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씨름협회장 이.취임식 4대 김갑수 회장 이어 5대 김성군 회장 취임해 의정부시 씨름협회장 이.취임식이 11일 오후 6시 의정부 예다움4층 연회장에서 김문원 의정부시장과 강성종 국회의원, 김태은 의정부시의회 부의장 및 정관계 인사 와 씨름 관계자 약 150여명이 모인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4대 김갑수 회장의 감사패 증정식과 전임회장과 신임회장간 협회기 이양식으로 진행되었다. 김갑수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가슴에 뜨거운 열정으로 시작했으나 미숙한점이 많은 것 같아 송구스럽다”며 “보통회원으로 돌아가 씨름협회를 위해 힘닫는데 까지 여러모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임회장으로 취임해 역대 회장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며 “의정부시에서 최고의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군 신임회장은 씨름협회 회원간 친목도모 강화와 단오절 행사 저변확대, 엘리트 교육 강화를 내세워 씨름협회 회원간 단합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영성, 박상배 기자
의정부중“빙상의 메카”확인 지난 1월 5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 40회 회장배 전국 남녀빙상경기대회 남녀 중등부에서 의정부중학교가 종합우승을 차지해 다시한번 의정부시가 빙상의 메카임을 확인해주었다. 의정부중학교는 남중부 경기결과 44점을 획득해 불암중(25점),남춘천중(25점)을 크게 상회하는 점수차로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의정부 중학교는 38.39.40회 연속 3연패권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의정부시청은 일반부에서 48점으로 동두천시청(37점)을 제치고 3연패를 차지했고 의정부여고는 여고부에서 35점으로 유봉고(14점)을 큰 점수차로 제치고 우승을 자치했다. 김동영 기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38회 9,28수복 기념 태권도 대회가 열려... 제38회 9,28수복기념 태권도 대회가 지난 12월 20일에 경민대학 실내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 되었다. 경기도 대회로서 가장 역사가 깊고 전통이 있는 대회이기도 한 9,28수복 기념대회는 10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신종플루 여파로 연기되어 어렵게 개최되었다. 600여명이 참석한 이 대회는 경기 북부지역 태권도 팀이나 체육관에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서 2009년 덴마크에서 개최되었던 제19회 세계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건 김준태(의정부서초등학교, 의정부서중학교 태권도부 졸업생) 선수와 홍콩에서 개최되었던 제5회 동아시아 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하여 금메달을 목에건 김종민(의정부서초등학교, 의정부서중학교 태권도부 졸업생) 선수가 우리 의정부 지역의 선수이기도 하다. 또한 38회째 개최되는 본 대회는 학교체육과 엘리트 선수육성에 많은 기여를 한 역사가 깊은 대회이며, 수많은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배출한 대회이며 의정부시태권도협회 신용철 회장도 개회사를 통해 본 대회를 개최함에 있어 자부심과 긍지를 갖는다고 했다. 본 대회는 지역이
제1회 양주시장배 복싱대회 개최 양주시 복싱연맹(회장 박희관)은 지난 13일 양주대호복싱체육관에서 임충빈 양주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선수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양주시장배 복싱대회를 가졌다 14개 시.군 14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양주시, 준우승 의왕시, 3위는 평택시가 각각 차지했다
포천시민축구단 K-3리그 우승 포천 시민축구단이 순수 아마추어 축구 정상을 가리는 '2009 다음 K-3리그' 정상에 올랐다. 포천은 28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최종 32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서울FC 마르티스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포천은 19승10무3패(승점 67)로 광주 광산FC(승점 64)를 승점 3점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지난해에는 챔피언결정전이 열렸지만 올해에는 전체 32라운드 성적으로 우승팀을 가렸다. 