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4지방선거 투표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후보자뿐만 아니라 가족들 또한 선거운동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선거에 출마한 아빠를 응원하는 글이 유권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그 주인공은 의정부시 기초의원 다선거구에 출마한 권재형 후보의 딸인 수빈양으로, 수빈양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빠인 권 후보가 시의원 후보가 되기까지 겪은 마음고생과 정치인인 아빠에 대한 무한 신뢰감을 표출했다.수빈양은 "6.4지방선거에 출마한 아빠를 돕기 위해 휴학을 결정했다"며 글을 써내려갔다.그녀는 "4년 전 다른 후보들의 전략공천으로 힘든 길인걸 알면서도 지지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며 "지금 아빠와 함께 오랜 시간을 보내고 아빠 일을 도와드리면서 문득 드는 생각은 그 시절 얼마나 힘드셨�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인숙) 휠체어컬링팀 롤링스톤이 2014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종합우승 및 2014,15년도 휠체어컬링 국가대표로 최종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FILA, 케어라인, 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후원한 2014FILA배 전국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는 전국 시‧도에서 총9팀이 참가해 지난 19일부터 22까지4일간에 걸쳐 자웅을 겨뤘다.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따르면 지난 2014소치장애인동계올림픽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롤링스톤은 올림픽에서 국제경기 경험 부족 등으로 예상보다 아쉬운 성적을 내고 돌아온 뒤 기존선수의 이적 및신인선수의 합류 등으로 전력의 약화가 우려되었다. 그러나 롤링스톤은 창원A팀, 강원 바우스톤, 수원 스콜피언스, 부산 휠체어컬링팀과 예선 리그를 통해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지난 25일 6.4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해 시‧도의원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를 방문했다.이날 오후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의정부을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 및 시‧도의원 후보, 새정치연합 당원 및 수많은 지지자들이 유세장을 가득 메웠다.5시30분경 행복로 이성계 동상 앞 유세장을 방문한 안철수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로 안병용 후보가 나선 것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한 후 “지난 4년 동안 의정부가 참으로 많이 발전을 했다. 안병용 시장 후보가 다시 한번 의정부가 재도약하고 새로운 변화를 이룰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께서 기회를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의정부 새정치연합은 안철수 대표�
6.4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첫 주말을 맞아 의정부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새누리당 강세창, 새정치연합 안병용, 무소속 이용 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 가운데 새누리당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후보가 '의정부시 정책협약'을 체결해 유권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오전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는 행복로 유세현장에서 열린 정책협약식을 토대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협약했다.이날 협약내용으로는 ▲수서발 KTX 노선 의정부 연장 ▲홀링워터를 비롯한 미군공여지 개발 ▲서울외곽순환도로 호원 I.C 조기개설 등이다.이외에도 ▲경기북부 경찰청신설 ▲경기은행설립 후 본사, 의정부시 유치 등을 협약했다.한편, 이날 남경필 후보와 강세창 후보의 지원유세를 위해 새누리당 �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FORTEN)’은 2014년 5월 24(토) 의정부시 행복로에서 ‘거리학교’를 진행하였다. 본 기관의 청소년 위기지원 및 상담활동을 통해 진행되는 기존 서비스들을 청소년의 유입이 많은 행복로 내에서 펼쳐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시간이면, 의정부시 최대 번화가인 행복로 내에 의정부시이동청소년쉼터 포텐의 상담버스와 각종 교육 및 상담 부스를 배치하여 청소년들을 맞이한다. 위기․가출청소년들이 거리에서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위험, 즉 성, 흡연, 음주에 대한 체험 형태의 교육을 진행하며, 일반청소년을 대상으로는 가출예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5월 24일(토)에 진행된 거리학교 테마 교육은 생리주기팔찌 만들기 체험을 통한 성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전문 미술심리상담사가 진행하�
