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심'등에 업고 의기양양 새누리당, 이종화, 안정자, 빈미선, 강세창 후보 거론민주통합당 노영일 의장 '한번 더'…최경자, 조남혁 의원 칼집만 만지작 만지작의정부(갑) 선거구 민주통합당 문희상 의원의 5선 성공과 의정부(을) 선거구 새누리당 홍문종 후보의 3선 당선이 지역정치 역학구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제6대 의정부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이 오는 6월 29일로 예정돼 있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0년 6.2지방선거에서 총 13석중 7석을 차지해 다수당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6석의 민주통합당에게 의장과 자치·행정위원장까지 내줘야했던 새누리당은 이번 후반기 의장단 선출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그동안 여러 가지 사안들로 인해 불협화음이 지속되었던 새누리당 시의회 지도부 사이에서는 구심점 역할을 �
양주시, 전직 경찰간부 ‘배짱’ 산림훼손…공무원들 과연 몰랐을까?포천시, P골프장 사업자 무대포 산림훼손…지자체 무시하는 건가? 최근 경기북부 지자체에 전원주택 개발사업과 골프장 개발사업 등이 성행하면서 불법산림훼손이 곳곳에서 자행되고 있어 관계당국의 철저한 수사가 요구되고 있다. 지난 25일 전직 서울경찰서 간부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는 박모씨가 자신의 부인인 우모씨의 명의로 된 양주시 백석읍 기산리 산8번지 임야에 주택신축을 위한 612㎡(약185평) 면적의 개발을 양주시에 신청한 후 신고면적의 10배가 넘는 산림을 훼손한 것으로 밝혀져 파란이 일 전망이다.특히 본지 취재 이전 이미 양주시 민원해결과와 산림담당부서에 해당 임야의 불법산림훼손과 무허가 토목공사에 대한 민원이 접수되었으나 현장 확인이나 단속이 이루어지지 않아 ‘봐주�
지난 28일 포천시 아트밸리 모노레일이 시범운행중 전기회로 고장으로 운행이 멈춰 7시간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모처럼 연휴를 맞이해 가족나들이를 나섰던 관람객 수백명이 450m에 이르는 경사로로 오르기를 포기하고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날 당일 아트밸리 총관람객수는 3200여명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천시는 도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등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에 대해 행정안전부에서 사업추진의 적절성, 예산집행상황 등 사업성과를 평가한 결과 최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돼, 행전안전부로부터 2개 사업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이응규 전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래형 기반조성팀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도평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평리 4개 부락에 58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단계사업으로 2008년도부터 2010년까지 약사골 다목적광장, 도리돌 문화교류쎈터 건립,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을 완료했으며, 2단계사업은 지난해 항아리탁주 체험관, 특산물판매장, 건강증진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착공해 올해 말 완료할 예정이다.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은 도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지역주민들의 편�
지난 29일 양주시는 전국10개 하천에 주어지는 '도심하천 생태복원사업'으로 덕계천이 선정돼 3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양주시가 앞서 국비 확보를 위해 지난해 4월 신청서를 제출하고 한강유역 환경청의 현장실사를 마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취한 결과로 29일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학운공원에서 '도심하천 살리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주시는 지원받게 될 36억원의 국비를 포함총60억을 투자해 2013년부터 공사를 시작할계획으로 알려지고 있다. 양주시 덕계천은 과거 복개되어 현재 인근상가들의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나 하천의 수질악화와 생태계 파괴등으로 인한 재정비요구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시는 이를 계기로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수질개선 및 향상과 동식물의 서식지 제공, 친환경적 생태하천�
