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의정부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2008년 미국 시민권을 획득하고 라스베가스 카지노에서 종사원으로 근무하다 사업자금을 마련하기위해 자신을 미국은행 지점장이라고 속여 인터넷 동창회 사이트를 통해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금의 10배를 주겠다고 사기를 친 박모씨(여, 41세)를 검거, 구속했다. 박씨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국내 인터넷동창회 사이트에 접속해 자신을 동창생으로 속이고 5명으로부터 18만 달러(한화 2억원)가량을 편취한 혐의로 추가범죄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와 공동으로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강남대학교에서 경기도그린캠퍼스 국제포럼을 가졌다.특히 신흥대학교는 2013년도 제4회 경기도그린캠퍼스협의회 국제포럼 개최대학으로 선정되었으며, 신진수 부총장은 “국제포럼을 지금부터 계획적으로 준비하여 다른 어떤해 보다 감동과 테마가 있는 국제포럼이 되기 위해 신흥대학교 전 구성원을 대표해서 약속하고 노력하겠다 ”라는 차기 국제포럼 개최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및 기후변화 사진전은 사전심사(30%) + 현장심사(30%) + 평가단심사(40%)로 신흥대학이 2개 부문 대상을 모두 수상하여 2011년도에 이어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수상자로는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그린폴리스 이효은(도시환경관리과 2년)대상(경기도지사상), 기후변화 사진전 �
지난 21일 의정부시는 소비자정책 심사위원회를 열어 (주)의정부경전철에서 7월1일 개통을 앞두고 제시한 경전철요금 1300원을 원안 가결했다.이번에 결정된 경전철요금은 전철과 버스의 환승할인이 적용지 않도록 결정되었으며, 6~13세 어린이는 650원, 14~19세 미만 청소년은 1040원(할인가격 50%와 20% 적용), 상이군경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탑승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의 대중교통요금(전철 기본요금 1050원, 버스 900원)보다 월등히 비싼 요금으로 환승할인조차 적용하지 않는 것을 감안하면, 수도권 대중교통 요금체계를 배제한 것으로 경기침체에 따른 생활물가지수 상승으로 예민해져 있는 시민들의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특히 경전철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잘 모르는 대부분의 시민은 공사기간 동안에 겪은 불편함은 물론 공사장 인근과 현재 도심 곳곳에 설치되어
일회성 외유 지금도 필요합니까? 소각장문제 은폐하려는 것 아닙니까? ▲ 허일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시민의 혈세 낭비' 논란에 휩싸인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쓰레기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의 '해외연수' 비용이 명확한 법적근거 없이 지난 2001년 소각장이 생긴이래 지금까지 관행처럼 지급돼 왔다고 민원을 제기했던 주민지원협의체 허일순 위원의 민원이 공개됐다. 허 위원은 지난 1월 25일 "가시적 성과없는 선진지 견학(외유) 이래도 됩니까?"라는 제목으로 의정부시청 홈페이지 '시정에 바란다'에 민원을 제기했다.그는 민원 내용에서 "재정자립도가 낮은 의정부시에서 그럴듯한 명분으로 포장해 지금까지 수억원을 들여 외유를 지속적으로 보내 예산낭비는 물론 가시적인 후속성과가 없어 시정에 불신을 초래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공공예산을효율성 없이집행하는 �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김문수 경기도지사, 오세창 시장, 임상오 시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요산관광지 입구에서 '표지조형물 설치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이 대상이된 ‘알’ 모양의 이 표지판은 전문가인 남이섬 강우현 대표가 직접 디자인과 제작을 했으며, 재단이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를 준비하면서 도예인 지원사업으로 재활용코자 매입한 다양한 도자를 활용한 기능성 조형물이다. 이 사업은 작년 9월 경기도에서 관광지전략사업의 일환인 공공프로젝트 시범사업의 성과로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의 지원으로 설치하였고, 금년 5월 동두천시와 함께 바닥공사를 완료해 세웠다.높이 3.2미터, 폭 1.2미터 크기의 이 조형물은 소요산을 찾는등산객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경기도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소요산은
