다.도는 접수한 부실공사 신고 건에 대해 우선 ‘부실공사 방지위원회’를 구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에 걸쳐 실전 위주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201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의정부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실행기반 훈련을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참여형 훈련을 시행함으로써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는데 그 목적으로 두고 있다. 훈련 첫날인 5월 16일에는 공무원 근무기강 확립 및 초기 대응태세 점검을 위하여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한다. 둘째 날인 5월 17일에는 의정부역 서부광장쪽에 위치한 고층 건축물인 해태프라자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 비상대책기구 가동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또한 2016년 특성화 맞춤형 훈련으로 의정부시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의돌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진대피 모의훈련과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셋째 날인 5월 18일에는 재난사고 발생 시 상황관리 총괄반 등 13개 협업기능반을 대상으로 불시 재난상황보고 전파를 위한 메시지훈련을 실시하고 신속한 상황보고 전파체계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학생 45명이 5월 10일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했다.본회의장에서 신한대학교 학생들을 맞이한 최경자 의장은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이곳에서 의정부시 사회복지와 관련된 조례 및 예산을 비롯해 여러가지 정책을 심의하고 결정하는 곳”이라며, “오늘 견학하고 체험한 활동이 앞으로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신한대학교 학생들은 4층 본회의장에서 의정부시의회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준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학생들답게 진지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의장역할은 한 2학년 신상은(21)양은 “지역사회복지를 배우고 있는데 직접 정책 의결에 대한 체험을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며, “의장이 되어 모의의회를 진행하면서 의사봉을 두드려보니 시의원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고된 일인지 또 시민들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신다는 것을 몸소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신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2학년 40여명은 11일에도 의정부시의회를 방문해 견학 및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내 일을 JOB아!'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내 일을 JOB아!'는 청년 구직자의 개인별 적성과 특성 분석 및 직업의식 고취, 진로설계 등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1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대상자는 의정부시에 거주 또는 관내 최종학교 졸업자 중 만 32세 이하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으로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며, 교육 수료자는 수료 후 참여수당 지급과 취업 시에는 취업성공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교육은 개별 심층상담을 통한 맞춤형 진로설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요령 등 취업에 필요한 기술지도 과정과 교육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진로지도와 정보제공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한다.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지난해에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4명의 참여자중 1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이광식 지역경제과장은 "청년실업이 매우 심각한 요즘 본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5월 20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031-
의정부시는 지난 4일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에서 201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이날 의정부시와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및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한국고용복지센터는 사업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약정했다.'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은 7월부터 청년실업자,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30명을 대상으로 패션유통서비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관내 대규모점포 등과 사전협약을 통해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서비스까지 체계적으로 시행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지난 4월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노석준 재정경제국장은 "도·소매업 등 서비스업이 발달한 지역 특성에 맞는 패션유통서비스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참여자 모두가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져 실업난 및 서비스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지난 5일 전곡읍 전곡리에 위치한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김규선 연천군수를 비롯한 전원주 연천군 홍보대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소나무 기념식수 및 관계자 시설참관으로 진행됐다.연천 전곡리 유적은 구석기시대 대표적인 유적지로 사적 268호로 지정되어 정비되고 있으며, 이번 연천 구석기 축제와 함께 방문자센터를 개관해 축제 관람객들로 부터많은 관심을 받았다.군 관계자는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 건립으로 구석기시대 역사가 재조명되고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