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는 제95회 전국동계체전 아이스하키대회(중학부)에 의정부시팀(경민중)이 경기도대표팀으로 선발돼 출전하게 됨에 따라 출정식이 열렸다. 이 날 행사장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경기북부 5개 시·군의 유일한 아이스하키팀인 의정부 경민중학교 선수단(감독 이명우), 학부모,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 시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안병용 시장은 비인기종목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도 대표 선발대회 우승은 물론 95년 만에 최초로 우승후보로 떠오른 자랑스러운 경기도 대표팀 아이스하키선수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 격려하며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안 시장은 의정부가 동계스포츠가 강한 빙상의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저변확대나 시설이 미흡한 부분이 있어 안타깝지만 이번에 동계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빙상장 �
의정부시는 2월21일 11:00 시청 강당에서 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의정부 휠체어 컬링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출정식에는 안병용 시장과 빈미선 의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임원및 관계자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댄스스포츠 선수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휠체어컬링팀 한국 대표팀은 총 8명으로 의정부시소속 선수들이 주축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독 신경용, 코치 안재성, 트레이너 박성근, 선수에는 주장 김종판, 세컨 서순석, 스킵 김명진, 리드 강미숙, 윤희경 선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의정부선수단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의정부롤링스톤’으로 9회와 10회 전국장애인 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하여 2연패를 달성한 바 있다. 국내 랭킹 2위인 의정부선수단은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2013 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2위에 올�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23일 창수면 오가리 일원에 건립한 야구전용구장에서 준공기념으로 지역내 24개팀이 참가하는 포천시 체육회장기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포천야구전용구장은 포천시가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포천파워(주)에서 야구장을 건립해 포천시에 기부체납하는 상생협력 이행협약에 의한 사업으로 총 39억원을 들여 지난해 4월 착공했다.특히 포천야구장 주변으로 영평천이 흐르고 영평8경중 제2경인 금수정이 자리 잡고 있어 자연경관이 수려해 많은 동호인들이 포천야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포천시 야구동호인들은 관내 전용구장이 없어 학교운동장 등을 빌려 연습을 했으며, 야구장이 없어 대회 유치는 생각도 못하고 관외로 원정을 가는 어려움 등이 있었으나 이번 야구장건립으로 어려움이 해소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대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허브식물박물관은 연간 28만명의 탐방객들이 찾는 특별한체험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다. 2011년 11월에 국립박물관 협회의 정식 인가를 받은 허브식물박물관은 340여종의 허브와 다양한 식물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부속건물인 허브성에서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다.요즘 같이 추운 겨울날씨일수록 더 아름답고 더 향기로운 꽃들의 향연을 관람할 수 있는데 영하를 오르내리는 추위에도 영상 23도를 유지하는 허브식물박물관에는 자스민,로즈마리,제라늄,부겐베리아,히비스커스 등 쉽게 볼 수 없는 허브 꽃들이 활짝 피어나 보는 이들에게 맵시뿐만 아닌 향기까지 뽐내고 있다. 허브향기는 피로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달래주는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는 자스민, 호르몬 조절을 도와주는 제라늄, 머리를
지난 11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제11회 전국장애인 동계 체육대회 개회식’ 및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이 열렸다. 이 결단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장관과, IPC나경원 집행위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출전하는 장애인선수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박수, 사랑을 보냈다.‘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패럴림픽)’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선수들은 총 5개종목에 27명의 선수들과, 임원 30명으로 총 57명으로 구성 됐다.5개 종목 중 하나인 ‘휠체어 컬링’종목 출전 국가대표선수들은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소속으로 감독 신경용, 코치 안재성, 트레이너 박성근을 주측으로 선수 김종판, 서순석, 김명진, 윤희경, 강미숙으로 총 8명으로 구성됐다.이 날 방문한 ‘의정부시 장애인체육회’ 권재형 사무국장은 �
▲ 사진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제11회 전국 장애인 동계체전 휠체어컬링대회가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노만균)에서 운영하는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월 11일(화)~2월 14(금)까지 열리며, 전국 휠체어 컬링팀 선수 및 관계자 포함 74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다.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는 이번 대회에 대관요금의 50%를 감면하여 주었으며, 향 후에도 장애인 빙상 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원장 신준환)은 오늘 29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생활 속 문화 확산을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융성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운영하는 것과 관련된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매월 ‘문화의 날’에 무료입장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29일을 시작으로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국립수목원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국민 모두가 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문화의 날’을 맞이하여 이날에는 전국 국공립 문화시설 대부분이 무료로 운영되며 민간단체에서는 입장료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따라서 국립수목원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앞으로 국민들이 가족과 함께 수목원에서 숲체험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
지난 22일 포천시 서장원 시장은 포천시 소속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이인복 선수(남, 30세)를 집무실에서 만나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선전을 당부했다. 이 선수는 이번에 개최되는 제22회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까지 올림픽에만 2회 출전하는 베테랑 선수로 바이애슬론 불모지나 다름없는 이 분야 국내 최고의 선수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이러한 이 선수가 이번 소치대회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대한민국의 위상과 포천시의 위상을 높여주기를 부탁하며 격려했다. 이장원 선수는 선전을 다짐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새겼다. 이 선수의 경기는 2월 8일부터 시작된다. 바이애슬론 경기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스포츠로 지난 1960년 스퀘벨리 동계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포츠로 아직 �
의정부 송현고, 민락중 및 의정부중이 제12회 태백곰기 전국컬링대회에서 나란히 정상을 제패하는 기염을 토했다.지난 14일 송현고는 강원도 춘천시 의암빙상장에서 열린 여고부 결승경기서 전주여고를 7―6으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송현고는 이날우승으로 7회 대회부터 6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이번 시즌 회장배와 경북도지사배을 포함해 3관왕을 차지했다.민락중은 여중부 결승경기에서 의정부 소재 회룡중과 맞붙어 5―2로 승리했다. 민락중 또한 8회 대회부터 5연패를 달성해 중등부 최강자임을 입증했으며 이날 우승을 포함, 시즌 4개 대회를 석권했다. 이뿐만 아니라 의정부중은 남중부 결승에서 송절중을 6―4로 물리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처럼 의정부 소재 중‧고교 컬링팀들의 전국대회 우승소식이 연이어 전해지자 컬링 관계자들은 ‘
경기 가평 자라섬에서1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제5회 자라섬 씽씽겨울축제가 열린다.지난 2013년 무려 120만여명이 찾아와 수도권 최고의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자라섬 씽씽겨울축제는 송어 얼음낚시도 하고 썰매도 타고 얼음 꽃, 눈 조각, 얼음 조각, 공연도 보는 겨울놀이 종합선물세트로 시간과 비용부담없이 겨울놀이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자라섬 씽씽겨울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민물귀족 송어 얼음낚시로 축제가 열리는 가평천에는 축구장 9배 크기(63,880㎡)의 얼음낚시터가 조성되는가 하면 축제기간 얼음낚시터에는 60여톤의 송어를 풀 계획이며 추가 예산이 확보될 경우 20여톤을 더 늘림으로서 강태공 및 관광객에게 더욱 풍성함을 선물하게 된다.얼음낚시로 잡아 올린 송어는 축제장 곳곳에 설치된 구이 터나 회 센터에서 굽거나 회를 떠서 먹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