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다문화인식개선 어울림 한마당 다문화시대 지역사회 통합의 계기 마련 경기도(제2청사) 가족여성담당관실은 8월 28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다문화가족, 도민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경기북부 다문화 인식개선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행사는 경기북부 지역의 다문화 가족의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지역사회 화합을 위하여 마련하였다.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37,821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그중 결혼 이주여성 5만여명, 외국인 근로자 20만여명 등 29%가 살고 있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에서는 다문화지역사회 분위기조성 유공 결혼이민자 표창(10명), 서한문 공모전 우수자 시상(3명)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서한문 공모전 우수자 중 최은서(베트남)씨의 아버지와 남동생을 몰래 초청, 상봉하는 깜짝 이벤트를 마련하여 참석한 이들의 눈시울을 적시는 감동의 시간도 가졌다. 또한, 2부 행사에서는 부부 듀엣, 사물놀이, 민속춤, 기타 노래와 춤 등 시군별 결혼이민자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이 이루어져 참석한 다문화가족과 도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
정부는 동두천시 지원에 적극 나서야 8월 23일 동두천시 발표에 대한 경기도 입장 경기도는 23일 동두천시가 발표한 반환미군기지 5곳(28.682㎢, 870만평)의 공원화 조성방침에 대해 정부의 적극적인 동두천 지원을 촉구했다. 도는 동두천시의 반환미군기지 공원 조성방침은 동두천시가 처한 열악한 지방재정 형편과 민자유치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으로 형평성을 잃은 정부의 주한미군 이전지역 지원정책이 그 원인이라며 정부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미군기지에서는 특별법까지 제정해가며 1조 5천억원의 국비와 81만평이나 되는 땅을 무상 제공한 정부가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에는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동두천시가 요구하는 동두천지역 지원특별법 제정해야 함은 물론, 오랜 세월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온 동두천시민의 아픔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앞서 동두천시는 지난 23일 지방 재정상 반환공여지를 직접 매입하여 개발하기는 어려울 뿐만 아니라 토지주택공사가 지원도시사업에 대해 사업성 문제로 보류하고 있으며, 동두천 2지방
“뉴타운사업에 대한 궁금증 현장에서 해결” - 추진위원회(조합) 구성시 주민역할, 내 재산은 어떻게 평가되는지 - 뉴타운사업 추진시 주민이 가장 궁금해 하는 사항 현장에서 해결 - 하반기 “주민에게 찾아가는 뉴타운 시민대학” 본격 가동 경기도에서는 기존 뉴타운 사업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저조한 주민참여율을 높이는 한편, 주민 간의 갈등해소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서 뉴타운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과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해소하고, 내가 살 도시를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최초로 “경기 뉴타운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금년 상반기 경기 뉴타운 시민대학은 크게 두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운영되었는데 주민들이 뉴타운 사업에 대하여 갖고 있는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주민에게 찾아가는 시민대학”과 지구별로 주민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통해 주민스스로가 자기가 살 도시를 직접 계획하고 체험해 보는 “ 주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학”으로 나누어 운영하였으며, “주민에게 찾아가는 시민대학”은 12개시 23
‘막걸리 예산 2011년에 9배 늘린다’ 경기북부지역 막걸리산업 ’10년 보다 대폭 증액시켜 활성화 추진 지난 26일 경기도 제2청은 막걸리의 수요가 국내․외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이를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여 막걸리산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11년 예산을 올해 3억원보다 9배 증가한 27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2청에서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막걸리제조업체 실태조사,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기업간담회, 현장조사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통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막걸리 전국 수출물량(6,277천불/7,400톤) 중 경기북부지역의 막걸리 업체가 일본 등 해외로 81%에 해당하는 5,050천불/5,600톤을 수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설개선을 통해향후 2015년 까지 막걸리 수출을 20배 증가한 1억불(11만톤)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2011년에는 막걸리 제조업체의 생산비 절감과 노후 된 시설을 개선하여 자동화, 규모화하여 경쟁력을 확보하고 막걸리의 저장․유통개선 및 품질고급화 등의 R&D 개발, 문화와 연계한 막걸리 현장체험 프로그램 개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의정부시 신곡1동에 보육시설 설립 지원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9억원 지원 의정부시는 올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육지원사업의 일환인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지난 25일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룸에서 개최했다. 