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녹색연합(공동대표 유경희 등)이 DMZ* 일대의 ‘동물’과 ‘역사 문화’에 대한 정보를 엮어 이야기로 풀어 쓴 「DMZ 생태문화지도」 ‘동물편’과 ‘인문편’을 오는 10일 출판한다.주로 한반도 비무장 지대를 일컫는다. 한반도 비무장 지대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이 남북의 경계인 군사분계선(MDL)에서부터 남북으로 각각 2km의 범위로 설정되어 있다.이는 국립수목원과 녹색연합이 DMZ 일원의 고유한 생물자원 및 역사문화 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몇 년간 DMZ 일대를 탐색하여 제작한 결과이다.DMZ라는 특수한 환경이 국내·외 관심을 모으는 현 시점에서 DMZ의 ‘생태문화’에 집중하고 고민하여 연구한 자료를 국민 모두가 함께 펼쳐 볼 수 있도록 그림 이야기책으로 제작하였다는 것이 DMZ 생태문화지도의 의의이다. 또�
의정부시는 책임동장이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동 본래의 기능에 더하여 본청의 주민밀착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해 주민에 대한 현장 서비스와 책임을 보가 강화하는 주민중심의 자치모델인 책임동(대동)제를 시범 실시할 계획이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8일 오전 11시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가진 회견에서 의정부시 책임동제 추진 방향에 대해 1단계로 송산권역과 호원권역을 시범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의정부시 전체를 주민 편의 및 생활권에 따 가능권역, 의정부권역, 호원권역, 장암․신곡권역, 송산권역, 자금․신곡권역 등 6개 권역으로 구분해 동․서간 균형을 고려해 1단계로 동편은 송산권역을, 서편은 호원권역을 시범지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송산권역의 민락2지구 및 고산지구는 택지개발에 따른 입주민 증가가 예상되어 분동이 필요해
연천군 고대산 ‘코코코다코’, 유아들을 위한 자연친화 치유·힐링 공간 신개념 유아 프로그램으로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코코코 다코(Cococo Daco)’의 세트장이 경기 연천군 고대산 내에 완공 돼 현재 순조롭게 촬영이 진행 중이다. ‘코코코 다코’의 제작사 프리윌컴퍼니는 지난 3월 경기 연천군과 ‘코코코 다코’의 세트장 설치 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연천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고대산 평화체험특구 내 6000평 규모의 서바이벌 체험장과 병영 체험장에 세트장을 건립했다. 그렇다면 ‘코코코 다코’는 왜 세트 장소를 연천군 고대산으로 택한 것일까?‘코코코 다코’는 처음 제작 초기 단계부터 세트의 콘셉트와 목표를 ‘자연 그대로의 놀이터’로 두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공간 속에서 아이들의 지친 마음을 치유
양주시의회 김종길 부의장이 6월 3일 양주시 송암천문대에서 실시한 제1회 경기도 북부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공약실천분야 최우수상 수상했다.이번 시상은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협의회에서 북부시·군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을 전반적으로 평가하여 선정 했으며, 10개 분야에 각 한명씩을 선정해 우수의원을 선발했다.김종길 부의장은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토대로 공약실천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보여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공약실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종길 부의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더욱 더 열심히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앞으로 더욱 분발해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며, ‘현재 추진 중인 공약에 대해서도 더욱 매진하여 지난 선거 당시 시민과 한 약속을 모두 지킬 것’이라고 밝히고, ‘더욱 열심히 뛰어 지역발
호원2동 도농교류추진단(동장 고무중)은 6월3일 오전에 도농교류 특화사업 추진 간담회를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사무소에서 죽왕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공무원과 양측 주민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간담회 시작 전에 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왕면 주민들을 위해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회(권경철위원장)에서 죽왕면장에게 양수기 2대를 무상 기증했다. 간담회는 도농교류 특화사업 추진사업으로는 먼저 면 주민을 대상으로 나이야가라 치매예방 교육, 이․미용무료봉사,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및 액자증정사업이며, 다음으로 동 주민을 대상으로 죽왕면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은 직거래장터 활성화로 친환경인증제품으로 대체하는 방안 등 다방면으로 논의되었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실무진의 검토를 거쳐 연내
