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새정치민주연합 조남혁 도의원 제2선거구(의정부2동, 호원12동) 후보의 개소식이 손학규 고문과 문희상 국회의원, 김민철 을구지역위원장, 안병용 시장 후보 등 400여명의 당관계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 날 이례적으로 의정부지역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한 손학규 고문은 조남혁 후보를 의리의 사나이라고 평하면서 그의 ‘일구일심’에 감복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손 고문은 이러한 조남혁 후보가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그동안 시의원으로써 봉사한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에 가서 더 큰일을 하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문희상 국회의원은 늠름하고 씩씩한 행동력 있는 조 후보가 이번 선거에서 압승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자리를 빛내기 위해 참석한 김민철 위원장은 조남혁 후보의 지역사랑을 소개하�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의정부 새누리당 기초의원(나선거구)으로 공천된 김태은 예비후보가 후보등록 마감일인 16일 까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아 유권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오후 8시경 김태은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비후보 사퇴의 변'이란 제하의 글을 올렸다.그는 '예비후보 사퇴의 변'을 통해 먼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희생자들과 실종자들에 대한 애도와 함께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와 슬픔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세월호 사고의 발생원인과 수습과정을 지켜보면서 '책임'의 중요성과 '소통'의 부재가 가져다주는 불신과 혼란이 얼마나 서로를 대립하게 하는지 뼈저리게 깨달았다"며 "책임과 소통의 가장 일선에 서서 일해야 할 시의원 선거에 나선 후보로써 이 같은 자질과 준비된 역량의 부족함을 절감하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새누�
오는 6월 4일 치러질 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후보로 등록한 새누리당 강세창, 새정치연합 안병용, 무소속 이용 후보가 선거운동에 앞서 공식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의정부시장선거 후보자 3명은 지난 16일 오후 7시 의정부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정효채) 주관으로 개최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협약식에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이번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책경쟁을 통한 깨끗한 선거를 치룰 것을 다짐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이번 선거가 지역 발전과 국가 발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를 통한 참신한 공약 개발에 노력하고 ▲금품 제공 등 기부행위나 허위·비방 등 불법선거운동으로 선거분위기를 과열·혼탁하게 하는 행위를 배격하며 ▲선거운동과정에서 상호간에 비방·흑색선전을 근절하고 법규 등에�
의정부 새누리당 광역·기초의원후보자, 본 후보 등록 후 본격적인 선거운동가동의정부 정치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새누리당 의정부시장 강세창(53) 후보가 지난 15일 의정부시장 새정치연합 안병용 후보 및 무소속 이용 후보에 이어 16일 오전 9시 의정부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본 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후보등록을 마친 강세창 후보는"맨발로 아무것도 없이 모닝 한 대 끌고 여기까지 왔다"며 "많은 사람들이 모닝의 기적이라고 얘기하고 있으며, 지금 그 기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소회를 밝혔다.덧붙여그는 "마지막으로 6월 4일 시민들이 저를 선택해 주시면 모닝의 기적이 완결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서민도 할 수 있다는 기적을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강 후보는 선거캠프 관계자들과 의정�
16일 새벽 2시8분경 의정부 가능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B씨(여, 35세)가 달려오던 SUV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B씨의 신원파악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주변목격자 진술과 CCTV를 판독하고 있다.
오는 6.4지방선거에 의정부 새정치연합 후보로 공천된 안병용 의정부시장 후보를 비롯한 15명의 광역‧기초의원 후보 모두는후보자등록 첫날인 15일 오전 9시에 선관위를 찾아 후보등록 절차를 일제히 마쳤다. 이후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서약서에 서명하고 의정부시청에 마련된 ‘세월호’ 희생자 분양소를 방문해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일반인들에 대한 명복을 빌었다.또한 이들은 의정부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하고, 공직 후보자로서 자세를 바로하고 공명선거를 통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다음은 의정부 새정치연합 후보자들의 명단이다.◆ 의정부시장 후보 ◆광역의원 후보 ◆기초의원 후보
경기도는 지난 12일 코레일 및 도 소방재난본부 등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행초기 잦은 정차사고 등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는 의정부경전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최근 여객선 ‘세월호’ 침몰과 서울지하철 2호선 열차 추돌사고 이후 기존 안전시스템 전반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고 각종 시설물 안전실태에 대한 불감증으로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범정부적으로 추진 중인 안전 및 재난관리시스템 개선의 첫 단계 조치로서 의정부시 고산동 소재의 의정부경전철(주)에 대한 안전예방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역사 안전시설물의 동작상태 및 관리운영사 직원들의 장비사용방법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총체적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 의정부경전철
오는 16일 오후6시 의정부시 과장 출신의 박종철 시의원 후보가 의정부 라선거구(송산1·2동, 자금동)에서 기호1-가번으로 공천을 받아 출마에 나섰다. 박 후보는 라선거구 송산2동에서 동장을 역임한·바 있는 공직자 출신으로 주변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이다. 박종철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균형 있는 의정부 발전과 오랜 공직경험을 시민여러분께 돌려드리는 소임을 다 하고 싶다"고 출마의 뜻을 밝혔다.
오는 17일 오후 3시 의정부시의원 후보 중 최초로 서울대 출신의 장수봉 시의원 후보가 가선거구(의정부1·3동, 가능1·2·3동, 녹양동)에서 기호 2-가 번으로 공천을 받아 개소식을 연다. 서울대 출신의 장 후보는 삼성그룹 30년 근속을 내세워 ‘엘리트 이미지’를 부각시키며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한편, 출마의 변을 통해 "의정부를 품격과 시민의 행복 및 안전이 살아있는 도시로 만들고자 출마한다"고 밝혔다. 또한 장 후보는 "30년 이상 자신이 삼성에서 쌓은 경영리더쉽, 마인드, 글로벌 감각을 잘 사는 의정부건설에 쏟아 붙겠다"고 덧붙였다.
오는 6.4지방선거에 출마할 각 당의 후보자 공천이 마무리 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정부 경기도의원후보로 확정된 김정영(제1선거구) 예비후보와 국은주(제3선거구) 예비후보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새누리당 제1선거구(가능1‧2‧3동, 의정부1‧3동, 녹양동) 도의원 예비후보로 당내에서 아무런 잡음 없이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은 김정영 후보는 오후 6시30분 신촌로타리(의정로 198) 거보빌딩 5층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의정부를 깨우는 젊은 열정’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예비후보는 의정부 가능초등학교(23회), 영석중학교(17회), 의정부공고(44회), 선울산업대학교(공학사), 고려대학교 공학대학원(공학석사)을 졸업했다.특히 그는 새누리당 의정부시협의회 사무국장, 의정부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도시교통분과 부위원장을 맡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