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약52,058필지)에 대해 4월 12일부터 5월 2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시청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공시지가상황실)와 의정부시 홈페이지(www.ui4u.net)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지가 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에 의견제출서에 의견가격, 내용을 작성해 시청 시민봉사과(공시지가상황실) 또는 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와의 가격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열람 및 의견제출을 거친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과 4월 11일 오후 2시부터 추동공원 배드민턴장에서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실시했다.시설관리공단에서는 매월 실시하는 ‘고객 불편 없는 날’ 운영과 연계하여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 10명과 함께 “장애인 이·미용 무료 자원봉사단 운영”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이날 공단에서는 이·미용 자원봉사를 위한 천막설치 등 편의시설 제공과 이용고객에게 음료(차) 및 물티슈를 제공하였으며, 신천지 서울교회 자원봉사단에서는 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이발 및 염색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한편,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박세혁 본부장은 봉사현장에 방문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향후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도가 여성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경기도와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도내 여성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여성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을 추진, 오는 4월 15일까지 지원을 원하는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여성기업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은 도내 여성기업의 제품홍보 강화와 여성기업 이미지 향상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마련한 사업이다.선정된 업체에게는 5단 광고, 월간지 광고 등 언론매체를 통한 제품홍보기회가 주어진다. 또, 올해 열릴 여성기업 우수상품 판매전의 부스참가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소재한 여성기업 40곳이다. 단, 신청 시 여성기업확인증을 제출해야 하며, 이 증서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지회 및 경기북부지회’에서 발급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4월 15일까지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정보 포탈 ‘이지비즈’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필수서류와 함께 수원 소재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마케팅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도내 여성기업체는 도내 전체 업체의 37%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기
경기북부는 최근 인구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30세 미만 연령층의 순유입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는 반면, 60세 이상의 노년층 유입이 되고 있으며 그 비중은2000년9.05%에서2013년15.99%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즉 자연증가(출생-사망)와 합계출산율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경제 활성화 전략과 인구 고령화에 대한 대비책이 특히 필요하다. 지역의 균형 있는 경제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특화산업 발굴 및 일자리 창출과 주변 인프라구축을 통한 경기북부 전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추구한다면, 젊은 연령층의 유입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인구 고령화에 대비하여 노년층을 타깃으로 한 실버산업 활성화 및 관련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전략 수립과 복지정책의 개선이 필요할 것이다.경기북부는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수도권 개발규제로 인하여 산업집적이 매우 제한적인 상황이다. 경기북부는 열악한 인프라와 극심한 규제로 대부분50인 미만의 소기업으로 이루어진 낙후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군사시설보호구역이 44.1%,개발제한구역12%,팔당특별대책지역8.5% 인 점 또한 간과할 수 없으며, 지역내총생산(GRDP)을 기준으로 경기북부와 남부의 지역산업 비중
의정부시는 최근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농가보유 메소밀 등 고독성 농약에 대해 4월 30일까지 일제 보상수거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메소밀 농약은 무색·무취의 투명한 액체로 각종 식음료에 혼합시 식별하기 어렵고 소량으로도 사람을 사망하게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경북 상주의 농약사이다 사건과 경북 청송군의 농약소주 사건 등이 발생해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유통 및 사용이 전면 금지된 고독성 농약 사용시 과태료 100만원 이하, 판매시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미개봉 농약은 농협으로 반납시 지역농협에서 판매가격의 2배를 보상해 주고, 개봉 농약 중 메소밀에 대해서는 읍·면·동사무소에 반납시 개당 5,000원을 작물보호협회(제조업체)에서 반납 농가에 보상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이번 고독성 농약 일제수거 기간을 통해 방문조사 및 홍보를 통해 농가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농약 안전교육 및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더 이상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송산행정복지센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를 운영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정비에 나섰다.‘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는 시민 스스로 도시 환경을 가꾸는데 참여하여 환경미화원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까지 깨끗하게 유지하고 있다.