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맑음동두천 3.1℃
  • 구름조금강릉 5.8℃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7.8℃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1.9℃
  • 맑음광주 10.5℃
  • 연무부산 14.3℃
  • 맑음고창 8.2℃
  • 연무제주 10.4℃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7.2℃
  • 맑음금산 8.8℃
  • 맑음강진군 11.2℃
  • 맑음경주시 12.5℃
  • 맑음거제 12.4℃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민주통합당 시의원들, 이종화 의원 ‘의장후보 사퇴하라’ 촉구

다수의 기자들 “이 문제 해결할 사람은 홍문종 의원뿐” 입모아

의정부시의회 민주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22일 오전 11시 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이종화 의원의 의장후보 사퇴를 재차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43만 시민의 대의기구인 신성한 본회의장 발언에 대해 책임 있는 언행을 실행하라 ▲이종화 의원은 43만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를 즉각 철회하라며 이종화 의원을 압박했다.

또한 이들은 “이종화 의원이 의정부시의회가 대의기구로써 견제와 균형을 갖추고 하루속히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올바른 판단으로 더 이상 비상식적인 언행을 하지 말고 시민의 대표로써 소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답변을 요구한다”며 이종화 의원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종화 의원은 지난 16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장에서 민주통합당 조남혁 의원의 “의장후보를 사퇴할 의사가 있느냐”는 공개질의에 대해 “이종화가 새누리당에서 천거가 되었어도 과감하게 물러날 테니까 자리다툼하지 말고 민주당에서도 자리에 연연하지 마라. 한 석도 받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의장직을 물러나겠다”고 공식발언했다.

이에 민주통합당 의원들은 “의종화 의원이 의장후보에서 물러난다면 민주통합당 모든 의원은 의장단 구성에 있어 1석도 요구하지 않겠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러나 이종화 의원은 민주통합당 의원들이 성명을 발표하자마자 “하나의 안을 제시한 것일 뿐, 의장후보를 사퇴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말을 바꿨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이종화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민주통합당의 성명서 내용은 분명히 맞다. 하도 답답하고 힘든 과정이 지속돼 민주당에 제안을 한 것이다. 제안 한 것에 즉각 답이 왔는데, 책임을 지라면 분명히 책임을 지겠다. 다만 본회의장에서 이루어지는 투표의결권은 본인이 갖도록 하고, 모든 투표결과에 대해서는 승복하겠다”는 이해 할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놔 시민들의 질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자리에 참석한 기자들 대부분은 "이번 사태를 해결할 사람은 홍문종 국회의원뿐"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특히 이들은 "이종화 의원이 본회의장에서 의장후보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의정부시민과 시의회 정상화를 위해 이제는 홍문종 의원이 나서서 장기파행사태를 수습해줄 것"을 이구동성으로 요구해 향후 홍문종, 이종화 의원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