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제58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하위권에 머물렀다.의정부시는 총 15개 지자체가 참여한 1부와16개 지자체가 참여한 2부로 치러진 경기도 체육대회에서1부 총득점14,302점을 획득하며 하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경기도 지자체 중 두번째로 시(市) 승격이 되고, 경기도 내에서의 의정부시의 위상을 감안하면 유독 체육, 스포츠 분야에서 매년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것이 사실이다. 이는 시의 유소년 체육진흥 육성과 지원책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보여주는결과이다. 특히 국민건강증진과 생활체육의 강화, 스포츠가 생활화 되어가는 사회현상에 비추어 볼때 의정부시의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 정책이 시대의 흐름을 뒤따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불만의 목소리가 일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원시가 1부리그에서 종합우승으로 8연패를달성했고, 2부�
▲강성종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18대 국회의원▲윤양식 의정부 시의원 (민주통합당)지난 10일 민주통합당 의정부(을) 강성종 국회의원이 임기 19일을 남기고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의 항소심 판결을확정받았다.이로 인해 강 의원은 의원직 및 당협위원장직을 상실하게돼 민주통합당 의정부(을)당원협의회가 사고지역에 처할 위기에 놓이게 되었으나,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당협위원장 직무대리로 현 의정부(을) 민주당 당협 사무국장을 맡고있는 윤양식 시의원을 선임했다.사실 대법원 판결이 나기 하루전인 지난 9일 의정부(을) 민주당 당협위는 강성종 의원을 중심으로 한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총선에 대한 총평과 함께당원들의 단결과 단합을 결의하고 오는12월에 있을 대선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 것으로 전해졌다.그러나10일 전해진
의정부시가 폐기물업체와의 소송에서 패해 영업정지 행정처분에 따른 수십억원의 영업손실보상과 소송비를 시민의 혈세로 부담해야할위기에 처한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2일 폐기물업체인 D환경에 따르면 2004년부터 의정부 신곡동 소재 시유지와 사유지인 8149㎡부지를 임대해 폐기물처리영업장을 운영하던중 해당업체는 2009년 12월 시유지 임대계약 만료와 함께 업장면적 중 시유지인 4736㎡가도시계획시설에 편입되었다는 통보를 받았다.이에 의정부시는 해당업체와의 재계약을 거절했으며, 사업장부지가 축소된 D환경은 건설폐기물 법령에 따른 사업장부지 미달과 보관시설기준 위반조항을 들어 의정부시로 부터 영업정지 2개월 처분 등 여러차례의 행정처분을 당했다.결국 D환경은 의정부시를 상대로 법정소송을 제기할 수 밖에 없었으며, 5개월이 넘게 영업을 전면 �
지난10일 동두천 LNG 복합화력발전소 건설반대 투쟁위측이 집회를 열어 최근 지식경제부의 사업승인을 받아 다음달에 동두천시 광암동 일대 25만6500㎡에 1조6000억원을 들여 건설 착공에 들어가는 것을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반대위측 주장에 따르면 동두천시가 마치 주민들이 발전소유치를 희망하고 반기는 것처럼 주민의견과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맹비난하면서 가스폭발 위험성이 있는 화력발전소를 불과 미군 소총사격훈련장과 직선거리 150m 정도 떨어진 위치에 짓겠다는 무모한 발상을 규탄한다고 말했다. 또한 반대위측은 질소산등 환경오염물질의 배출과 전자파와 자기장의 유해성을 우려하며 동두천시와 시의회에 발전소 추진계획의 전면 재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하고나서 LNG 화력발전소 착공이전에 광암동 주민들과 환경단체가 불안과
지난 10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불법 개·변조된 '바다이야기' 게임기를 전국에 유통시킨 업주 김모씨(남, 41세)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이들은 사무실을 차려놓고 불법 바다이야기 게임기를 제작하여 조직적으로 전국에 유통시킨 혐의를 받고있으며, 경찰은 이들의 사무실에서 2억원 상당의 PC 226대와 영업장부 등을 압수해 현재 판매 내역 및 여죄를 분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쳐 불법게임장 134곳을 적발하고 업주 및 종업원 233명을 형사입건했다. ·
