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저녁 10시 15분경 포천시 가산면의 한 신축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하던 소방관 2명이 추락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추락한 소방대원은 포천소방서 소속 심 모 소방사(남, 28세)와 김 모 소방사(남, 26세)로 이들은 판넬 지붕이 내려앉으며 6m 아래로 추락했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 없이 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이 불은 건물 130㎡ 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750만원의 재산피해를 발생시키고 30분 만에 진화됐다. 현재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경기도 50억원, 업무집행조합원 20억원, 일반조합원 130억원7월말까지 조합결성 완료하고 8월부터 투자대상 업체 발굴경기도가 도내 유망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투자조합 ‘슈퍼맨 펀드 1호’가 투자자 모집을 완료하고 총 200억 원의 자금 조성에 성공했다. 2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7월 중으로 설립출자금을 납입하고 조합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8월부터는 투자대상 기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펀드 규모는 당초 계획대로 경기도가 50억 원, 업무집행조합원인 DSC 인베트스먼트가 20억 원, 농협은행, 신한은행, 투자자문사 등 일반조합원 이 130억 원을 출자해 총 200억 원을 조성했다. 조합 운용기간은 투자기간 5년을 포함해 총 9년이다. 도는 펀드의 60%이상을 도내 중소기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50%이상은 스타트업에, 5%는 슈퍼맨 창조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기업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2일 오후2시, ‘2015 자유학기제 학교장 정책연수’를 신한대학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고양, 의정부 등 10개 교육지원청 학교장이 참석했으며, 7월 7일 오후 2시 화성 라비돌 리조트에서는 수원, 성남 등 15개 교육지원청 중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교육부 공교육진흥과 조재익 과장은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을 위한 지원 방향과 추진 성과’를 중심으로 학교장으로서 정책을 이해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주었다.특히, 2년차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 중인 평택중학교 김동경 교장의 실제 사례와 별가람중학교 정금채 교감과 송인숙 학부모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자유학기제 운영 사례’는 자유학기제가 단순 일회성 체험활동으로의 접근이 아닌 학생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도내 초, 중, 고 27교를 찾아가‘미술로 나누는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예술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풍부한 감성과 올바른 인성을 기르고자 마련하였으며,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공예 11교, 영상 16교를 선정하였다. ◦7월 1일 용인 용천초를 시작으로 11월 27일 광주하남 경안초까지, 초 18교, 중 7교, 고 2교 등 총 27교의 2천 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학교별 일정은 경기도교육청(www.goe.go.kr)/ 문예교육과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술로 나누는 체험행사’는 (사)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영상팀과 고양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공예 전문강사진이 공모로 선정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상황과 학년에 맞게 영상과 공예 수업을 실시한다.공예 수업은 자�
도, G-STAR 기업 22개사 최종 선정, 협약체결 및 사업 본격 추진최종 22개사에 최대 1억원(도비+시‧군비) 지원중기센터, 경기테크노파크, 나노기술원 등 공동협력으로 분야별 지원 지속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글로벌 중견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G-STAR 기업육성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 2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경기도는 2일 30개 예비 G-STAR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 심사결과 씨아이즈(주) 등 22개 기업을 2015년도 최종 G-STAR 육성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된 기업은 씨아이즈, 삼일씨티에스, 스파이어테크놀로지, 서진인스텍, 씨프로, 토마토전자, 체리쉬, 파스텍, 동인광학, 영국전자, 맥스포, 아이트로닉스, 라이콤, 대지정공, 현진제업, 인터워크코리아, 에이앤피산업, 씨맥, 씨앤와이테크, 엠에스티코리아, 퍼스트옵틱스, 원
경기도내 사업체 10개 중 4개는 여성이 운영하고 있으며 음식업과 소매업이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또 여성이 대표로 있는 사업체의 95.6%는 종사자가 10인 미만인 것으로 분석됐다. 2일 경기도가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총 사업체 수는 773,216개이며 그중 여성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282,220개로 36.5%, 남성이 운영하는 사업체는 490,996로 6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이 대표로 있는 사업체의 85.4%인 240,943개는 종사자가 4인 이하였으며 10.2%인 28,806개는 종사자가 5~9명으로, 전체 사업체의 95.6%가 10인 미만 사업체였다. 반면 100명 이상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사업체 가운데 여성이 대표로 있는 곳은 267개로 전체의 0.1%에 불과했다. 여성 대표의 비중이 높은 업종으로는 음식점업이 28.2%(79,530개), 소매업이 21.9%(61,938개)로
경기도민 66.2%, 서울시민 42.6%는 서울시의 경기버스 억제 정책은 잘못됐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비율은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에게서 76.5%로 높게 나타났다.이와 같은 결과는 경기연구원이 1,000명(경기도민 500명, 서울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로 수도권 광역버스 정책의 지역 갈등 연구보고서에 담겼다. 서울로 출근하는 사람들을 위해 버스를 늘려야 하는 경기도와 이를 막는 서울시의 갈등은 오래됐다. 서울시는 버스전용차로 혼잡을 이유로 경기도 버스의 도심 진입과 증차 요구에 모두 부정적이다.서울시의 차별적인 경기버스 억제 정책에 대해 경기도민의 69.8%, 서울시민의 68.0%가 잘 모른다고 답했다. 지자체 간 정책 상충으로 일반 시민들은 차별과 불편을 경험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다.경기버스 �
경기도는 올해로 미2사단 한국 주둔 50주년을 맞아 30일 오후 12시 캠프 그리브스(Camp Greaves)에서 미2사단 주둔 퇴역장병과 그의 가족 30여명을 초청해 환영 및 위문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캠프 그리브스에서 복무했던 미2사단 퇴역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으며, 이날 참가자들은 캠프 그리브스 부지 역사공원 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한식과 양식으로 구성된 특별오찬을 통해 한미우호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미 2사단 전우회에서는 캠프 그리브스 역사공원 조성을 위해 미2사단관련 과거 사진 자료 약 50여점을 제공했으며, 이번 초청에 대한 감사패를 경기도에 전달했다.이길재 DMZ정책담당관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한국에게 광복·분단 70주년이자, 6·25전쟁 발발 65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날 낯
도 경제실, 30일 메르스 충격 극복 경제단체간담회 개최도 경제실-경제단체, 메르스 지원대책, 내수활성화 협조사항 논의메르스 확산에 따른 피해를 막기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강조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부진으로 제조업은 물론 관광, 외식, 숙박, 의료, 서비스업 등 경제전반이 위축되는 가운데 경기도와 도내 경제단체가 메르스 충격 극복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30일 12시 최현덕 경제실장 주재로 메르스 충격 극복을 위한 경제단체 간담회를 열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메르스로 인한 충격을 많이 받았던 도내 전통시장의 상황을 둘러보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수원 지동 전통시장에서 진행됐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중소기업연합회, 한국경제인협회 경기 및 북부지회, IT여성기업인협�
급경사지 낙석위험지역, 자전거길 배수시설 불량, 도로침하·포장상태,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안전하고 쾌적․편리한 자전거길 도민에게 제공경기도가 지난 6월 15일부터 22일까지 시군과 합동으로 추진한 우기철 대비 자전거길 안점점검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나 태풍 등이 잦은 우기철을 맞아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길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아라뱃길 자전거길, 한강 자전거길, 북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등 도내 자전거길 총 연장 3,960km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도는 이번 점검에서 ▲ 급경사지 낙석위험지역 안전상태, ▲ 자전거길 배수시설 불량여부, ▲ 도로침하 및 포장상태, ▲ 안전표지판 및 안전시설물 유지관리 상태, ▲ 편의시설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점검결과 낙석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