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은 오는 26일 세 번째로 시행되는‘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무료입장 외에 풍성한 행사가 진행된다. ‘세밀화로 보는 봄꽃’이라는 주제로 식물 세밀화 전시회를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산수유, 생강나무, 앵초 등 봄에 꽃이 피는 식물들을 선정하여 40여점을 전시한다. 또한 지난 20일 개원한 국립수목원 유용식물증식센터에서 직접 증식한 식물 및 제6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입장객들에게 야생화 꽃씨 DIY세트 나눠주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국립수목원은 사전예약제이므로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해야 입장이 가능하다”며 “1일 관람 인원이 평일 5,000명, 토요일 및 공휴일은 1일 3,0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므로 꼭 사전예약 후 방문해줄 것”을 당부했다.(일요일, 월요일 휴무) 그리고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의정부 시민축구단(FC의정부)이 창단되어 아마추어 축구인들의 잔치인 챌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의정부시는 지난 2013년 6월 시민축구단 창단 MOU를 체결하고 안정환, 박지성을 길러낸 김희태 감독을 주축으로 선수선발을 마치고 의정부를 연고로 하는 FC의정부를 창단하여 2014 첼린저스리그에 참가한다.홈 개막전은 2014년 3월 29일(토) 14:00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양주시민축구단과 첫 홈경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챌린저스 리그의 대장정에 돌입하게 된다.챌린저스리그는 1부 리그인 K리그와 2부 리그인 내셔널리그를 제외한 아마추어 축구 최상위 수준의 3부 리그로 2007년 출범하여 도내 8개 구단을 포함하여 18개 구단이 참가하고 있으며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진행하여 각조 3위까지 6개팀이 챔피언 결정전 참가시드를 배정받는다.전년도 우승팀은 포천시민축구단으
오는 19일 오전 국립수목원에서 올해 1월 한-인도 정상회담에서 인도정부가 우리 정부에 기증한 보리수 묘목 증정식을 갖는다. ▲ 자생지의 보리수 ▲ 우리나라에 온 보리수 묘목 이날 주요 행사는 아닐 와드화(Anil Wadhwa) 인도 외교부 차관이 인도 보리수 묘목을 우리나라 신원섭 산림청장에게 직접 기증하며, 이날 행사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비쉬누 프라카쉬(Vishnu Prakash) 주한인도대사가 참석한다. 금번 행사는 금년 1월 박근혜 대통령의 인도 국빈 방문시 만모한 싱 인도 총리가 한-인도간 유구한 역사적․문화적 유대를 바탕으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발전한 양국관계를 기념하고, 한국국민에 특별한 우정과 호의를 보여주기 위해 보리수 묘목을 증정코자 하는 의사를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우리 정부는 이달 초 국립수목원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인도 정부
2014년 3월 10-11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명컵 전국유도대회(2014 꿈나무유도선수 평가전 겸)에 참가한 덕계초등학교(교장 최갑임)는 개인전 금메달 허슬미(-40kg급), 정승아(-50kg급), 은메달 구형준(-66kg), 동메달 류형원(-48kg), 안선재(-54kg), 이승환(-69kg) 등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남녀 단체전 부문에서도 각각 종합우승을 이루어 냈다. 평소 체계적인 훈련과 강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밤낮으로 연습하며 땀 흘린 결과가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증명되었다.앞으로도 덕계초등학교 유도부 꿈나무들은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및 전국소년체전, 제주컵, 청풍컵 등 각종대회에서도 돌풍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동두천시는 '소요산 박찬호 야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도시계획시설(체육공원) 결정(안)에 대하여 그간 주민설명회, 시의회 의견청취, 관계 행정 기관 협의를 마치고 지난 14일 동두천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확정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 야구공원 조감도 이는 2013년 2월 4일 경기도, 동두천시, ㈜소요산야구공원, 박찬호 선수와의 MOU체결 이후 2025 동두천 도시기본계획 승인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 등 상호 유기적인 행정적 지원에 따른 추진 결과로써, 동두천시에 단일 구장으로는 국내 최대규모의 야구공원이 조성될 수 있는 개발기틀이 마련되었다.금회 결정된 박찬호 야구공원은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6번지 일원에 전체 부지면적 약 32만 평방미터이며 메인스타디움을 포함한 성인구장 5개면과 유소년구장 1개면으로 총 6개면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
