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사단법인 한국B.B.S 경기도연맹 의정부지회(지회장 임재창)는 의정부시 문화원 야외무대에서 관내 시설보호청소년(이삭의 집, 쌍암사, 선재동자원, 노아의 집, 한꿈학교 등) 및 B.B.S장학생들을 초청해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B.B.S 청소년 사랑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홍문종 B.B.S 중앙총재를 비롯해 의정부시의회 노영일 의장 및 각계 기관장과 B.B.S 지도위원100여명과 청소년 100여명 등 총 250여명이참석해 장학증서 및 장학금 전달, 레크리에이션과 선물 선사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또한 의정부지회 B.B.S 지도위원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초청 청소년들을 친자식 같이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주고 함께 식사와 게임을 하는 등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날 참석한 청소년들 역시 지역사회와 B.B.S의정부지회의 청소년에 대
지난 10일 의정부역(강진수 역장)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인사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 의정부역 운영위원회는 향후 ▲의정부 중심의 지역교통문화 창출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사항 ▲지자체, 단체, 기업체 등과 협력을 통한 상생경영 수익사업 ▲지역관광, 문화․예술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서비스 ▲역맞이방, 광장활용 지역 예술, 문화단체 공연, 행사유치 및 지원 등에 대해 자문하고 심의할 예정이다.이날 예술의전당 백운화 본부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15명이 운영위원으로 위촉돼 위촉장을 수여받았다.한편, 의정부의 관문인 의정부역은 1911년 10월 5일 개통돼 2010년 신세계건설과 민자역사개발 MOU를 체결하고 공사를 착수해 2012년 1월 18일 명실상부한 민자역사
의정부시 가능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장금례)가 관내 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마련을 위해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열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이번 일일찻집을 위해 가능3동 부녀회 회원들은 손수 묵밥과 돼지고기, 떡, 과일 및 여러가지 전 등 푸짐한 먹거리를 준비했다.이날 일일찻집에는 지난 4.11총선에서 5선에 당선된 문희상 국회의원, 최경자 시의원과 가능3동 손호민 동장을 비롯해 지역인사 및 주민 등 150여명이 찾아와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온정을 보탰다. 처음으로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한 가능3동 부녀회는 이날 얻어진 수익금을 독거노인 및 한 부모가정 등 불우이웃돕기와 관내 여러 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장금례 회장은 “가능3동은 다른 동에 비해 독거노�
경기도는 한ㆍ미, 한ㆍEU FTA 등 국내외 여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양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5월 17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양계농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양계분야 심포지엄은 산란계와 육계분야를 격년으로 실시하는데 이번은 육계농가를 대상으로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현재의 양계산업 현실은 FTA 등 시장개방과 치솟는 국제 곡물가로 사료값 불안, 환경문제로 인한 신규 입지제한 등 국내·외 축산환경 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양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자세가 중요하다고 보고 양계농가를 대상으로 ‘양계산업 정보교류 및 신지식 습득을 통한 긍정적 마인드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 몇 년간 매년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닭이 살처분 되거나
지난15일 의정부경찰서에 의하면 상습사기 전과8범인 김모씨(남,52세)가 스텐드빠나 주점 등에서 일하는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을 상대로 재력가 행세를 하면서 접근해 금품을 뜯어내는 사기행각을 벌이다가 검거됐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씨는 이들 여성들에게 접근해 가짜 귀금속이나 다이아몬드를 선물해 환심을 산뒤 연예계에 진출시켜 주거나 기획사를 소개시켜주겠다고 꾀어 많게는 수천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씨는 가짜 다이아몬드와 감별기를 소지하고 다니면서 치밀한 사전계획에 따라 여성들의 허영심을 부추겨 마치 다이아몬드를 선물하는 것처럼 거짓말을 하면서 보석감정비만 부담하면 선물하겠다는 수법으로 돈을 받아 가로채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찰은 현재 김씨를 검거해 여죄가 있는지 수사중이며 현재 김씨는 구속수