포천은 창단 첫해인 지난해 전체 15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지만 두 번째 시즌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감격을 맛봤다. 일찌감치 우승을 예약했던 포천은 이날 마지막 경기에서 서울을 상대로 골 퍼레이드를 벌였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포천은 후반 19분 진창수의 어시스트를 받은 정선우의 선제골로 기선을 잡은 뒤 후반 25분과 후반 36분 이동우와 이승태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진창수는 세 차례 모두 골을 배달하며 도움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한편 대회 최우수선수는 포천의 주장 오태환이 선정돼었으며, 최소실점을 통해 골문을 지킨 김동영은 477분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2009-12-01 이영
발곡중 2009 대교눈높이 전국 중등축구리그 왕중앙전 준우승 제1회 중등리그 왕중왕전에서 발곡중이 아쉽게 준우승에 올랐다. 발곡중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9 대교눈높이 전국중등리그 왕중왕전' 전북 이리동중과의 결승전에서 이리동중 박선홍의 선제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패했다. 전반전에 득점없이 끝난 양 팀은 후반 중반에 첫 골이 터지면서 승부가 결정났다. 후반 27분 이리동중은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 상황을 맞았고 키커로 나선 박선홍이 오른발로 강하게 때려 발곡중의 골네트를 갈랐다. 이후 이리동중의 서성종의 퇴장으로 발곡중이 기회를 잡았지만, 이리동중이 1-0리드를 잘 지키며 승리를 이끌었다. 박상배 기자
의정부여중이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 남녀 중등부 경기도대표 1차 평가전에서 패권을 거머쥐었다. 의정부여중은 여중부 결승에서 최선희(8골), 유소정(7골)을 앞세워 강미진(10골)이 원맨쇼를 펼친 구리여중을 24-21로 따돌렸고 의정부 가능초는 여초부에서 4골씩을 기록한 조유라, 최송아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이채림이 유일하게 득점을 올린 구리 인창초를 18-1로 정상에 올랐다. 2009.11.16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제7회 양주시장기 경기도 남ㆍ여 궁도대회 가져 제7회 양주시장기 경기도 남ㆍ여 궁도대회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양주시 남면소재 무호정에서 개최 됐다. 31개 시.군 1000여명의 궁사가 참가한 이번 대회 단체전 우승은 부천시(부천정), 준우승 광명시(운학정)이 차지했고, 남자 장년부 1위 부천시(김진헌), 노년부 의정부시(김호열), 여자부 1위는 성남시(백정애) 등이 각각 차지했다.
신곡초 무패행진 ‘끝났다’…초중고 왕중왕전 ‘2009 동원컵 전국 초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올해 전국 무대 3관왕을 차지했던 의정부 신곡초등학교가 32강에서 패하는 이변을 낳았다. 신곡초는 7일 무주에서 열린 왕중왕전 32강전에서 전남 순천 중앙초등학교와 전·후반 50분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해 일찌감치 탈락했다. 신곡초는 올해 열린 3개 전국대회에서 모두 무실점 우승을 거둬 이번 대회에서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었다. 그러나 신곡초를 누른 순천 중앙초도 8일 열린 16강에서 광양제철남초에 0-2로 무릎을 꿇어 탈락했다. ‘2009 대교눈높이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16강에서도 대동 세무고교가 우승 후보인 강릉 문성고교를 1-0으로 물리치고 8강에 오르는 등 ‘초·중·고 왕중왕전’에서 의외의 결과가 속출하고 있다.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결승전을 열리는 ‘초·중·고 왕중왕전’은 14∼15일 다시 재개된다. 신혜인 기자
의정부 호원고와 남양주 진건고가 제27회 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남녀고등부에서 나란히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호원고는 지난 5일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최종일 여고부에서 81점을 기록하고 의정부 경민여정산고(60점)와 부천심원고(31점)를 제치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진건고는 남고부에서 114점을 얻어 부천 계남고(88점)와 지난 시즌 우승팀 시흥 은행고(50점)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한편 교육청 대항인 남녀 중등부에서는 고양 교육청과 구리남양주 교육청이 정상에 동행했다. 2009.11.07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