38선 영평천을 따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제10회 포천 38선 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4월 20일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5군단 화랑연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을 받아 공식 기록을 인정받을 수 있는 하프코스를 비롯해 10km, 5km, 3.8km 키즈런닝 4개 부문으로 실시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특히, 대회 개최 10주년을 기념해 하프코스 남녀 1등 각 100만원, 10km코스 남녀 1등 각 50만원 등의 상금과 포천시 대표특산물인 버섯 등을 수여하며, 포토제닉상(인기상), 팀 대항전(하프코스)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 마라톤 가족들의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밖에도 대회현장에는 포천시 관광홍보관, 포천농특산품 전시판매관 등 다양한 볼거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포천시는 쾌적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
연천군이 추진중인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은 그동안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정부가 최근 발표한 한반도 생태평화벨트 조성계획에 이 지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은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은 ‘세계유일 분단지역’의 상징성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 아래 이국적인 문화요소와 지역특성이 조화되는 테마공간 및 주변자원을 연계한 북유럽풍의 유원지를 조성하고자 2005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임진강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남면 삼거리 일원 82,000㎡의 부지에 총사업비 480억원을 들여 어린이평화공원 및 숙박, 체육시설을 갖춘 유럽형 테마파크를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 연천군은 유럽형 테마파크와 주변 허브빌리지, 태풍�
싱그러운 꽃향기와 설레는 바람이 매혹적인 계절 봄.잊지 못할 최고의 아름다운 계절을 즐기고 싶다면, 바로 여기 ‘2014고양국제꽃박람회’가 있다.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17일간 신록이 푸르른 고양시 호수공원에서「100만 시민이 창조하는 600년 고양의 신한류 꽃축제」를 주제로 화려한 꽃의 하모니가 펼쳐진다.세계가 감동하는 글로벌 화훼 박람회해외 35개국 120개 업체, 국내 200여개 화훼 관련 기관, 업체가 참가하여 세계화훼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교류하며 신품종 화훼류, 신개발품 등을 전시하는 매머드급 국제 화훼 박람회로 개최한다.대한민국 화훼 비즈니스의 중심「월드 플라워관」에서는 네덜란드, 미국, 노르웨이, 러시아, 대만, 칠레 등 해외 20여개 나라에서 국가관으로 참가하여 각국의 대표 화훼류 전시와 다양한 전통 문화를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의정부시 생활체육인들과 동호회의 관심이 증폭되던 제8대 생활체육회장 보궐선거가 후보로 나선 변정균(남, 60세) 부회장과 신영모(남, 64세) 등산협회장의 격돌은 예상을 깨고 신영모 회장의 압도적인 승리로 막을 내렸다. ▲ 의정부시 생활체육회 신영모 회장 사진제공 = 의정부뉴스임 모 전회장의결격사유에 따른 회장 공석 사태가 벌어져 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돼 그동안 변 부회장이 회장대행 체제를 운영해오던 의정부시 생활체육회는 지난 11일 오후 6시30분경 녹양동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보궐선거를 통해 잔여 임기 2년 3개월의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이 날 보궐선거에는 변 부회장과 신 등산협회 회장이 후보로 등록했으며 팽팽한 접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총78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72명의 투표참여로 신영모 후보가 51대 19표의 압승을 거둬 회장에 선�
지난 8일 의정부 신세계백화점을 방문해 팬 사인회를 가진 여자 컬링 국가대표선수들이 이틀 뒤인 10일 김지선(28)·김은지(25)선수의 모교인 의정부여자중학교를 전격 방문해 후배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의정부시컬링경기연맹 최종길 회장의 주선으로 마련되었으며, 정영섭 감독, 최민식 코치를 비롯해 신성미(36), 이슬비(26), 엄민지(23)선수들도 동석했다.이들은 오전11시 40분경 학교에 도착해 이충익 교장과 환담했으며, 학교 급식실에서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같이 했다.점심식사를 마친 선수들은 학교 강당으로 이동해 선수들을 만나기 위해 미리 자리하고 있던 수백명의 학생들의 환호를 받으며 한 시간 넘게 한사람 한사람에게 사인을 해주었다.특히 의정부여중 출신으로 대표팀 주장 및 스킵 역할을 맡고있는김지선 선수와 서드를 맡고 있는 김은지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