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법령과 자치법규 및 불합리한 규제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시는 지난 4월 30일 부시장 주재로 40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부서별로 발굴한 47건을 대상으로 뜨거운 토의가 이뤄졌으며, 중앙부처 소관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을 보완 또는 수정해 건의하기로 하고 자체 처리가 가능한 사항은 다음 달 보고회시 처리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또한 부서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도권정비계획법에서 낙후된 접경지역을 제외해 달라'는 사항 등 3건을 이 달의 우수사례로 선정해 인센티브를 적용하는 등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발상은 UP, 규제는 DOWN, 처리는 ONE STOP이란 자체 캐치프레이즈를 바
양주시 드림스타트가 관내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제공하고 있어 지역민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012년 관내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이라는 목표로 사업을 시작한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3년 12월부터 회천2동과 광적면에서 실시하던 ‘위스타트 사업’을 흡수해 양주1·2동과 백석읍을 포함한 5개 지역에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운영중이다.이에 센터에서는 더 많은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도모하는 등 다채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지난 4월 롯데마트 양주점(지점장 이재남)은 회천2동 드림스타트에 책 400권�
지난 29일 어이없는 일이 발생했다. 오전 11시 45분경 의정부시의 한 중고자동차매매단지 2층 사무실에 1.5km 떨어진 양주의 한 군부대 사격장에서 발사된 오발탄이 날아들었다. 다행히 사건 당시 사무실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경찰과 군의 조사결과 날아든 총알은 K2소총의 탄환으로 밝혀졌다.현재 경찰과 군에서는 어떻게 이 탄환이 민간 사무실에 날아들었는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의정부 유류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의 문제점 및 전면 재검토 거듭 ‘촉구’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제2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부 유류 저장소 및 접경지역 정화사업 전면 재검토 촉구결의안’을 채택했다.윤양식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11명의 의원이 찬성한 결의안은 지난 3월 28일 제232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윤양식 의원이 제기한 ‘의정부 유류저장소 토양오염 정화사업’에 대한 문제와 연장선상으로 의정부 유류저장소 및 인근지역의 정화사업에 대한 전면 재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제안 설명에 나선 윤양식 의원은 “미군유류의 저장을 위해 건설된 시설인 의정부 유류 저장소와 주변지역이 주한미군 공여구역에 포함되지 않아 주한미군 공여구역 지원특별법이 아닌 토양환경보전법에 따른 토양오염우려기준 ‘제3지역’으로 맞춰 토�
오는 6월 4일 치러질 제6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앞서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경선이 강세창 vs 김남성 후보의 맞대결 구도로 펼쳐질 전망이다.▲ 좌로부터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강세창, 김남성 예비후보새누리당 소속의 강세창 시의원, 김남성‧김승재‧김시갑 전 도의원은 지난 2월 21일, 24일, 27일 및 3월 3일 의정부선관위에 각각 시장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전개해 왔다.그러나 김남성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예비후보들은 여론조사를 통한 후보단일화에 전격 합의하고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자체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28일 오후 5시경 3명의 후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봉됐으며, 강세창 예비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아 단일후보로 결정됐다.이에 단일화에 참여했던 김승재, 김시갑 예비후보는 강세창 예비후보의 단일화후보 인정 및 �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원예체험 교육장에서 ‘상자텃밭 보급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직접 자기 손으로 흙을 일구고 작물을 길러보는 식물재배활동을 통해서 창의성 발달과 정서순화 활동을 증진시키고자 추진됐다.보급교육은 상자텃밭세트와 도시농부 텃밭가이드 책자 배부, 상자텃밭의 효율적인 재배와 관리 요령, 전용상토와 자동급수봉 설치방법 등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상자텃밭 보급교육에 참여한 덕계중학교 담당교사는 “생태 상자텃밭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간에 식물을 소재로 소통과 나눔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생태교육 활성화를 통해서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키워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의정부시청 로비에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28일 설치된 가운데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시민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다.합동분향소가 설치된 첫날 오전 8시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합동분향식을 가졌으며, 전 직원이 부서별 조문을 하며 아픔을 함께했다.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에 대한 범시민 애도와 추모를 위해 마련된 합동분향소는 안산지역 합동영결식까지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시는 조문객 편의를 위해 직원 5명이 상주해 조문 및 방명록 안내, 헌화용 꽃 전달 등 분향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희생된 고인의 명복을 빌며,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는 간절한 마음을 모든 시민과 함께 하기위해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을 당부했�
지난 26일 저녁 8시47분경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목 등 1200㎡ 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현재 화재원인을 신원불명인에 의한 담뱃불 일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4월 24일 제233회 의정부시의회(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 24일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먼저 제233회 임시회의 회기를 결정하고, 오는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20일간 실시되는 회계결산검사를 위한 201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할 예정이다.또 2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에 대해 심의한 후 오는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의안을 최종 의결할 방침이다.한편, 금번 회기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인 ‘의정부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 ‘의정부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사회적경제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구도심 상권활성화구역 지정안�
연천군의회는 연천군을 ‘수도권정비계획법’상 수도권의 범위에서 조속히 제외시키거나 각종 규제 내용을 재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 수도권 기업 이전시 연천군에도 비수도권지역과 동일하게 세제감면 및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국가균형발전정책 차원에서 연천군에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배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천군의회는 21일 제 206회 임시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수도권정비계획법의 수도권 범위 개정 및 지원 대책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연천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연천군은 지난 82년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제정되면서 인구유입을 유발할 수 있는 대기업이나 대학 신설이 금지되는 등 지역발전을 의한 기반시설 도입이 원천적으로 차단됐다”면서 “이로 인해 사회 경제 문화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