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새롭게 변화하는 지적 환경에 발맞춰 기존 지적측량환경을 디지털 방식으로 구축해나가고 있다. 기존 지적 업무방식은 100여년 전 일제강점기에 평판과 대나무자로 측량해 수기로 작성된 종이도면을 이용했으나, 관련 기술 발전과 시민 편의 행정의 필요성에 따라 최신 위성측량기술을 통한 디지털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이를 위해 시는 작년 위성측량방법으로 지적측량기준점인 지적삼각보조점 102점을 신설 지적측량환경을 개선하고 지적측량업무활용을 위한 최신위성측량장비를 마련했다.또한, 지난 9일에는 시 지적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위성측량을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측량전문가를 초빙 위성측량장비를 활용한 GNSS(위성측위시스템)이론 및 실습교육을 가졌다. 강희수 토지관리과장은 “담당공무원이 직접 위성측량기술을 습득하여 �
의정부시는 관내 약 51,800 필지에 대해 4월 10일부터 4월 30일까지 개별공시지가격(안)의 시민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관내 표준지와 비교하여 토지특성조사하여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은 가격으로써, 이 가격에 대하여 열람 및 의견접수를 실시한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의정부시청 시민봉사과(☎828-4477~8) 또는 시청 홈페이지(www.ui4u.net) 인터넷을 통해 열람하실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시 에는 시민봉사과 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의견제출서를 다운 받아 작성하여 시민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시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지가의 가격이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 하여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한다고 밝혔다.시민열람과 의견청취 후
양주시는 9일 서울우유 양주공장 회의실에서 ‘서울우유 양주 통합 신공장 건립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해 황영희 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 도의원, 홍범표 도의원, 송용헌 서울우유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업무협약 서명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경기도와 양주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통합 신공장 건립을 위한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과 진입도로 등 제반 인프라가 적기에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20년도 가동을 목표로 통합 신공장을 건립하는 것이다.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최대의 유업계 기업인 서울우유의 양주 통합 신공장이 우리시 은현면에 건립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업무협약 �
양주시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K-패션디자인 빌리지 조성 사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K-패션디자인 빌리지는 경기북부를 아시아 패션문화의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민간자본 등 약 7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하게 되며, 전문 디자이너들을 위한 창작 공간이자 젊고 유능한 디자이너들이 미래산업을 결합하는 융․복합 공간을 만드는 사업이다.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말 이 사업을 제안 관련 업계와 유명 디자이너 등을 초청해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조성 인프라를 갖춘 양주․포천․동두천 등 세 지자체를 염두해두고 있다.이에 시는 K-패션디자인 빌리지 조성 예정지에 대한 투자사업 계획을 마련 지하철 1호선 덕계역과 양주역 사이에 신설될 산북역(가칭)에 민자역사를 비롯해 경기북부상공회의소와 봉제의복 제조지원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4월 중순부터 25년 이상 경과된 노후ㆍ불량 상수도관 5.9km를 23억 3천만원을 투입해 9월말까지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가능로85번길, 신촌로17번길, 신촌로19번길, 추동로92번길, 금신로382번길 등 주택이 밀집한 11개소 일원으로, 가능동 수정아파트 앞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구간별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공사기간 동안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가정에 가급수를 설치하여 수돗물이 공급된 후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의정부시는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낡은 상수도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씽크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의정부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불필요한 누수를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1시경 의정부시 가능동의 5층 빌라건물 4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화재발생 2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집주인 김 모 씨(여, 40세)와 김 씨의 딸 박 모 양(여, 5세)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고 2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집계했다.
의정부시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방세를 납부하는 스마트 위택스 앱서비스 홍보에 나섰다.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http://www.wetax.go.kr)의 모바일 버전인 스마트 위택스는 전국 지방세를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회·납부 할 수 있는 앱서비스로 본인의 납부내역에 대한 상세한 조회 및 환급금 조회 후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앱서비스 이용 방법은 위택스(http://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공인인증서를 등록한 후 스마트폰에 스마트 위택스 앱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면 공인인증서 로그인을 통해 전국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위택스(http://www.wetax.go.kr) 홈페이지에서 자동이체와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지방세 정기분(주민세, 자동차세, 재산세, 등록면허세(면허)) 부과 시 세금감면혜택이 있다. 자동이체만 신청하면 고지서 건당 150원, 자동이�
의정부소방서(서장 김석원)는 지난 3월 29일(일) 오후 2시,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주최/주관하는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에 올해의 명예수문장으로 “소방사 진옥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다.수문장은 조선시대 도성 및 궁궐의 각 문을 지키는 책임자로, 대체로 무관 4품에서 선발했으며 궁성문을 호위하는 등 국가의 안위를 책임지는 중요한 직책이었기에 국왕이 직접 임명했다.특히 이번 수문장 임명은 지난 1월 의정부 화재 시 투철한 사명감과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생명을 지킨 진옥진 소방사를 명예수문장으로 임명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이 시대 수문장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는 조선시대 국왕의 수문장 임명의식과 축하공연, 갑사[甲士]선발 취재 체험(활쏘기, 곤봉 체험) 등 다양한 시민 �
의정부시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불법 용도 변경한 동식물 관련 시설에 대해 2017년 12월 31일까지 유예한다고 밝혔다. 징수유예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내 축사, 버섯재배사, 콩나물재배사, 온실로 허가를 받아 설치한 후 무단용도 변경한 불법 시설물이다. 징수유예가 적용되는 불법행위의 시점은 개정법률 시행일(2014년 12월 31일) 당시 또는 그 이전부터 용도 변경돼 운영했던 시설로 한정되며 올 1월 1일 이후 용도 변경된 불법시설은 징수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향후 징수유예 대상시설에 유예기간 동안 토지의 형질변경 및 건축 등 새로운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즉시 징수유예가 취소되고 그 불법행위까지 별도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징수유예 절차는 시정명령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유
의정부시는 지방소득세의 과세체계가 전면 개편되어 4월말까지 신고 납부해야 하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 방법이 확 달라졌다고 밝혔다.종전에는 법인세 총부담세액의 10%를 지방소득세로 납부하였으나 2014년 사업연도 소득분부터는 법인세와 과세표준을 동일하게 적용하되 지방세법에서 정한 세율, 세액공제․감면을 적용해 산출한 세액으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다만, 현행 지방세관계법에 법인지방소득세에 대한 세액공제․감면 규정이 없으므로 법인세를 공제․감면 받았다 하더라도 법인지방소득세는 공제․감면 세액이 없음에 유의해야 한다.또한, 종전까지는 신고서 제출 없이도 납부만 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올해부터는 신고서에 재무상태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조정계산서 등 첨부서류도 제출해야 하고 신고서(법인지방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