포천시 소흘읍 일대 대규모 상가단지 조성사업 분양과 관련한횡령, 사기 및 인허가 특혜 의혹이 검찰에 고발돼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유통상가를 신축하면서 분양 중인분양사 대표 등 12명을 선분양 받은 5명이 사기와 횡령으로 고소한 사건으로최모씨등 고발인의 주장에 따르면 분양계약금과 중도금을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시켜 개인적 용도로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 준공이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상태로 사기분양의혹이 제기되는 한편 그 피해액이 15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고소인들은 주장하고 있는 상태다. 3만8000㎡ 부지에 33개동 400여개의 매장규모로 건립되고 있는 이 상가는 당초 2010년 준공할 계획이었으나 자금난 등으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피해를 주장하는 고소인들이 확인한 결과 피고소인들은 한국토지신탁�
▲ 이건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철쭉이 화사하게 피어나는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 개발원’을 아는 이는 별로 없다. 본지가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을 찾던 그날은 햇살이 매끄럽게 바람에 미끄러지며 깨끗이 잘 정리된 도심의 공원녹지에서 뿜어 나오는 봄기운이 완연한 날이었다. 의정부에서 차로 40분을 달려 도착한 그곳에서 낯설지 않은 인물이 커다란 손을 내밀며 반갑게 맞아주었는데, 그는 이곳 일산직업능력개발원 원장에 부임한 의정부출신의 이건식 원장이었다. 특유의 친화감과 따스한 웃음은 소탈한 평소 그의 품성과 어우러졌고 인터뷰가 진행되면서 그가 왜 이곳에 부임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개발원은 장애인 직업교육훈련과 직업재활을 위�
지난 15일 일산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6년의 칩거'를 깨고 우여곡절 끝에 사면복권 돼 4.11총선에서 의정부(을)구 국회의원에 당선된 홍문종 당선자가 이번에는 지도부 구성 중 최고위원에 출마했으나 안탑깝게고배를 마셨다. 새누리당의 최고위원은 당원과 청년, 대의원 선거인단 투표 70%와 여론조사 30% 합산방식(1인1표)으로 선출되며,5명의 지도부를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서 홍 당선자는 종합 6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합류하지 못했다. 홍문종 당선자는 지난 5월4일 국회에서 최고위원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통해 "수도권의 참신한 인물론"을 밝히며 '당의 쇄신과 대선승리의 교두보 역할론'을 내세웠다. 하지만 홍 당선자는 선전에도 불구하고 의정부(을)구 전임 박인균 위원장 당원들의 반발과 총선 출마 직전 의정부(을)구를 지역구로 선택한 핸디캡�
지난6일 사단법인 한국산악마라톤연맹(회장 유성남)주최 제1회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불암산 공원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불암산을 출발해 수락산과 사패산, 그리고 도봉산을 이어 북한산성 매표소까지 45km 구간을 쉬지않고 달리는 극한의 도전을 하는 대회로 국내 젊은 산악인이나 마라토너들에게도 쉽지 않은 코스이다. 평지도 아닌고난이도의 산악코스를 쉬지 않고 달리는 이 대회에서 초대 여성부 우승을 의정부 출신인 윤순남씨(여, 48세)가 9시간45분39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윤씨는 이번대회에 처녀출전해 국내에 내놓으라하는 기라성 같은 선수들과 자웅을 겨뤘으며, 대회를 앞두고 꾸준히 훈련을 거듭해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더욱 놀랄 일은 윤순남 선수가 산악마라톤에 입문한지 6개월만에 쾌거을 거�
의정부 주요 상가지역에 설치되어 있는업체홍보용 에어라이트(풍선간판)와 입간판 등 불법광고물이 시민들의 통행을 방해하고 있어 단속이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주요 도로변 전주와 가로등에 무분별하게 부착되어 있는 불법현수막, 벽보 및 광고배포통 등으로 도시미관이 훼손되고 있어 시민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불법광고물들을 단속하고 철거해야 할 지자체가 단속의 한계를 드러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의정부 시내를 비롯해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는 밤이 되면 어김없이 에어라이트 및 입간판 등이 도로를 점령한다. 이로 인해 보행자는 물론 차량들 또한 통행에 방해를 받거나 시야를 가려 시민들이 사고에 노출되고 있다. 이와 함께의정부시 주요 도로변에는 주말 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불법현수막들이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