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도시형생활주택 화재로 130명의 사상자(4명사망)와 368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각계각층의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회 새누리당 소속 구구회, 박종철, 조금석, 김일봉, 임호석, 김현주 의원이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들 6명의 의원들은 지난 19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소재한 306보충대를 현장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10일 발생한 의정부3동 화재사고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는 경의초등학교 체육관을 학교 측이 개학에 따른 불가피한 이전요구로 306보충대가 임시대피소로 검토됨에 따라직접 현장을 확인했다.의원들은 먼저 306보충대대가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기에 적합한지 숙소, 식당, 화장실 등 생활시설을 비롯해 전력, 수도, 통신 등의 현장 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또한 현장을 둘러본 후에는 306보충대 �
지난 1일 낮 2시 10분경 양주시 광적면의 한 인테리어 필름 생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최근 1주일 사이 잇달아 발생하는 대형화재로 경기북부시민은 불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주거지나 근무지에 대한 화재 예방에 민감한 실정이다. 이 불은 패널구조의 공장건물 4개동으로 옮겨 붙어 공장근로자 1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화재 진압에 따라 더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 산곡동 일원에 1천억원을 투자해 빅뱅과 2NE1등 한류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소속된 YG엔터테인먼트가 대한민국 최초의 대중음악 클러스트를 조성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1월16일 의정부시청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양민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K-Pop클러스터 조성 MOU를 체결했다.▲ K-Pop클러스터 조감도 이에 따라 YG엔터테인먼트는 문화․관광 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인 의정부 지역현안사업부지내 YG엔터테인먼트의 전문기획, 제작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활용해 대중음악의 창작-유통-체험 및 사업화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최초의 글로벌 뮤직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YG의 글로벌 뮤직 클러스터는 대중음악에 특화된 종합교육 타운(Education Hub), 창작들의 기획․제작 활동을 종합 지원하는 창조타운(Creative Village),
서장원(58.새누리당) 포천시장은 포천시 설운동에서 태어나 포천을 떠나본 적 없는 토박이 출신이다. 선단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포천종합고등학교를 거쳐 늦깎이로 경복대학과 대진대학교 법무행정대학원 법학과를 편입학을 통해 차례로 졸업했다. 서 시장은 지난 1995년 제2대 포천군의원에 당선되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제3대 군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정치적 꿈을 키워 나갔다. 서 시장은 이후 여야와 무소속을 오가는 등 당적을 수차례 바꾸며 포천시장직에 도전했다. 2002년 제3회 지방선거 포천시장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위로 낙선한데 이어 2006년 제4회 지방선거에서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포천시장에 출마해 2위로 거푸 낙선했다. 서 시장은 지난 2008년 6월 박윤국 전 시장이 국회의원 출마를 위해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후보로 출마해 42.3%의 득표율로
연속적인 화재 발생으로 의정부시와 양주시가 비통함에 잠겼다. 10일 발생한 의정부 화재 대형 참사에 이어 다음날인 11일 바로 건너편 의정부시 신흥 23-2번길 신한 헤스티아 오피스텔 19층에서 불이 났으나 소방기관이 신속히 출동해 진화한 끝에 다행히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불은 12시 57분 신고 접수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1시 26분 완전진화됐으며 내부집기와 생활가전만 소실됐다. 불이 난 신한헤스티아는 지하1층에 지상 19층 1개동 건물로 도시형 생활주택 허가를 받아 지난 2012년 입주한 오피스텔이다. 