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오전 6시54분께 의정부 용현동 528-3, 4, 5번지 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했다. 이 지역은 용현동에 위치한 산업단지로 원단생산 및 휴대폰 부품을 제조하는 공장 등이 밀집되 있는 지역이다. 이날 화재는 동아데칼1층에서 원인미상의 불이시작돼 2층으로 번지기 시작했으며, 공장들이 여유공간 없이 밀집되어 있는 구조탓에 옆 공장으로 불이 번지는 등 대규모 화재로 이어졌다. 오전 9시 현재 북부소방재난본부는 현장에 도착해 지휘본부를 설치한 상태로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구리소방서에서도 지원대가 도착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소방헬기도 요청했다. 이 불로 로얄포일, 한도섬유, 아인씨엔에프, 성원산업, 동아데칼, 해동무역, 뉴비트 등 최초발화 지점 주변 건물들에 불이 번져 건물들이 모두 타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진압에 총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정발전을 도모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2012년 의정부시 시민창안대회」를 개최한다.공모분야는 시민의 기쁨을 더하는(+) 도시가꾸기 사업 공모, 시민의 불편을 줄이는(-) 교통정책 개선방안, 시민의 행복을 곱하는(×) 사회복지 서비스연계 개선방안, 시민의 웃음을 나누는(÷)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방안이다. 접수기한은 5월23일까지이며 인터넷, 우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1,2차 실무심사 후 top5를 선정, 본선 발표를 거쳐 7월 중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의정부시 미래전략기획단(828-8702)로 문의하면 된다.
▲ 가능3동 작은사랑 나눔회 경로잔치 현장의정부시 가능3동 자원봉사단체인 작은사랑 나눔회(회장 김정순)는 지난 4일 12시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60여분을 모시고 안골식당에서 사랑의 경로잔치를 열었다.이들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외롭게 지내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민요와 노랫가락 등으로 흥을 돋으며 정성껏 마련한 떡과 과일, 돼지갈비 등을 대접했다. 특히 작은사랑 나눔회(회원 18명)는 그동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목욕봉사는 물론말벗, 병원 동반 등 눈에 보이지 않는 봉사활동을 해온 것으로 밝혀져 주위 사람들에게 더욱 큰 감동을 주고 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가능3동 손호민 동장은 “관내에 이런 순수봉사단체가 활동을 하고 있어 뿌듯하다”는 감사의 뜻과 함께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최근 의정부시 뉴타운 반대측의 경기도의회 성명 발표 이후 경기도는 6일 토지주등 이해 당사자 25% 이상이 반대한 도내 47개 뉴타운 사업지구 가운데 기반시설 연계 검토가 필요없는 구역에 대한 지구지정 해제 절차 기간을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서 지구지정 해제에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적용하는데 이는 도시재정비 촉진법을 적용할 경우 소요기간이 6개월 가량 소요될 예정이지만 주거환경정비법을 적용하면 도시계획 위원회 심의를 거쳐 해제를 결정하기만 하면 되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구해제 절차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사금융과의 전쟁선포 후당국의 대대적인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경마장에서 돈을 탕진한 사람들을 상대로 법정금리를 초과한 고율의 이자를 받아온 일당 4명을 대부업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모(29세)씨등 4명은지난 2010년 5월부터 2012년 4월까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점 1층에 대부업 사무실을 차려 놓고 경마장에서 돈을 잃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증을 담보로 10만부터 최고 200만원까지 원금의 20%를 선이자로 공제 후대출해 주는등 원금의 40배가 넘는 이자를 적용해4천580만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이2006년 부터 대부업 해 왔으며, 단속에 적발되면 가족 등의 명의로 대표자를 바꾸는 등의 수법으로 현재까지 불법적으
남북교류협력사업 10년 평가 및 과제 논의 독일·중국·베트남 등 국제적인 전문가 참여경기도(도지사 김문수)는 5월 9일 킨텍스 제2전시장서 '남북교류협력' 10년을 맞아 기념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명예교수인 베르너 페니히 등 독일 석학과 중국공산당 중앙당교 조호길 교수, 베트남 호치민 사회과학원 원장 등 통일과 교류협력 및 개혁, 개방과 관련된 주요 국제전문가가 참여해 경기도의 남북교류협력사업 10년을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도(道)는 이번 국제회의에서 경기도 사업에 대한 국제적 전문가의 냉철한 평가와 함께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 지자체 차원의 교류협력방안과 통일에 대비한 준비자세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경기도 북부청 관계자는 “도는 국제회의�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의정부 민락2 A2블럭 국민임대아파트 총913세대 전용면적 36㎡ 471세대, 46㎡ 370세대, 51㎡ 72세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민락2지구는 앞서 개발한 의정부 금오, 송산, 민락1지구와 인접한 친자연환경으로 조성되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국민임대아파트 지구내에는 대형 할인매장 입점이 계획되어있어 생활의 편의성이 매우 높게 갖춰져 있으며 서울도심과는 25km, 경기도 2청사와는 약2.5km 거리이다. 또한 인근에는 송산사지등 문화유적지 및 천보산, 부용산등이 위치하고 민락천등 생태환경이 조성되고 있다.이처럼 쾌적한 환경에 신규 공급되는 이번 임대주택의 임대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36㎡형이 1천460만원에 14만9천원, 46㎡형이 2천520만원에 21만원, 51㎡형이 3천만원에 25만원으로 2013년 11월 입주예정이다.
의정부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제90회 어린이 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앞 상설야외무대 및 평화의 광장에서 '2012년 가족문화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민.관.군이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모든 시민들에게 유쾌한 문화예술 향연을 마음껏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했다.특히 2군수 사령부는 군악대 공연, 군수품 전시, 장갑차 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場을 마련하여 군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의정부시 홍보대사인 왕년 농구스타 한기범과 함께하는 농구대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촬영, 음악극축제 페레이드가 진행되어 공연마당, 체험마당, 음식마당, 전시마당을 찾는 부모와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또한 어린이들이 신나게 즐기고 뛰어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
지난 4일 오전 10시 30분께 동두천시 생연동 F유치원 앞 마을도로에서 25인승 통합버스가 뒤로 밀려 7~8미터 후방에 있던 스타렉스 승합차와 부딪혔다. 이 사고로 30m 떨어진 위치의 견학 버스를 타러가던 어린이 박모(5살)군이 사고의 두차량 사이에끼어 숨졌으며 남녀 어린이 6명이 차 뒷부분에 치여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두고 발생한 이 사고는 예고된 인재로 사고당일 이 유치원생 80명이 파주 임진각으로 견학을 가기위해 전세버스와 통학버스를 나눠타려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 시동이 걸려있을때 운전석을 지켜야 하는 규정을 무시한 것이 이 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졌다. 통학버스 운전기사 유모씨(남, 43세)는 시동을 켠 상태에서 사이드브레이크를 채워놓은 후 운전석을 벗어나 전세버스에 탈 원생들을 인솔중이었다. �
의정부시가 경기도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회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상했다.지난해 경기도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경기도 청렴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으며, 올 해 첫 수상자로 의정부시를 선정했다.이에 앞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11년도 전국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도가 전체 광역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하였고, 의정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전체 시에서 1위를 차지한바 있다.의정부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 추진과 함께 소속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2010년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난해에도 전국 1위를 달성함으로서 청렴으뜸 도시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의정부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대상 수상을 발판으로 전직원과 함께 청렴문화를 정착 시킬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역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