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로 지반이 무너지면서 발생한 덤프트럭 전복 사고와 관련해 포천시가 보상 대책을 마련하지 못해 애꿎은 피해자만 노심초사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강원도 철원에 사는 이모 씨(50·강원도 철원군)는 지난 8일 운전 중 포천 관인면 도로를 지나다 봉변을 당했다. 관인면 삼율리의 시골 길을 지나던 중 도로가 무너져 내려 차가 전복된 것. 해당 도로는 지난해 수해를 입어 도로 하부를 지탱하던 지반이 쓸려 내려간 뒤 복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던 상태였다. 관인면은 복구를 위해 도로 밑으로 흙을 밀어 넣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지만 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복구 공사를 미뤘고 해당 도로에는 위험을 알리는 어떤 안내나 경고표지도 마련돼 있지 않았다. 이씨가 운전하던 차량는 25톤 덤프트럭으로 당시 공사현장으로 가던 중이라 흙까지 잔뜩 실려 있던 상태에서 도�
사고유형발생일시발 생 위 치주 요 내 용비고화재10.1509:35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음식점- 원 인 : 부주의(절단기 불티 추정)- 피 해 : 샌드위치패널 벽면 16.5㎡ 소실, 200만원- 조 치 : 완진(09:41)보험미가입화재10.1513:40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차량(25톤 덤프트럭)- 원 인 : 기계적 요인(머플러 과열 추정)- 피 해 : 머플러 및 전기배선 일부소실, 10만원- 조 치 : 완진(14:06)보험가입화재10.1516:02양주시 광적면 석우리주택- 원 인 : 부주의(음식물조리 추정)- 피 해 : 싱크대, 전기밥솥, 가재도구, 16.5㎡소실, 700만원- 조 치 : 완진(16:08) ※ 단독경보형감지기 미설치보험미가입화재10.1602:54양주시 옥정동비닐하우스(부추창고)- 원 인 : 조사 중- 피 해 : 부추가공기, 냉장고, 작업집기류, 9.9㎡ 소실, 230만원 - 조 치 : 완진(03:12)조사중사망사고10.1508:39동두천시 생연동아파트- 원 인 : 미상의 층에서 �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빈미선 의원(새누리당, 갑선거구 2선)이 새누리당을 탈당해 지역정가에 파란이 일고 있다. 지난 10일 의정부시의회는 제215회 임시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민주통합당 의원들의 지지로 7표를 얻은 빈미선 의원이 의장에 당선됐다. 이와 관련해 새누리당 당협은 빈미선 의원이 민주당 의원들과 결탁해 해당행위를 했을 뿐만 아니라 당론도 위배했다며 탈당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빈 의장은 결국 15일 오전 10시경 의회로 찾아온 새누리당 (갑)구 사무국장의 요구에 따라 ‘자진탈당’ 형식으로 탈당계를 작성해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K사무국장은 “경기도당에서 원구성과 관련해 의원총회 결과에 불복한 경우 해당자를 징계처리 하도록 한 바, 빈 의장이 자진탈당을 선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
지역유지 H모사장이 운영하는 S건설, 추석 전 LH공사로부터 10억원 넘게 기성받고 공사포기선언과 장비대, 인건비 일부체납 업체대표 대통령 표창 무색, 도덕성 논란 일어나 지난 10월 5일 이후 의정부 LH보금자리주택 민락2지구 택지조성 공사사업에 차질이 생겼다. 시행사인 LH공사가 시공사인 임광토건을 통해 택지조성공사를 해오던 중 임광토건의 하도급 업체인 S건설(의정부업체)이 전체 공정의 60%대인 80억원 정도의 공사물량을 남겨둔 채 추석연휴 전인 9월 27일 LH공사로부터 직불로 공사대금 10억5천~7천만원 정도의대금을 수령한 후 인건비 지급과 해당 공사현장에 장비업체들의 장비사용료등을 일부 지급하지 않은 채 임광토건에 공사포기 선언을 해 공사에 차질이 빚어졌다. LH공사와 임광토건에 따르면 현재 자세한 피해액을 조사중에 있지만 대략 자재, 장비, 유류,
의정부시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박승식)를 2010년 11월에 구성 운영하여 1년 6개월간 ‘의정부시 가치 제고방안’ 등 총43건의 연구성과를 거두었으며, 그 중 95%인 41건의 연구결과물이 시정에 반영되어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행정혁신위원회는 일반행정,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등 4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전문분야에 대하여 지정과제와 자율과제를 연구하여 반기별로 결과물을 제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3건의 연구성과를 거두어 정책제안을 하였으며 이에 해당부서에서는 제안된 연구결과물에 대하여 시정반영여부를 신중히 검토하여 현재 총43건 중 95%인 41건이 시정에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안병용 시장은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의정부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제에 대하여 공무원들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것이