매월 2회 일요일에 9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송산동 주요 도로변 청소와 불법 옥외광고물을 제거하며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금지 등 홍보물을 배부하는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한다.지난 10일에 실시한 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에는 4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부용천 주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송산행정복지센터는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가 지역 청결 유지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나서고 있으며 우리 동네를 깨끗하게 만드는 일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우리 동네 청소 봉사대’는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http://bong4.ui4u.net)에 개인별 신청이 가능하며 참여자는 3시간의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호원행정복지센터는 4월 8일 관내 위치한 북한산 둘레길 청소에 전 직원이 동참해 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실시한 청소는 서부순환로와 인접한 북한산 둘레길로 도로위에서 투기한 쓰레기와 등산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몸살을 앓아 온 구간에서 실시했다.청소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와 대형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호원행정복지센터(호원2동장 이경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미관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폐수방류수 검사 항목을 기존 48개에서 53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11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올해 자일렌, 톨루엔, 나프탈렌, 폼알데하이드, 에피클로로하이드린 등 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추가하기로 하고 최근 10억분의 1까지 분석 가능한 초정밀 가스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를 구입해 검사에 들어갔다. 이들 5개 항목 중 나프탈렌, 폼알데하이드, 에피클로로하이드린은 미국 환경보호청에서 발암유해성 물질로 분류한 특정수질유해물질이며, 자일렌, 톨루엔은 일반 수질오염물질이다. 연구원은 신규항목에 대한 검사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당시군 담당자에게 사업장 지도 단속시 이들 5개 물질에 대한 사용 및 공정 등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권고했다. 또, 이들 5개 물질의 배출 가능성이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검사를 의뢰하도록 하는 한편, 검사 결과 기준치가 초과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와 개선 명령 등 행정조치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구환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검사항목의 증가로 도내 하천 수질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국내․외 기관과의 상호 기술교류를 통해 분석능력을 배양해 해마다 증가하는 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청과 인근 팔달산 일원에서 열린 경기도청 벚꽃축제에 26만 여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봄의 향연을 즐겼다. 경기도청 벚꽃축제는 40년생 이상의 아름드리 벚나무 200여 그루가 꽃 터널을 이루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벚꽃 감상 명소다.올해 벚꽃축제는 규제개선과 청년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추가 배치와 버스킹 공연, 굿모닝하우스 개방, 감자원정대 직거래장터 개설 등 기존 축제와 차별화 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면서도 도민과 소통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벚꽃을 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도청을 찾았다는 박미경(44·화성시 병점동) 씨는 “매년 봄에는 이곳에서 벚꽃을 즐긴다.”며 “오랜만에 친구들과 만나서 수다도 떨고 사진도 찍으니 마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여자 친구와 함께 도청을 방문한 이성민(25) 씨는 “집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어서 좋다”며 “먹을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아 즐겁게 데이트를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경기도는 지난해 방문객 25만 명보다 많은 방문객에 즐거워하면서도 미세먼지만 아니었으면 30만 명도 넘길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
경기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회장 민경원)가 예비‧신혼부부와 임신부 등 결혼 적령기 남녀의 건강한 임신을 위한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결혼연령 상승과 고령출산 증가 등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및 출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질병을 조기발견·치료하기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가 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월 11일부터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내 결혼적령기 예비‧신혼부부 및 결혼적령기 남녀(만25세~만35세) 2,000명과 20주 이내 임신부 2,400명이다. 예비부부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남녀를 뜻하나 연령과 소득기준이 부합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도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기준은 2016년도 전국 가구 월평균 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및 도내 보건소장 추천을 받은 경우이다. 검진 항목은 여성은 비타민D, 풍진, 갑상선, 유방초음파, 골반초음파 검사를, 남성은 간기능, A형간염, 상복부초음파, 정액 검사 등이다. 임신부 태아 기형아 통합선별검사는 취약X증후군검사, 투명대검사, PAPP-A(pregnancy associated plasma protein-A), 쿼드검사이다.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