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가 시작 두 달만인 6월에 전국 104개 전통시장 중 매출액과 주문건수에서 전국 9위를 달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오픈 이후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가 점차 활성화되면서 주변 여러상점의 추가 입점 문의가 쇄도하는 등 상인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활력을 띠고 있다.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는 장바구니 개념처럼 의정부제일시장과 의정부시장에서 판매하는 먹거리 및 신선한 식자재를 각기 다른 상점에서 원하는 만큼 주문하면 2시간 이내 배달을 해주는 서비스다. 재단은 하절기 상품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공동배송센터 내에 냉방시설을 설치하였고, 의정부시 자원순환과에서 지원하는 재활용 아이스팩을 활용하여 식품의 변질을 방지하고 있다. 용현동에 거주하는 이모씨는 “퇴근전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를 이용하여 저녁 먹거리를 미리 주문하는 게 요즘의 낙”이라며 “요즘 같은 시기에 시장에서만 사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을 온라인으로 주문할 수 있어 편하고, 앞으로 더 다양한 먹거리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김광회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타격을 입은 영세상인 분들께 “온라인장보기를 통해 매출증대에 기여하여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를 이용해주는 소비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더 많은 홍보와 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상인들과 시민들 모두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의정부전통시장 장보기’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라이브커머스, 판촉물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학교 노후 건물을 전면 개축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대상교에 의정부 경의초, 경의유치원, 의정부고, 의정부여고,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여중, 의정부광동고 등 7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판 뉴딜사업의 10대 과제 중 하나로 교육부가 추진 중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 학교의 교사를 대상으로 전면 개축 및 리모델링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비 30%, 지방비 70%의 재원이 투입된다. 의정부 지역은 경의초와 경의유치원이 2021년, 의정부고는 2022년 사업대상교로 우선 선정되었으며, 의정부여고 등 4개교는 2023~2025년 사업대상교로 선정되어 추후 사업추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의정부 지역 학교가 대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최경자 의원은 “노후된 교육환경으로 학생과 주민 모두의 피로도가 높아진 시점에서 학교공간의 혁신을 가져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의정부의 많은 학교가 선정되어 대단히 반갑다”고 밝히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이 단순한 물리적 공간 혁신에 머물러서는 안되고, 반드시 창의적 교육과정을 접목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창의적 교육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원은 “앞으로 5년간 의정부 내 7개 학교는 교사동에 대한 개축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불편이 따를 수 밖에 없다”고 전하고, “지금은 과거와는 달리 임시교사도 모듈러공법의 임시교사가 있고 기존 건물 못지않은 내구성과 환경을 갖춘 만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최 의원은 동료 의원에 대한 감사의 뜻도 전했다. 최 의원은 “의정부 지역 도의원 4명은 늘 원팀으로 지역현안 사항에 공동 대응을 하고 있다”면서 “뜻을 같이 해주는 이영봉(더민주, 의정부2), 권재형(더민주, 의정부3), 김원기(더민주, 의정부4) 의원들과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공을 돌렸다. 끝으로 최 의원은 “미래 세대가 경험해야 할 세계는 인구감소,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감염병 등 예측할 수 없는 미래와 접하며 살아가야 한다”고 진단하고, “학교는 지금의 지식전달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무엇을, 어떻게, 왜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함께 고민하고 숙의하며 지식을 이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보안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보안전문가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 및 해킹메일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정보보안 환경 조성으로 보안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정보보안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시민의 소중한 정보와 정보통신시설을 보호하고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침해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해킹메일 대응력 강화로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신고체계 재정립 등 보안의식을 높이고, 기관 정보통신망 침투 및 DDoS 공격 훈련을 통하여 운영 중인 보안장비의 성능 검증과 보안취약점 확인·조치하는 등 사이버 해킹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전 부서 업무용 PC를 대상으로 백신·운영체제·한글 등 패치 적용, 미사용 ActiveX 및 비인가 프로그램 제거, 공유폴더 제거, 개인정보 파일 검색 및 암호화 등 보안취약점을 진단·조치하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업무용 PC의 백신검사, 보안패치 자동설치, 휴대용 저장매체 사용에 따른 자료 유출 방지를 위해 운영 중인 패치관리시스템과 매체제어관리시스템을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여 PC 보안강화, 비인가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악성코드 감염과 업무자료 및 개인정보의 유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보안 인프라를 구축했다. 