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적인 지난해 대회로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지난해 열린 제1회 의정부시장기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대회 모습. 트랙을 질주하는 선수들을 코너를 돌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의정부시장기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다음달 21일 의정부 동막교 인라인트랙에 개최된다.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 연합회가 주관하고 전국 인라인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2회 의정부시장기 전국 인라인대회는 지난해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바 있어 학생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최한 제1회 대회에서는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동호회 25개팀과 가족 등 2천여명이 참석해 열띤 기량과 응원을 선보였고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 연합회의 운영진의 세심한 배려로 참가선수와 가족들의 칭찬이 대단했었다. 의정부시 전국 인라인스케이팅 대회는 2008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 연합회가 공동으로 관내 최초로 신설한 전국대회로 올해로 2회째를 맞고 있으며 푸짐한 상금과 상품으로 전국 인라인 동호인들의 각축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남·여 초·중·고·일반부·중년부와 개인전, 단체전으로 치러지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는 20일 예다움부페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선 지난 4년간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를 이끌었던 임희창 회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신임 김연균 회장이 공식 취임했다. 전임 임희창 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4년간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비록 회장직을 떠나지만 언제나 축구인으로 남아 의정부시축구협회와 축구발전을 위해 뒤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2년간 의정부시축구협회·축구연합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김연균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무거운 책임감과 설레임에 가슴이 벅차다”며 “역대 회장님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의정부시 축구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문원 시장, 안계철 시의회의장, 강성종 국회의원, 김상도, 박인균 한나라당 갑·을 위원장과 시·도의원 및 축구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2009-05-21 이영성 기자 lys@ujbnews.net
2009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고등학교 유도대회 여자부 57kg급에서 김잔디(경민정보고)가 우승을 차지해 올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이로써 김잔디는 37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과 제80회 YMCA전국유도대회 개인전 우승에 이어 올 시즌까지 3개 대회 연속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원종훈(화성비봉고)은 남자부 90kg급 결승에서 황민호(명석고)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김주성(의정부경민고)은 남자부 100kg급에서 3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동지고의 김대형은 남자부 81kg급에서 김영훈은 100kg급에서 김민성(부산체고)은 100kg 이상급에서 문소연(대전체고)은 여자부 48kg급에서 차민지 (화원고)는 52kg급에서 각각 우승했다. 2009.05.21 노경민 기자(bbmr6400@paran.com)
2009 청주 MBC배사이클경기대회 여자고등부에서 이혜진(연천고)이 2관왕에 올랐다. 지난 18일 충북 음성벨로드롬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고부 500m독주경기서 38초041을 마크, 조선영(39초606/인천체고)과 신나래(39초772/양양고)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또 이혜진은 여고부 단체 스프린트 경기서 김미혜, 양미래, 염선영, 임효진과 출전해 팀이 55초731을 기록하며 서울체고 (56초213)와 인천체고(58초128)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여일반부 3km개인추발에서 이주미(연천군청)은 3분59초588을 기록하고 김명희(3분59초902/천안시청)와 최선애(4분00초006/서울시청)을 제치고 제일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하지만 연천고는 여고부 3km 단체추발 경기서 3분59초 124를 최승우(의정부시청)는 남일반부 4km개인추발서 4분54초979를 각각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임효진(연천고)은 여고부 스크래치 5km경기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연천군청은 여일반부 단체스프린트에서 54초845를 남양주 동화고는 남고부 단체스프린트서 50초
