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7월부터 시행하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사각지대 수급권자 발굴을 위해 집중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맞춤형복지급여제도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에 최저생계비를 기준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을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가구여건에 맞게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별 선정기준을 다르게 적용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맞춤형복지급여 대상자 발굴을 위해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이용한 사이버 홍보와 IPTV, 지역유선방송 등을 통한 자막을 통하여 제도홍보를 실시하였을 뿐만 아니라, 특히 차명순 주민생활지원국장의 맞춤형 복지급여에 대한 인터뷰 내용을 지역방송을 통하여 방송하는 등 제도 알리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또한, �
의정부시 가능1동주민센터(동장 이용기)는 신 청사(의정부시 신촌로 35, 의정부여중 후문 맞은편)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7월 20일부터 행정 업무를 시작한다.구 가능1동주민센터는 1980년 9월에 건립된 낡은 건물로써 균열과 누수가 해 공인기관에 건물안전진단을 의뢰한 결과 D등급을 받았다.그동안 구 청사는 사무 공간 협소, 주민복지관련 시설 부족 등으로 인근 사유건물을 임시로 임차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일부 운영하는 등 주민들과 직원들의 불편을 크게 초래해왔다. 이로 인해 민원인들의 이용 불편은 물론이고 행정서비스 수행의 비효율까지 유발했다. 신축한 동주민센터는 설계공모를 통해 사업비 49억여원을 투자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주차대수 21대 규모로 지은 초현대식 건물로, 1층은 민원실과 동장실, 작은도서관, 2·3층은 예비군 동대본부와 주민자치센
다만, 꿀(화밀)에선 일부 독성 검출, 식용 및 장시간 접촉 피해야 ▲능소화 꽃가루의 전자현미경 사진 대표적인 여름 꽃인 능소화의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실명 위험이 있다는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능소화(Campsis grandiflora K. Schum, 능소화과)는 예로부터 담벼락이나 큰 나무 밑에 관상용으로 즐겨 심어 왔으며, 최근에는 도시의 건물이나 아파트, 도로변에 벽면녹화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덩굴성 목본식물이다.최근 능소화 꽃가루에 대한 유해성 논란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들이 많은 학교 주변이나 집안의 정원에 심어도 되는지에 대한 민원이 많았다.일부 문헌에 따르면 “능소화 꽃가루의 미세구조가 갈고리 모양이어서 피부나 점막에 닿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염증을 유발하며, 눈에 들어가면 결막염, 백내장 등이 발생�
의정부시알코올상담센터는 의정부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독(알코올, 인터넷· 스마트폰, 약물, 도박)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중독예방교육은 6월부터 7월까지 중독문제를 주제별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일에는 의정부 신곡중학교 학생 1천140여명을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교육을 진행했다.최근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중독은 청소년기에 급증하고 있어 크게 문제가 되고 있으며, 청소년이 성인에 비해 스마트폰 중독률이 2배 높게 조사되고 있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정서, 신체 발달에 지장을 주는 스마트폰 중독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신곡중학교에서 진행된 예방교육은 스마트폰의 양면성과 중독 정도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스마트폰, 인터넷 사용방법
의정부시는 1955년부터 미군부대 캠프시어즈, 캠프카일, 캠프에세온 등에 유류와 군수물자를 수송하던 가금철교를 인도교로 개통해 시민의 편의를 도모했다.중랑천을 가로지르는 가금철교는 2005년 미군부대가 철수하자 이용가치가 없는 폐철교로 방치되었으나 시가 의정부동과 자금동 사이 중랑천을 횡단하도록 인도교로 재탄생시켜 많은 시민이 이용하도록 했다.가금철교 인도교는 한·미 우호관계의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동시간 단축과 중랑천 주변지역의 명소로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는 ‘바비큐 축제’가 한창인 포천 이동면 백운계곡으로 떠나보자. 제 2회를 맞은 ‘포천 이동갈비 바비큐 축제’는 하계 휴가기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인 포천 도리돌마을에서 개최하는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백운계곡과 이동갈비, 이동막걸리, 및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 및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여기에 더해 도리돌마을은 휴가철을 테마로 워터볼을 겸한 어린이수영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울러 백운계곡의 물놀이와 친환경 편의시설, 파격적인 가격의 이동갈비(16,000원/400g)가 판매된다.4인 가족 기준 5만5천원이면 하루 휴식이 가능하고 주류(음료 포함)와 고기를 제외한 모든 생필품을 휴대하고 입장할 수 있어 알찬 휴가를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관광객 여러분들이 올 여름은 포천의 대
양주시는 7월 한 달간을 주민세 재산분 신고 및 납부 기간으로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주민세는 건축물 연면적 330m2를 초과하는 사업장의 사업주가 신고․납부해야 하는 지방세로 영업장 면적 1m2당 250원의 세액이 적용되며, 과세기준일은 매년 7월 1일이다.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해당 읍면동에 신고 접수 후 금융기관에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신고․납부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납부 기한인 7월 31일을 경과하면 무신고 가산세 20%, 납부불성실 가산세를 부담하게 되는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준수하여 마감일 이전에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정팀(031-8082-55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순국선열 혹은 애국지사의 국가유공자로서의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정부로부터 건국훈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을 받은 독립유공자 중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또는 표장을 전수받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위한 캠페인을 연중 상시 실시하고 있다.국가보훈처에서는 조국광복을 위해 헌신하여 국가로부터 건국훈장(대한민국장, 대통령장, 독립장, 애국장, 애족장)․건국포장․대통령표창에 서훈되었음에도 그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 등을 전수하지 못한 분의 후손을 찾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보훈처에서는 훈장 등의 미전수자 명단은 국가보훈처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여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이 미전수자 명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만일 조상이 훈장 미전수 명단에 포함되는 것으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제적등본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수질이 좋지 않아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세대에 교체 등 개량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을 7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의정부시는 준공한지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의 녹슨 옥내수도관을 2015년 총 1억950만원의 예산을 투입(예산 소진시까지)해 교체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50%이하 최대 100만원까지, 갱생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70%이하 최대 7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단독주택의 경우 연면적 165㎡이하,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5㎡이하인 세대가 해당되며, 신청세대 수돗물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여 수질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 지원하게 된다. 의정부시는 이번 사업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이 가정에 공급되는데 있어 시민 부담을 줄여 나갈 방침이다.
고(故) 성완종 회장의 정치권 로비 의혹과 관련, 홍문종 의원에 대한 무혐의가 확정되었다. 검찰은 “2012년 대선 무렵 의혹이 제공된 홍문종 의원과 성완종 회장의 일정표와 비자금 조성 실태를 조사했지만, 로비자금을 제공한 근거가 발견되지 않아 혐의 없음”으로 결정내렸다.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지난 4월 12일부터 성완종 전 회장의 정치권 로비의혹에 대해 수사를 해왔으며, 홍문종 의원은 지난 6월 8일 검찰에 출두해, 새벽 5시까지 16시간 동안 강도 높은 수사를 받은 바 있다. 홍문종 의원은 사건 발생 직후부터 관련 혐의를 일관되게 부인해왔으며, ‘단돈 1원이라도 로비를 받았다면 정계를 은퇴하겠다’고 공언했었다. 검찰의 ‘무혐의’ 결정에 따라, 홍문종 의원은 성완종 사건과 관련한 모든 의혹과 혐의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홍문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