통합보안관제시스템 도입 및 보안관제실 구축 불법접근, 해킹, 유해트래픽 등 다양한 사이버 침해 공격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랜섬웨어 및 DDoS 대응 솔루션, 서버 및 웹사이트 취약점 분석도구, DB접근통제시스템, 유해사이트 차단시스템, 방화벽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보안시스템들에서 탐지한 다양한 수집정보를 분석하여 이상 징후 감지 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2020년 하반기에 도입·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종 보안장비들과 통합보안관제 시스템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사이버침해에 대한 보안로그 정보수집 및 분석, 사고 대응·보고, 사고정보 축적·가공, 보안 위험관리 정책과 대응계획 수립 등의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2021년 상반기에 사이버보안관제실을 구축하고 전문 관제인력을 충원(예정)하여 경기도 사이버침해 대응 센터 등 상위기관과의 협업으로 보다 강화된 정보보안 관리 체계를 완성해 가고 있다. 이렇게 보안 관리체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함에 따라 매년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결과 2019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20년에는 개인 유공자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역량 강화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인정보보호 전담인력을 지정·운영 중에 있으며 개인정보 보호지침 수립·개정, 개인정보파일 정비, 개인정보동의서식 점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 오·남용 여부 등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시 홈페이지 개인정보의 유출방지를 위한 기술적 보호조치로 웹필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홈페이지에 게시글, 첨부파일 등록 시 주민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포함된 경우 글이 등록되지 않도록 하고, 검색엔진(Google)에 노출된 개인정보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개인정보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특히 매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웹 접근성 인증을 받음으로써 시민 누구나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안전한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0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양호(96점)’라는 최고 등급을 받았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서는 안전한 IT경계가 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재택근무의 확산으로 업무환경이 내부에서 외부로 확대됨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높아졌음을 인식하고, 일상에서의 예방방법인 개인 PC의 비밀번호 설정, 백신 검사, 파일공유 사이트 금지, E-mail 다중인증 등을 실천할 것”을 당부하며 “시는 정보보안이 특정 부서의 업무만이 아닌 직원 모두가 사이버보안의 1차 방어선임을 인지하도록 하여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정보자산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천시교육재단(이사장 박윤국)은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오롯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1년 제1차 주거복지 대학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대학생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21년 신규로 추진하는 ‘주거복지 대학 장학사업’은 관내·외 출신 대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총 1억8000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가족 또는 본인 명의로 소속 대학교 인근 주소지에 월세계약(월60만 원 이하)을 체결하고 거주 중인 자 중 ▲관내 출신 대학생으로 시 관할구역 외에 소재하고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관외 출신 대학생으로 대학진학 및 재학을 위해 타 지역에서 포천시로 전입한 학생이다. 특히, 이번 주거복지 대학 장학금은 ‘생활 장학금’ 성격으로 편성·지급해 지원 학생들이 한국장학재단 등 타 기관의 장학금과 중복수혜가 가능하도록 설계·추진할 방침이다. 해당 장학금 재원은 포천시 출연금과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기탁한 기부금 등을 적극 활용해 마련했다. 대학생 주거비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행정적 검토를 이어온 박윤국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델타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많은 포천시 대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의 뉴-노멀(New-Nomal) 시대를 대비하고자 학업에 정진 중인 것으로 안다”라며,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5호 슈퍼힘찬이가 탄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북부병무청은 2016년부터 시력, 신장체중 등의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로 병역판정을 받은 사람이 병무청과 협약된 후원기관에서 무료치료 지원을 받아 현역병으로 병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프로젝트 참여자에게는 입영 희망 시기를 최대한 반영해 주고 모집병(육군기술행정병, 해군, 공군 등)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 슈퍼힘찬이 5호가 된 이승경(20세)씨는 신장체중 사유로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였으나, 병무청 ‘슈퍼힘찬이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고양시 소재 ‘SJ휘트니스’에서 운동치료 후 재신체검사를 받아 당당히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다. 