오는 6.4지방선거 투표일이 1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의정부 기초의원 후보 중 유일하게 ‘다번’ 기호를 받고 출마한 새누리당 가선거구 안계철 후보가 선거운동과 관련해 일침을 가했다.안 후보는 24일 선거운동 문자메세지를 통해 “이제 지방선거를 코앞에 두고 운동을 시작했다”며 “세월호 참사로 인해 자제하고 있다가 (선거운동)하려고 하니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우리나라 정치사에서 가장 큰 병폐가 바로 학연‧지연인데 이런 부분들을 이용하는 후보가 있다”며 “자신은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있는 동안 일부 후보들이 학연을 찾아 고질적인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덧붙여 “충청남도에서 서울로 전학을 와 학창시절(중․고)은 서울에서, 대학은 경민대를 졸업하였다”며 “40여년을 의정부에서 살았으
지난 20일 그동안 논란이 지속되던 동두천의 싸이언스타워 분양자들로 구성된 대책위가 허위분양에 책임을 져야한다며 16일 오세창 동두천 시장을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위반 혐위로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6·4지방선거를 보름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 민감할 수 있는 시장후보자에 대한 고발로 동두천의 선거전에 논란과 파장이 일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분양피해 대책위 측에서는 성명을 발표해 동두천시가 성실하게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의 정당한 주장을 묵살했다고 주장하면서 시를 믿고 입주한 1차 싸이언스타워의 입주업체와 분양주들을 철저하게 기만했다고 분노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이 주장하는 허위분양광고의 피해는 당초 같은 대지에 싸이언스타워 쌍둥이빌딩 2개동을 건축한다 해놓고 실제로는 동두천시가 트
개소식 행사에서 외면당하는 ‘애국가 제창’…강 후보 선거 캠프에선 함께해홍문종 국회의원 “강세창 후보 당선위해 최선 다하겠다. 지지해 달라” 호소김 위원장 "노무현도 대통령된 나라,시장 당선 되어야 정의가 바로 서는 것" 의정부 토박이로 ‘모닝의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의정부시의회 재선의원 출신인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수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일 오후 5시 의정부 시민로 19번길 영진빌딩 2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김학용 새누리당 경기도당 위원장, 홍문종 국회의원, 김상도 의정부당협갑 위원장을 비롯해 이만수 대한노인회 의정부지회장, 신영모 의정부생활체육회장, 이범석 전 의정부공고 총문회장, 봉희종 북부산악회장, 정동환 의정부공고 총동문회장, 새누리당 시·도
지난 18일 새누리당 임상오 동두천 시장 후보가 6·4지방선거의 본격 출정을 알리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임상오 후보는 동두천시의회 6대 상반기 의장을 역임하고 미군반환공여지 개발대책 마련과 국가 주도 개발을 주장하며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동두천 발전에 기여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날 개소식에는 임 후보 지지자 800여명이 운집했으며 경선에 함께 참여했던 김홍규, 박수호 후보의 지지를 받기도 했다. 이 자리에는 이세종 당협위원장과 김성수 전 국회의원, 최용수 전 시장을 비롯해 동두천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임상오 후보는 이 자리에서 2선 시의원을 뽑아준 시민들데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여당 시장이 되어 정체된 동두천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아 붓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6일 전 의정부시 과장 출신의 새누리당 박종철 시의원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후보가 지지자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날 개소식에는 홍문종 국회의원, 봉희종 북부산악회장, 윤석송 전 도의원 등이 대거 참여해 박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홍 의원은 축사를 통해 박종철 후보는 지난 34년간 의정부시에서 공무원으로 시민을 위한 봉사를 해 온 인물로 특히 지난 2004년에는 송산동장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내형제, 내 부모같이 보살펴온 인물이라고 말하며 검증된 박 후보를 당선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종철 후보는 공직생활을 하면서 항상 고민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고민과 아픔, 고통을 시의원이 되어 행정적으로 해결하고 싶어 부족하지만 출사표를 던졌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