술판, 무질서, 가족단위 나들이객, 연인데이트족, 치안은 누가 유지하나?의정부시 중앙로가 지난 2009년 12월 24일 '차없는 거리'인 '행복로'로 재탄생된지만 2년6개월 가량이 지났다. 의정부 순수 시비 102억원을 들여 인간중심의 친환경적 공간과 정보소통의 젊은거리, 도심속 맑은 연못과 청정 소나무숲, 각종 유명작가의 조각품 등 말 그대로 명품도시를 꿈꾸며 만들어진 행복로가 '100억 들인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다. 지난 28일 석가탄신일 연휴를 맞이해 많은 가족나들이객과 젊은 남녀들이 연휴를 즐기기 위해 행복로로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행복로는 시민들의 즐기고 휴식을 취할수 있는 쾌적한 행복로가 아닌, 식사나 음주를 즐긴후 마구 버리고 간 쓰레기,음주 후 고성방가나 싸움을 일삼는 젊은 혈기, 주한미군들로 보이는 외국인들의 괴성, 노숙자들의 추근거�
경기도와 동두천시는 지난23일 동두천시 상봉암동 10번지 소요산 국립공원입구에서 G마크를 획득한 한우, 닭고기 등의 축산물 브랜드 육타운 준공식 및 개장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부터 동두천시가 경기도와 함께 공동으로 추진한 축산물 브랜드 육타운은 도비와 시비 및 FTA기금 등 총190억원이 투입되어 대지 2만1천264㎡에 건축면적 2천973㎡, 지상2층과 지하1층의 대단지 규모로 세워진유통단지다. 축산물 유통단지로는 경기북부 최대규모로 우리축산물 애용과 유통마진을 생략한 직거래 시스템으로 서울 근접거리 강북 시민들과 경기북부 시민들이 소요산과 어우러진 나들이와 축산물 쇼핑을 한번에 즐길 수 있도록 관광지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단지에는 축산물 판매장 4곳과 식당 5곳이 입점해 경기도지사가 인증한 G마크 한우고기와
포천시는 5월 26일부터 올해 말까지 포천아트밸리 교육전시센터에서 ‘신비한 착시아트 전’을 개최한다.착시아트란 시각의 착시현상을 이용해 사고의 전환을 유발하는 예술 장르로 우리의 생활 곳곳에 있다. 생태계에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곤충ㆍ동물들의 보호색도 그 중 하나이다. 포천아트밸리 관계자는 “버려진 채석장이 복합예술공간으로 재탄생한 포천아트밸리처럼 사고의 전환을 찾아볼 수 있는 착시아트를 통해 일상의 사물에서 새로운 것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아울러 전시 현장에서는 ‘착시인형 만들기’, ‘착시 돌비누 만들기’ 등 착시아트와 연관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포천아트밸리 일원에서 (사)포천예총에서 주관하는 ‘포천거리아트페스티벌’이 열린다. ‘포천거�
2012 포천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25일 오후 4시 포천 대진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이날 개회식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근영 대진대학교 총장, 김영우 국회의원, 김종천 포천시의회 의장, 김성렬 경기도 행정1부지사 등 각 기관단체장과 선수단,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대회 첫날 5천여석의 좌석이 입추의 여지없이 관중들로 가득차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으며, 경기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열띤 응원 속에서 개회식과 함께 품새 남, 여 개인전이 치러졌다.총 16개 체급(남ㆍ여 각 8개 체급)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에는 47개국에서 600여 명의 대학생 선수들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출전해 대회 사상 최다 참가국, 최대 선수가 참가한 기록을 세웠다.올해로 12회째인 이번 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가장 큰
지난 24일 양주경찰서는 중국 금융사기단과 연계해 국내 보이스피싱 조직을 운영한 홍모씨(남, 38세)와 전화 TM사무실 운영자 최모씨(남, 26세)등 3명과 범행에 가담한 27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대검찰청 수사본부를 사칭해 범죄에 연루가 되어있어 조사해야한다며 자신들이 만든 대검찰청 가짜사이트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입력하게해 최근까지 총4억3000만원을 사기쳐 갈취한 혐의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2월부터 중국 전화금융사기단의 국내역할을 맡아 대출통장 모집책과 금융계좌 송금 및 인출책등 점조직을 형성해 많은 피해자를 양성시켰다. 현재 경찰은 인터폴과 공조해 중국과 국내조직의 추가범죄를 수사하는 한편 다른조직들이 더 있는가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