이외에도 경기북부병무지청 첫 번째 슈퍼힘찬이는 서울 서초구 소재 ‘강남밝은명안과’에서 시력교정 수술을 받아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으며, 두 번째부터 네 번째 슈퍼힘찬이는 고양시 소재 ‘SJ휘트니스’ 에서 운동치료를 받고 현역병 입영대상자가 됐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올해 다섯 번째 슈퍼힘찬이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자발적인 현역입영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축테크(대표 김상원)가 세계 최초로 보도블록의 기능을 수행하면서 태양광발전도 가능한 보도블록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13일 한축테크 관계자에 따르면, 보도블록과 태양광발전모듈을 일체형으로 결합시킨 이 특허기술은 조립이 아닌 일체형 구조로 블록내부에 빈 공간이 없어 블록에 가해지는 하중을 견딜 수 있고, 방진·방수가 가능하여 내구성을 높였다. 또 표면에 논슬립처리를 하여 미끄러짐이 없도록 제작됐다. 공인인증기관의 시험결과, 보도 및 차도용 콘크리트 보도블록에 사용되는 안전기준 보다도 더 높은 하중까지도 견딜 수 있는 강력한 내구성을 가진 블록이다. 이 기술은 지난해 정부로부터 성능, 품질, 경제적·기술적 파급효과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융합품목’으로 선정돼 중소기업기술개발제품 우선구매 대상품목에 포함됐으며, 우수조달물품지정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또한, ‘산업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 1차 심사를 통과해 국내 최초로 노면 블록형 태양광 기술인증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인증은 기술인증 기준이 없어 시장 출시가 어려운 신제품의 사업화를 국가가 지원하는 제도로, KS인증과 동일한 효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블록형 태양광 모듈은 바닥에 설치하는 특성상 태양광 입사각도, 그늘, 지열로 인해 일반 모듈 대비 약 30% 정도 효율이 감소하나, 이번 개발품은 블록 표면에 돋보기와 같은 기능을 하는 집광렌즈를 적용해 효율 저하를 최소화(약 20% 이하)했다. 한축테크 김상원 대표는 “노면을 활용한 태양광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차세대 태양광 분야”라며 “이번 기술개발은 태양광 적용 부지 문제에 대안이 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양광블록은 서울시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에 선정되어 서울에너지공사(서울시 목동소재) 보도 및 도로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다. 한편, 한축테크는 태양광 블록과 함께 LED 블록을 개발해 주간에는 전력을 생산하고, 야간에는 음악과 영상을 송출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보건소의 부족한 인력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 업무지원 단기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7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실시하는 코로나19 방역대책본부 업무지원 단기일자리는 오는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3일간 신청 접수를 받는다. 선발인원은 총 28명이고, 선발된 참여자들은 의정부시 보건소에 배치되어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 등의 지원 업무 등을 맡을 예정이다. 참여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근로능력이 있는 신체 건강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이번 단기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 예방백신 1차 이상 접종 한 참여자를 우선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접수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거주지 관할동 주민센터 및 일자리센터로 방문신청 하면 된다. 참여자 선발은 접수 후 자격요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021년 7월 16일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단기일자리 선발은 코로나19의 재확산 위기에 인력난을 겪고 있는 방역대책본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위반 위생업소에 대해 엄중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월 1일 집합금지 위반 유흥시설 1개소를 적발한 데 이어 지난 10일 방역수칙 위반 일반음식점을 1개소를 적발했다. 그동안 행정지도 292건, 과태료 부과 35건 등을 실시했다. 이번에 적발된 2개 업소는 야간시간대 5명 이상의 단체손님을 받고 영업하던 중 민원제보로 출동한 위생과 직원 현장 점검 시 위반사항이 확인되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형사고발 및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코로나19 대응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4개 조의 점검반을 편성, 휴일 및 야간 시간대 예외 없이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일부터는 정부합동 특별점검과 민원 다발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여부 집중점검 하고 있다. 또한 시는 향후에도 유흥주점 등 집합금지 대상시설 400여 개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방역지침 의무화 조치 대상인 식당·카페 등 8900여 개소에 대하여는 시설별 세부 방역지침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위반 시 예외 없이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이다. 