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녀고등부 개인 도로 경기에서 신태양(의정부공고)과 조선영(인천체고)이 우승을 차지했다. 3일 신태양(의정부공고)은 전주 사이클 경기장서 충남 금산으로 장소를 옮겨 열린 대회 남고부 개인도로 105.9km 결승경기서 2시간 34분 55초를 기록하고 동타임의 김홍기 (김해건설공고)와 장지웅(창원기공)을 착순 판정으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2009.08.0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의정부공고가 '제38회 문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 남자 고등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2일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남고부 크리테리움 단체전에서 김수환, 이택모, 황정연, 박재형 등이 참가하고 2분50초00의 기록으로 가평고와 미원공고(이상 2분50초06)를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가평고의 최우민은 남고부 크리테리움 개인전에서 56초40으로 김진섭은 남고부 제외경기에서 각각 2위에 머물렀다. 2009.08.03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제11회 국민 체육 진흥 공단 이사장배 전국 사이클 대회가 지난 8일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 첫날 남자 중등부 독주경기 1km 결승 경기에서 1분13초263의 기록으로 동욱(1분 13초867/사하중)과 조영운(1분14초235/미원중)을 따돌리고 이민우(의정부중)가 1위로 골인했다. 하지만 정문균(의정부시청)은 남일반부 제외경기에서 최종균(금산군청)과 유지훈(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조선영(인천체고)은 여고부 독주경기 500m에서 37초 927로 홍현지(37초012/전남미용고)와 박현순(37초 637/전북체고)에 이어 각각 3위에 머물렀다. 2009.07.09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호암초 4학년 3인방 역경 딛고 유망주로 부상 (금, 은, 동 값진 메달에 눈망울 붉혀..) 6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부산광역시 기장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여성부 장관기 전국대회에 출전한 의정부 호암초등학교 태권도부 4학년 선수들 3명이 주목을 받았다. 호암초등학교 임영진 코치는 이들을 소개했다. 바로 강진우(금메달), 박성열(은메달), 박현수(동메달)의 주인공들 인데 이 선수들은 모두 4학년이고 임영진 코치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훈련을 시키면서 선수로 키우고 있는 장래가 유망한 유망주 선수들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들은 부모가 없다고 한다. 어릴 때 이삭의집(의정부시 호원동 소재) 이라는 시설에서 부모 없는 80여명의 다른 친구들과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임영진 코치가 이들을 처음 발굴한 것은 4년 전 특기적성 수업을 맡아 지도 하던 중 이들의 잠재의식을 찾은 명 조련사가 그냥 지나 칠 수 없었다. 사실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강진우와 박성열 선수들은 처음부터 시작을 했고, 박현수 선수는 두 선수가 같이 하자며 데리고 와 나중에 선수생활을 시작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전국대회와 지역 대회를 참가하며 그 가능성을 입증 받았으
제29회 의정부시장배쟁탈 태권도 대회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의정부시태권도협회(회장 신용철)에서 주최․주관하고 의정부시체육회와 경기도 태권도 협회가 후원한 의정부시장배쟁탈 태권도 대회가 27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빈미선 의정부시의원 등 내외빈 및 태권도인 1000여명이 자리를 빛냈다. 신용철 의정부시태권도협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개최되는 대회가 여러분들의 선배들이 이룩해 놓은 훌륭한 명성을 계속 계승 발전시켜 나갈수 있도록 최선을 대해줄것이라 믿는다”며 “결과를 인정하고 심판 판정에 승복하는 아름다운 경기장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십분 발휘 해 좋은 성적을 거두시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펼쳐 유종의 미를 거두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생활체육 활동 참여유도와 체력증진 및 태권도 화합을 위해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품새, 개인격파, 겨루기등을 종목으로 의정부시 산하 태권도 체육관 및 소재 학교 수련자들이 경합을 벌이는 자리가 만
제90회 전국체육대회 핸드볼 남자 대학부 성균관대와 여자 고등부에서 의정부여고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여고부 1차전 (4월) 승리팀 의정부여고는 2차 선발전에서도 박이순(11골)의 맹활약에 힘입어 박하얀(6골)이 공격을 이끈 구리여고를 접전 끝에 28-27, 1점차로 따돌리고 3년 만에 전국체전 출전 기쁨을 누리게 됐다. 성균관대는 지난 19일 광명체육관에서 열린 도 대표 선발전에서 유범준(6골)의 활약을 앞세워 박수철(8골)이 분전한 경희대를 26-23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9.06.24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 주체측의 세심한 배려는 기본... 1천만원 상당 경품 잔치 ‘환호’ 인라인 동호인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인라인스케이팅 트랙대회가 지난 21일 의정부 동막교 인라인트랙에서 열렸다. 의정부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인라인동호회 32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이번 대회는 250m, 500m, 750m, 2000m, 2500m, 3000m 등 5개 부문에 각각 남녀별 유치·학생·청년·장년·중년·실버부 등 2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50m 트랙을 청년·장년·중년·골든부 선수 5명이 함께 10바퀴를 도는 단체계주는 동호인들을 비롯해 선수 가족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선 유치·골든·실버·초등·중년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성남SICA’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장거리에 강한 노원구연합회에게 돌아갔으며 대회를 개최한 의정부연합회가 3위에 올랐다. 강창구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동호회와
의정부 야구 동호인들의 잔치가 송추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의 시구와 함께 개막됐다.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제7회 의정부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가 5월31일 오전 11시 송추 고려대학교 야구장에서 연예인야구팀 ‘공놀이야’를 포함한 18개팀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개막식에서는 의정부시야구연합회 안계장 고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우승팀인 신흥OB팀의 우승기 반환, 선수단 대표의 선서와 함께 김문원 의정부시장의 시구로 마감했다. 의정부생활체육협의회 야구연합회 임호석 회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의정부 생활체육 야구인 모두가 그동안 쌓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면서 “이번 대회 개최에 힘써주신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생활체육협의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레이너스와 마린스가 벌인 청소년리그 결승전에서 레이너스가 마린스를 17대7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수 홍서범 씨가 단장으로 있는 연예인 야구팀 ‘공놀이야’와 울브즈가 경기를 펼쳐 12대8로 울브즈가 승리해 8강에 올랐
제9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여자 고등부에서 포천고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 28일 수원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도 대표 최종 선발전에서 포천고는 단/복식을 모두 승리한 국가대표 엄혜원의 활약을 바탕으로 수원 장안고를 3-0으로 따돌렸다. 이로써 오는 10월 대전광역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여고부 대표 출전권을 획득한 것이다. 포천고는 제1단식에서 엄혜원이 장안고 이혜진을 2-0으로 가볍게 따돌리며 제2단식에서 주니어 대표 최민정도 김보형을 2-0으로 꺾고 승기를 잡았고 제3복식에서 엄혜원과 주니어대표 이주희가 팀을 이뤄 정연이/ 서윤경 조를 2-0으로 제치며 승리를 얻었다. 2009.05.30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09 전국 국민생활체육 대축전’에서 경기도 대표(단장 임호석)로 참가한 의정부야구대표팀이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치러진 이번 대회 2부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지역대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대표를 출전한 의정부야구대표팀은 23일 전라북도 군산시 월명야구장에서 전라도 광주 대표팀을 7대1로 물리치고 24일 준결승전에서 경상도 부산 대표팀을 10대2 콜드게임으로 같은날 서울대표팀을 물리치고 우승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개최 2달 전부터 선수 섭외에 공을 들인 경기도 대표팀 임호석 단장은 “대회 운영에 있어 추진위와 심판 판정에 아쉬움 많았지만 항상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또다시 의정부야구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09-05-27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