지난 8일 연천군에서 개최된 제20회 연천구석기축제가 4일 개막 이후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전국적 행사를 거듭 진행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숙한 운영으로 일부상인들과 관람객들의 불만을 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석기축제는연천군의 대표적인 연례축제로 전국적인 인지도와 함께 매년 전국 각지에서 수십만명의 관람객이 찾아 오는 성공적인 지자체 주관 축제로 평가 받는 축제이다.그러나매년 등장하는 바가지 요금과 불친절 논란이 올해도 어김 없이발생해 축제의 분위기가 퇴색되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구석기축제 추진위원회가바가지요금 방지를 위해 지역내 상인들에게부스사용료 120만원을 받고 축제장 내부에 부스를 설치하는 등 의욕적인 행사를 기획했으나 오히려 이 부스로 인해 연천군과 상인들 간에 마찰을 빚는 사태가 일�
수십억원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의정부을 민주통합당 강성종 국회의원이 임기 19일을 남기고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10일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003년부터 2010년까지 자신이 운영하던 신흥대학과 인디언헤드 외국인학교에서 교비 66억6000여만원을 빼돌려 정치자금이나 생활비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강 의원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을 확정했다. 현행법상 현직 국회의원이 형사 사건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받게 되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이날 재판부는 “강 의원이 교비 계좌와 연결된 직불카드를 개인 생활비로 사용하고, 신흥대 건물 인테리어 및 증축공사에서 비용을 부풀려 되돌려 받는 등 교비를 횡령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그러나 일부 공사대금을 과다 계상해 교비를 횡령한 혐의와 선거자
지난8일 양주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양주시 지방상수도사업 운영관리권 취소처분 및 실시협약 중도해지를 위한 청문실시 공문을 수자원공사에 통보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양주시가 발송한 공문에 따르면양주시와의 협약체결내용 중 이행이 제대로 되지않고 있다는 7가지 해지사유가 명시되어 있었는데 이는 공업용수 미공급, 급수공사 및 감독명령 거부, 운영관리비 산정거부, 사업계획 미변경, 유수율저하, 양주시 지방상수도 시설조례 위반등이다. 하지만 실질적인 해지사유의 원인은 양주시가 부담해야 할 막대한 운영비인 것으로알려지고 있다. 양주시는 지난 2008년 한국수자원공사와 하루 14만5500㎡와 지방상수도시설과 취수, 그리고 정수장 1곳의 운영을 위탁받는 '지방상수도 효율화 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해 그동안 위탁관리를 맡겨왔다
지난 7일 동두천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해지는 예산 조기집행 실적 1차 평가에서 동두천시가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의 포상을 받게됐다. 동두천시는 올해들어 부시장을 단장으로하는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꾸려 매주 각 부서 및 사업별 집행실적을 체크하며 추진상황을 꾸준히 점검해 왔으며 특히 1억원이상의 주요사업은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추진일정에 대한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관리, 집행, 독려 및 문제점 개선 등 적극적인 노력을 들여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렇게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동두천시는 지난해 지방재정 조기집행 3월말 집행실적이 43.2%에서 11.2% 초과된 54.4%(687억원)로 이번에 행안부로부터 지방재정 조기집행 우수단체로 선정돼 포상의 쾌거를 안았다.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북부지역 영세중소기업의 환경개선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는 10일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중 환경개선 의지는 있으나 환경관리에 대한 전문능력 및 자금 부족 등으로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32개 업체를 선정해 경기북부 환경기술지원센터를 통해 기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지원사업비는 총 10억원이며 선정된 기업은 1개 기업 당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비용을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업 부담 분은 30%이다.도는 대상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환경시설 개선을 신청한 62개 업체(대기 : 36건, 수질 : 26건)를 대상으로 현장 평가와 및 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심사를 통해 선정된 32개 업체는 대기 분야 20개소, 수질 분야 12개소이다. 도는 환경오염 방지시설 설치 및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