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북부 5대 도로에 530억 원 투자. 북부지역 도로에 지방도 사업예산 1,734억 원의 60%인 1,046억 원 별도 투자키로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북부지역의 도로건설은 다가 올 통일시대를 대비하는 준비과정이라며 경기북부지역 도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경필 지사는 29일 오후 동두천시 상패동 국대도 3호선 공사현장에서 두 번째 ‘도지사와 부지사가 찾아갑니다 행사’를 가진 자리에서 “지난해 경기도의 큰 비전을 만들어 가면서 경기 북부의 열악한 인프라를 최소한 다른 지역과 비슷하게라도 만들어 놓는 것이 바로 경기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장 기본적인 투자이면서 통일을 내다보는 투자구나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어느 날 갑자기 통일이 찾아올 수도 있다. 그 통일시대를 대비해서 혈관과 같은 경기북부의 인프라를 잘 준비하겠다.”라�
지난 1월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피해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기탁의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1월 27일 현재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건 6천410만원, (사)전국재해구호협회 2억2천265만2천원, 고 나미경씨 아들 돕기 별도 계좌에 3천265만3천원의 성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는 동두천시 1천만원과 양주시 1천만원(능원금속 300만원, 조안공원 500만원, 디지아이 200만원), 의정부시의회 200만원, 의암교회 500만원, 홍동밀알교회가 100만원을 기탁했고 풍미연/육미삼매경 100만원, 송추가마골 200만원, 건축사회 3천만원, 성가소비녀회의정부교구 110만원, (사)의정부제일시장번영회가 200만원을 기탁했다.(사)전국재해구호협회는 의정부시청을 비롯해 의정부역과 회룡역, 306보충대 임시거소 등 4곳에 성금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은 2015년 1월 6일(화) 오전 10시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힐링 아이콘 혜민스님을 초청해 2015년도 문화예술대학 오프닝 특강을 개최한다.2014년도에 개설된 제1기 문화예술대학은 미 제2사단 박물관관장 마이클 알렉산더, 시인 황지우, 건축가 승효상, 발레무용가 최태지, 영화감독 이준익, 배우 전무송, 종교학 대가 정진홍, 궁중요리 연구가 한복려, 교수 최진석을 강사로 초빙하여 강의를 진행하였고 시민들께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이다.이번 특강은 2015년 문화예술대학의 오프닝 특강으로서 힐링멘토이자 언론을 통해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선정되고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대중적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혜민스님을 초청하여 시민들께 힐링을 제공하고자 한다.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 �
양주소방서(서장 우근제)는 설 명절을 맞아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 연휴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대형판매시설을 비롯해 영화상영관, 철도역사 등 9개소에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상시 작동여부를 확인하고,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또 통행인들로 인해 가려지기 쉬운 소화기 설치장소가 눈에 잘 뛸 수 있도록 양주소방서가 자체제작한 소화기 위치표지판을 설치한다.아울러 대형화재 취약대상 등 45개소에 대해서는 소방간부에 의한 현장 확인이 이뤄지며, CEO 안전통화제를 통해 자율적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쪽방촌, 주거용 비닐하우스,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는 화재예방·대처요령·소소심 교육 홍보를 강화해 재난 없는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기 위해 주력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양주소방서는 설 연휴 전날인 다�
지난 22일 새벽1시50분경 양주경찰서는 만취상태로 도로의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차 안에 잠들어있던 동두천경찰서 소속 A경장(남, 38세)을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검거했다. A경장은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정지 수치인 0.065%로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입건된 상태다. 이 소식을 전해들은 일부 시민들은 공공성을 추구하며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 음주운전을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 몇몇 경찰들로 인해 공권력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공직사회 기강을 바로세울 것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포천시 영중면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산발적 AI발생이 계속되자 경기도가 도내 가금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밀착 조사를 실시하는 등 방역강화에 나섰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4일부터 도 축산위생연구소 소속 수의사 31명을 전담방역관으로 지정하고 농가별 방역상황을 매일 확인하는 ‘가금농가 밀착 담당제’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가 밀착 담당제는 31명의 수의사가 담당 가금류 사육 농가에 매일 전화로 농가상황을 확인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일반 공무원이 이상 유무만 짧게 확인했지만 수의사들은 농가별로 1일 폐사수, 사료섭취량, 계란생산량, 방역상황 등을 확인하며 정밀한 AI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현재 이천과 안성, 포천, 여주 등 AI 발생 농가 주변 반경 10km이내에 있는 341개 가금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밀착 예찰�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자체점검 법령개정과 관련해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소방시설 관리 및 점검 미실시로 인한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소방시설의 점검은 '작동기능점검'과 '종합정밀점검'으로 구분되며, 작동기능점검은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을 말한다.올해부터 2급 이상의 특정소방대상물(위험물제조소 등, 소화기구만을 설치한 대상은 제외)은 건축물의 사용승인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까지 연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소방서에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만일 작동기능점검을 하지 않으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점검결과를 기한 내 미제출 또는 허위 제출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노만균)은 300여명의 직원들이 지난 10일 의정부3동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사고 피해주민들을 위해 성금 1천20여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특히 이번 성금 모금은 시설관리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양병준)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의정부지부(지부장 이봉희) 양대 노조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은 화재사고를 내 가족의 일처럼 가슴아파하며 모금에 동참했다.노만균 이사장은 “의정부시에서 이런 불행한 사고가 발생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이 전해져 피해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화재사고 당일에도 견인차량 지원을 통해 사고 수습을 도왔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화재사고 피해주민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3동 화재사고 이재민대피소에는 봉사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지난 1월 10일 11시 경의초등학교 강당으로 이재민대피소가 결정되자 가장 먼저 도착한 봉사자들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정부지구협의회 100여명의 회원들이었다. 봉사자들은 평소 교육받고 훈련한 매뉴얼에 따라 우선 이재민들의 잠자리와 식사, 화장실 등을 마련했다. 특히 잠자리는 강당 바닥의 찬 기운을 없애기 위해 스치로플을 은박지 매트로 붙이고 적십자사에 준비된 이불 등 구호물품 세트를 제공했다. 교실에 세탁기 2대를 설치하고 또 하나의 교실에는 건조대를 설치해 이재민대피소 생활을 도왔다.함께 나온 다른 단체 자원봉사자와 의정부시 긴급재난대책본부와 함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적십자봉사자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은 12일째를 맞고 있다.배식예산은 쌀을 구호품으로 충당했는데
양주시는 자활의욕이 강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융자대상은 신청일 현재 양주시에 주소를 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전․월세 임차보증금, 대학교 학자금, 영세 상업을 위한 자금 등을 사용하고자 하는 가구다.일반융자는 세대당 1천만원 이하, 학자금 융자는 5백만원 이하로 2년 거치 후 2년간 균등분할 상환하거나 일시 상환해야 하며 연 이자율은 2%이다.융자금을 받고자 하는 가구의 세대주는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며, 시에서는 심의 등을 거쳐 융자대상자를 결정한다. 융자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복지지원과 기초생활팀(031-8082-5761)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