의정부시 위생과장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특성상 영업장의 철저한 방역관리가 각별히 중요하기에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영업자와 이용자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 차단 및 예방을 위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적이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보다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여명을 웃돌며 4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가운데 의정부소방서 구급대원들이 환자 이송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119구급대는 작년 2월 20일 음압형 이송장비를 도입해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이송을 시작했으며, 작년 3월 2대를 추가로 도입해 18개월간 총 코로나 확진자 및 의심자 5225명을 이송했다. 또한 올해 4월 15일부터 의정부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구급차량 1대와 구급대원 3명을 배치하여 접종자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며 이상반응 시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구급대원은 코로나 의심환자 출동시 ‘코로나19 관련 119구급대 이송지침’에 따라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모든 현장 활동에서 감염보호복 등 보호장구를 필수로 착용하며 방역에 힘쓰고 있다. 의정부소방서 정민아 구급대원(소방사)은 “코로나로 인해 시민 분들이 불안함 속에 생활 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운 만큼 구급대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환자 처치 및 이송에 임하겠다”면서 “저희 구급대원들 모두 코로나 최전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믿고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은 오는 7월 16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208-2번지 일원에 신규 분양 단지 ‘이안 더 메트로’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연면적 2만4149㎡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전용 67, 68, 69㎡) 170가구와 오피스텔(전용 83A/B, 84A/B, 84C/C-1, 84D㎡) 20실 총 190가구로 조성된다. 의정부의 중심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이안 더 메트로 주변으로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 경전철 의정부중앙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뛰어난 교통환경을 갖췄다. 의정부역에서 1호선 탑승 시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울 도봉산역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해 CBD, GBD가 위치한 서울 핵심권역까지의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의정부중앙선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여기에 자차로 이동 시 구리~포천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의정부시 내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이 가까이에 있으며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 진정한 몰세권 입지다. 여기에 영화관과 다양한 먹거리, 카페 등이 위치한 의정부역 중심상권도 인접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며, 의정부 중앙초, 배영초, 다온중, 의정부여고 등 우수한 학군도 자랑한다. 이안 더 메트로는 대규모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우선 출퇴근 교통혁명이라 불리는 GTX-C노선이 개통예정(2026년 완공예정)에 있어, 개통 시 강남구 삼성역까지 16분이면 이동 가능한 경기북부 교통의 중심지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 부지가 공원, 주차장, 공공청사, 공공스포츠센터 및 공공주택으로 개발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입지환경뿐만 아니라 단지 자체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유상 옵션으로 제공하는 발코니 확장, 시스템에어컨,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일부세대), 삼성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오븐, 자동중문 등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안 더 메트로는 올해 하반기에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분양 단지로 전매제한 없이 분양즉시 매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외에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의정부역, 가능역, 의정부중앙역을 도보로 누리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로 서울의 핵심지역과 의정부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신세계백화점, 예술의전당, CGV, 하나로마트 등 뛰어난 주거 인프라가 갖춰진 의정부의 중심입지에 조성돼 이전부터 많은 분들의 이목을 끌었다”라며 “선시공후분양 단지로 올해 하반기에 입주가 예정되어 있고, 분양 즉시 전매도 가능한데다 시스템에어컨, 발코니확장 등 무상 풀옵션이 제공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 더 메트로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민락동 804-3번지에 위치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방문예약 신청을 통해서만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