의정부시는 올해 총 7만장의 자동차 불법 튜닝 홍보물을 배포할 예정이다.그동안 의정부시는 합동단속 등을 통해 불법으로 튜닝된 자동차를 수시로 단속했으나, 불법임을 알면서도 상습적으로 튜닝을 함은 물론 불법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튜닝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들이 여전히 많은 실정이다.따라서 시는 불법튜닝의 종류와 단속 시의 처분에 관한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 관내 동 주민센터와 아파트 단지에 게시하고 자동차검사 업체들과 협력하여 자동차 검사 차 방문한 시민들에게 직접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다.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튜닝 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불법 튜닝을 사전에 막고, 나아가 불법 튜닝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2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텐진공업대학교 대표단과 환담 후 오찬을 함께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텐진공대 양칭신 총장님을 비롯한 방문단의 의정부시 방문을 환영한다” 며 “이번 방문을 통해 텐진공대와 신한대 간 교류의 새장을 열고 한국에 텐진공대 섬유학과 분교 설립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방문단은 중국 텐진공업대학교 양칭신 총장을 비롯 6명과 신한대학교 강성종 이사장을 비롯 6명 등 모두 12명이다.텐진공대는 1912년에 설립했으며 16개 단과대학 47개 학과로 2만5천여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중국 교육부와 텐진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전일제 고등교육기관이며 공대를 주요 배양 학과로 하는 종합대학교로 알려졌다.
지난 2일 포천경찰서는 중국산 김치를 섞은 국내산 김치를 교도소나 군부대 등에 납품한 식품제조판매업체 이 모 씨(남, 60세)와 업체 직원 등 3명을 농산물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11년 8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포천 관내 사업장에서 7대3의 비율로 중국산 김치와 국내산 김치를 혼합해 시가 11억원에 상당하는 640t 가량을 납품해 부당이익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철저하게 단속을 피하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중국산 김치를 배송 받아 토요일 오전에 혼합작업을 하고 매입대금 또한 차명으로 수입업체에게 무통장 입금 시키는 등 계획적인 범행을 저질렀다. 현재 경찰은 이 씨의 여죄와 중국산 김치 수입업체 등을 압수수색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어른들이 알 수 없는 소소한 걱정거리로 잠 못 이루는 어린이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안겨줄, 로비 전시 잠들지 못하는 밤을 개최한다. 도서출판 처음주니어가 펴내고 강경수가 쓰고 그린, 같은 제목의 책에 실린 그림 스무 점을 볼 수 있다. 책 잠들지 못하는 밤은 좀처럼 잠이 오지 않는 밤,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 있고 유쾌하게 풀었다. 생동감 넘치고 천진난만한 글과 그림은 아이들의 순수한 세계를 그대로 그려내, 어린이들이 한 번쯤은 가져 봤을 고민에 대한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해법을 전한다.지은이 강경수는 10년간 만화를 그리다 어린이책의 매력에 빠져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은 책으로《충치 영웅 플라그 모험을 떠나다》,《할아버지는 편식쟁이》,《학교가 괴물로 가득 찬 날》, 《거짓말 같은 이야기》, 《잠들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도심 속 물놀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을 6월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낙양물사랑공원(지하 하수처리시설)내에 설치된 물놀이장은 평균 20∼30cm로 수심이 얕아 유아들도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유아용 화장실, 그늘막 등 편의시설을 갖추었다.물놀이장 이용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까지 매일 선착순으로 이용가능하며 최대 3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물놀이장은 깨끗한 수질확보를 위해 매일 전량 교체하며 안전사고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안전 관리자를 배치했다.이용호 하수처리과장은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은 놀이공간이 부족한 유아나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문화 제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공간인 만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