지난 23일 국방부, 포천시, 국토해양부 간 탄약고 통합정비 사업을 위한 합의각서가 체결돼 탄약고 정비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2009년 3월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노선이 탄약고 양거리 지역을 통과한다는 이유로 군부대로부터 부동의 회신을 받아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포천시, 김영우 국회의원, 3군사령부, 제2군수지원사령부, 대우컨소시엄, LH공사가 참여하는 민·관·군 협의체를 구성해 2009년 6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수차례 회의를 진행했으며, 이후 합동참모본부 실무자회의, 경기도3군사령부 정책실무협의 등을 통해 제3의 장소로 통합·이전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그러나 부처간 이견 등으로 협의에 어려움을 겪던 중 2010년 3월부터 진행된 국무총리실 주관 관계기관회의에서 무봉리 탄약고를 지하로 정비하고 송우리 탄약고는 용도 폐기하는 현재의 통합·�
지난 22일 의정부시의회에서는 자치·행정위원장인 최경자 의원(의정부1·3,가능1·2·3,녹양동/민주통합당)과 운영위원장인 김재현 의원(송산1·2,자금동/새누리당)이 ‘의정부시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고용 및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을 위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해 지역건설업계의 환영을 받고 있다. 두 의원 이외에 시의원 11명 전원이 찬성 서명한 이번 조례안은 의정부시에서 발주하는 관급공사를 수행함에 있어 지역건설 근로자 우선고용과 임금지급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적용대상으로는 1억원 이상의 공사와 그 밖에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으로서 지역건설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시책 및 지역건설업자의 노력과 근로자와 관내 업체가 보유한 신기술 및 특허 등의 사용에 관한 의무규정을 담고 있다.또한 체불임금 없는
연천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연천DMZ국제음악제 조직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규선 연천군수, 조직위원회 위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및 조직위원, 박숙련 예술감독(現 국립순천대 교수), 김동일 음악세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DMZ음악제의 세부 및 발전계획 발표와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허브빌리지 방문 및 오찬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김규선 연천군수는 조직위원장 및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연천DMZ국제음악제를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로 성공적인 개최와 연천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조직위원들과 음악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연천DMZ국제음악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16일까지 수레울아트홀, 허브빌리지, 군부대 등 연천군일원에서 ‘오케스트라�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이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상반기 방과 후 학교 찾아가는 현장지원 컨설팅을 관내 초·중·고 21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컨설팅은 4권역으로 구성, 권역별 중심학교를 지정해 진행되며, 컨설팅단은 교수학습과장을 단장으로 담당장학사, 업무담당자로 구성하여 방과후학교 현장의 우수운영 사례를 발굴․공유하고 문제점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지원 체제를 마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또한 학교별 방과 후 학교 사업별 운영 방안, 자유수강권제 운영방안, 주5일 수업제에 따른 토요방과후학교 활성화 방안에 관한 학교 담당교사와의 협의 중심으로 진행 되며, 방과후학교 참여율 및 운영 현황 조사와 관련한 내용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컨설팅�
시민혈세로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유명 관광지 여행에 치중 주민지원협의체 ‘소각장 관련’ 일정은 몇 시간에 불과…예산편성 법적 근거 논란 ▲ 하늘에서 내려다본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전경 지난 5월17일 의정부시 장암동 소재(장암 롯데마트 부근) 쓰레기처리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해당지역 주민 6명, 시의원 3명, 교수 2명)가 의정부시청 해당부서 과장 및 직원 1명과 소각장 위탁관리회사인 (주)한불에너지 소장 등과 함께 8박9일 일정으로 유럽 4개국(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해외연수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폐기물시설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촉법) 제17조 2항과 시행령 18조 및 동법시행령 별표2에 따르면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운영기관은 대통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주민지원협의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