의정부 부용고등학교(교장 박정수) 복싱부가 창단 5년 만에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전국 최고의 팀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부용고는 지난달 13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대한아마튜어복싱연맹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 코크급 반승엽과 라이트플라이급 박범석이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코크급 우승자인 반승엽은 지난 3월 제90회 전국체전 파견 1차 선발전에서도 1위, 박범석이 2위를 차지하는 등 7명의 복싱부원 중 4명의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지난 11일 막을 내린 경기도체육대회에서 6개 실업팀이 참가한 복싱 종목에서도 7위를 차지했다. 지난 2005년 창단된 부용고 복싱부는 현재까지 23개 대회에 출전해 66차례 입상하는 한편 상지대에 재학 중인 오대식 선수와 배재민 선수 등 국가대표 급 졸업생을 배출하며 ‘신흥 복싱명문’교로 도약하고 있다. 복싱 훈련장도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이종현 코치의 지도 아래 7명의 선수로 구성된 부용고는 의정부를 비롯해 경기도 전체의 복싱전력을 높이는데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태릉국제사격장에서 벌어진 제5회 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 공기 권총 남자고등부서 이정진이(의정부시 송현고) 금빛총성을 울렸다. 이정진은 대회 4일째 50m 권총 남고부 개인전에서 631.9점을 기록, 이태곤(629.2점·파주문산고)과 장현제(623.3점·경기체고)를 제치고 우승한 뒤, 석현규, 안영재, 박정훈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팀이 1천579점으로 충남체고(1천559점)와 경기체고(1천551점)를 꺾고 정상에 오르는데 힘을 보태 2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2009.05.12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
▲사진은 지난 2월23일 열린 제7회 태백곰기 전국컬링대회에서 우승모습 의정부고등학교 컬링 선수들이 최근 열린 주니어국가대표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지난 2일 전북 전주 화산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09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서 경기팀으로 출전한 의정부고등학교 김정민, 서민국, 박찬하(3학년), 장진영, 김산(2학년) 선수가 우승을 차지해 주니어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들은 내년 1월 일본 북해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2009-05-12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경민대학 제4회 최고경영자 총원우회(총회장 엄기복) 한마음 가족 체육대회가 경민총원우회 회원 및 가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5월9일 토요일 8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경민대학 기념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 및 재학생 분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각 기수의 단결과 경민대학 최고경영자 원우들과 가족들의 단결을 위해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공식행사 이후 응원전, 퀴즈마당,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이 되었으며, 참가한 원우회원과 가족들은 이번행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사랑과 협동을 배웠다. 2009.05.11 이영성 기자(bbmr6400@paran.com)
=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남고부 ‘종합우승’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민환기)가 제1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 전국도로사이클대회 남고부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의정부공고는 지난달 30일 전북 무주를 출발, 경북 상주에 골인하는 제1구간(109.1㎞)에서 8시간12분30초만에 주파하며 1위를 기록한 뒤 2구간(상주~안동, 114.8㎞, 8시간24분45초)과 3구간(포항~울산, 124.1㎞, 8시간59분51초)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일과 2일차까지 연속 구간 1위를 질주한 의정부공고는 3일 동부경주 코스 4일째인 마지막날 4구간 부산~창원(63.6㎞)에서 4시간44분09초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했지만 4개구간(411.6㎞) 합산 결과 30시간21분15초를 마크, 울산 농소고(30시간28분10초)와 목천고(30시간30분14초)를 여유있게 따돌렸다. 이로써 의정부공고는 자전거 저변 확대와 붐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숭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 개인 종합에서도 의정부공고는 신태양과 박재형이 각각 1,2위를 차지하며 팀 종합우승을 견인했다.
1천 150만 경기도민의 화합잔치인 제55회 경기도체육대회(도민체전) 볼링 여자 2부에서 포천시가 정상에 올랐다. 지난 7일 도민체전 개막에 앞서 포천시는 사전경기로 이천 미란다호텔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볼링 여자 2부 경기서 양미숙, 조미경, 심연순, 안순복, 김미경, 김은영이 출전해 20게임 평균 117.4점을 마크, 양주시(175.2점)와 오산시 (171.4점)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지난 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대회 마지막날인 11일에는 육상, 축구.배구 결승 경기에 이어 오후 4시부터 설봉공원 대공연장에서 폐회식이 열린다. 2009.05.11 신혜인 기자(bbmr6400@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