올해로 14년째인 동두천 락 페스티발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작년까지는 주로 유명 연예인을 초청하여 관객을 동원하는 일회성 행사에 치중해 왔으나 올해는 아마추어 락 밴드 경연대회를 통해 가능성이 있는 락 밴드를 발굴하여 기념음반 제작과 케이블 방송 출연 등 진정한 아마추어 락 밴드 등용문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것.동두천시(시장 오세창)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행사 시기를 8월로 조정하고 충분한 준비기간을 거쳐 더욱 발전하고 내실 있는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한편, 10월14일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개최된 제14회 동두천 락 페스티발은 ‘너를 보여줘’라는 슬로건으로 백두산의 유현상, 김도균이 심사하는 아마추어 경연대회를 통해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각 부분별 3개팀이 수상을 하였고 락의 대부 백두산을 비롯해 체리필터, 트랜
양주시는 지난 13일 광사동 하늘물공원에서 시민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이라는 주제로 2012 양주 북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2년 ‘책 읽는 도시 양주’를 위해 전시민이 함께 했던 독서운동의 성과를 같이 나누고 책을 통해 하나되는 책 축제의 장으로 양주시의 공공도서관 4곳과 작은도서관, 새마을문고, 병영도서관 등 양주시의 모든 도서관이 함께 참여했다.행사는 2012 양주의 책 ‘가족입니까’의 저자초청 북콘서트, 독서골든벨, 양주소년소녀합창단공연, 책탑쌓기, 영어동화스토리텔링, 가족사진 즉석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양주의 책으로 3개월간 진행된 독서토론 우수단체 시상식 및 시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등으로 이뤄졌다.행사에 참여한 시민 A씨는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족과 함께 추억을 남길
▲좌로부터 안병용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오세창 동두천시장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의정부시가 4개시의 통합에 참여하거나 홍보하는 민간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지원조례를 제정해 입법예고를 함으로써 15일 양주, 동두천시가 ‘발끈’하고 나섰다. 이 조례에 따르면 정부의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3개시의 통합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발표방안, 협력사업, 지역주민의 편익증진을 위해 시장이 통합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등의 활동을 하는 민간단체에 5000만원 범위내에서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의정부시의 이러한 행보에 양주, 동두천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고 양주시는 지자체가 자율의사로 추진해야 할 시‧군 통합에 중립성이 훼손된다면 양주, 동두천시의 의견수렴 없이 독자적으로 관련 조례를 만들려
지난14일 오전 10시 50분경 포천시 관인면 한탄강에서 투망으로 물고기를 잡던 김모씨(남, 43세)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김씨는 이날 동료 3명과 함께 물고기를 잡으러와 강가에서 자신이 던진 투망과 함께 깊이 2.5m~3m의 물에 빠져 사고를 다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의 시신은 사고발생 4시간이 지난 오후3시경 사고지역에서 50여미터 떨어진 하류지점에서 수색중이던 경찰과 119에 의해 숨진채 발견됐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고양등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금146개, 은157개,동130개로 종합점수 273,308점으로 163,269점을 획득한 서울을 제치고 대회 7연패를 차지한 경기도의 종합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의정부시에서는 사이클과 당구가 열렸다.이번 대회에 30명의 선수를 출전시킨 의정부시는 금메달19개, 은메달 16개, 동메달12개로 경기도 종합우승에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육상트랙에서 4관왕을 차지한 이봉준선수를 비롯해 육성필드에서 강종빈, 조한구, 김숙자선수가 금2개, 은1개를 김지태선수가 금1개를 차지하는등 강세를 보였고, 댄스스포츠에서 전승훈, 김한솔선수가 금2개 은2개를 차지하며 효자 종목으로 떠올랐다.또한 의정부에서 열린 당구종목에서는 김은희선수가 금을, 홍성덕선수가 복식에서 대전과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