하지만 이틀 후인 13일 오전 9시 58분 양주 삼숭동의 한 아파트 4층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이 사고로 이 집에 거주하는 황 모 씨(남, 23세)가 방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고 누나 황 모 씨(여, 37세)가 거실에서 발견돼 병원으로 옮�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9일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조성한 ‘양주 아트밸리’ 일대에서 ‘2015 양주눈꽃축제’의 막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눈과 예술, 하얀 감동’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눈썰매장과 아이스슬라이딩, 빙어체험 등 다채로운 겨울철 행사가 펼쳐진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양주눈꽃축제가 일본의 삿포로 눈축제와 중국의 하얼빈 빙설제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만들 계획이다. 양주눈꽃축제의 백미인 눈떼조각 전시존에는 1000개의 크고 작은 눈조각이 전시중으로 장관을 이룬다. 크라운제과와 해태제과 임직원 1000명과 전문 조각가가 만든 눈떼조각 작품들은 즐거움, 공간, 공유, 낯설음을 주제로 한 감사존을 비롯해 12지신 동물들의 스토리를 표현한 행복존, 숲의 신령과 수호�
일자리 70만개 창출, 경기도민은행, G슈퍼맨펀드, 도립대학원대학 등 논의“정부와 시군에 긍정적 영향 미치는 성공 모델 만들자.”일자리 프로젝트 관계자 모이는 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정례화 추진도내 기업 구인 수요 파악해 일자리 미스매치 줄이는 시스템 마련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민선6기 핵심 공약인 일자리 70만 개 창출과 관련, 일자리 창출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지사는 12일 오전 10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수영 행정1부지사, 김희겸 행정2부지사,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관련 실·국장과 담당과장, 경기연구원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넥스트(NEXT)경기 경제・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기도민은행(I-Bank), G-슈퍼맨펀드, 사회적일자리 창출, 일자리 70만 개 창출 등 경제 분야와 도립대학원대학(G-M
양주시는 삼숭동 산48번지 일원 천보산 주변에 ‘양주 천보 산림욕장’을 완공했다고 밝혔다.양주 천보 산림욕장은 국유림 소유의 토지에 산림청으로부터 국유림 사용허가를 득해 2014년 8월초에 착공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의 행정적 지원을 받아 대중교통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울창한 산림을 보유한 천보산에 산림욕장을 조성하게 됐다.산림욕장 규모는 25,000㎡로 숲해설 안내소, 숲속 체험장, 숲속 배움터, 숲속 바위쉼터, 소나무숲 쉼터, 계곡 물놀이장, 전망대 등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숲속 체험장, 숲속 배움터, 계곡 물놀이장은 유아․청소년들이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숲체험을 할 수 있도록 언덕오르기놀이, 외나무타기놀이, 징검다리놀이. 데크벽타기놀이, 미끄럼놀이, 그네의자, 유아용탁자, 야외무대, 사각정자 등의
2015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70%에 지원하는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액이 6.9% 인상된다. 기존에는 월소득 87만원(부부합산 139만2000원) 이하여야 받을 수 있었던 선정기준액이 93만원(부부 148만8000원)으로 인상된다.기초연금 수급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소득과 재산을 일정 부분 공제하고 소득평가액과 소득환산액(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인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여야 된다.이처럼 소득인정액 기준에 따라 기초연금을 혜택받지 못했던 많은 노인들이 올해는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근로소득만 있는 노인의 경우 기초연금 근로소득 공제액이 52만원으로 확대(전년대비 4만원 인상)되며, 전세가격 상승 등에 따라 기본재산액 공제한도를 기존 6천 800만에서 8천 5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기초연금은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
포천소방서는 지난 2일 2층 소회의실 열린 대형 화재 취약대상 선정심의회를 통해 노유자시설 등 17개소를 2015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정 건물에 대해서는 연중 민‧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해 화재 초기대응력을 강화하고, 소방시설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명절 및 비상 시 소방공무원들이 특별경계근무를 강화해 사전에 사고를 철저하게 대비하게 된다. 이번 선정심의회는 화재, 예방, 구조 등 각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관내 센터장 등 자체심의 위원을 구성해 기존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 총 17개소를 특별관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날 위원장인 김대철 재난안전과장은 “건축물의 구조가 매년 고층화, 대형화, 복합화 됨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