체결식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총59억원 규모로 서울시 노원구(7억), 경기도 의정부시(9억).김포시(5억).수원시(2억).양평군(5억), 강원도 인제군(6억), 경상남도 양산시(7억), 경상북도 문경시(4억).영천시(2억).성주군(4억), 전라남도 여수시(6억)등 12개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내정자,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윤병철 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MOU 체결식 이후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보듬이나눔이 티셔츠를 입고 전국지도에 어린이집 사업현황을 아이들과 함께 표시하는 기념 포퍼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체결식에 참석했던 안병용 시장은 신곡1동 국공립보육시설 건립사업 지연의 가장 큰 요소인 예산부족 문제를 경제계와 기금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병용 시장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현장 집단민원 확인 등 발 벗고 나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호장고가교 신설계획 구간)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의정부시 장암동 부근 도봉 꽃 단지내에서 시의회 의원과 외부전문위원, 주민대표,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안 시장은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자들이 모여 공사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참석한 주민대표 들에게 계속 발생되는 민원을 대화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설명회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민원이 제기될때 마다 현장을 찾아와 함께 고민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민원은 공사현장 인근 현대아이파크 외 4개단지(총3,077세대 9,686명) 주민들의 고가도로 구간 소음문제, 조망권 침해 등으로 노선변경 또는 지하도로 개설 건의와 횡단교량 신설, 동부순환도로 진∙출입 검토, 하천횡단 난간설치 건의 등으로 고가도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어 민원에 관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오는 30일 용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로과
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작업장내 유해물질(13종) 허용기준 점검 오는9월부터 10월 말까지 허용기준 초과시 최고 1,000만원까지 과태료 부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에서는 디메틸포름아미드(DMF), 트리클로로에틸렌(TCE), 노말헥산(N-HEXANE) 등 작업 시 잘못 취급하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에 대해 9월부터 두달간 허용기준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이 실시된다. DMF, TCE, N-HEXANE 등은 금속 및 피혁 등의 염색․세척․코팅 ․접착제 및 각종 유기용제의 합성용제로 사용되며 흡입 시 간․신장․심장에 독성이 있고 중추신경계․말초신경계장해․호흡기장해를 일으켜 인체에 매우 치명적인 물질이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09. 8월부터 유해인자 13종*에 대하여 작업장내 노출정도를 항상 일정기준 이하로 유지하도록 하는 「유해인자 허용기준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여 왔다. 점검대상은 관련 유해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중 금년도 상반기 작업환경 측정결과 허용기준의 1/2배 이상 초과된 19개 사업장이며, 점검결과 허용기준을 초과한 경우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즉시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에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웰빙시대를 맞아 달리기 동호회원 확대와 양주시 육상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제8회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가 오는 10월 10일 양주시청 광장에서 개최된다. 양주시생활체육회(회장 김기홍)가 주최하고 양주시 육상연합회(회장 박종만)가 주관하는 이번 달리기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와 10Km 단축마라톤 코스 2종목으로 운영한다. 5Km건강달리기 참가자는 시청을 출발해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입구와 유양초등학교를 거쳐 유양공단 입구 반환점을 돌아 시청정문에 도착하게 되며, 10Km단축마라톤 참가자는 시청을 출발해 불곡산 백화사 입구와 오산삼거리를 거쳐 26사단 정문 앞 반환점을 돌아 시청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번 제8회 양주시민 건강 달리기 대회 참가비는 1만원이며 완주하는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을 증정한다. 시상은 5Km와 10Km부분별로 남․녀 각각 1~6위까지 상장 등을 수여하며 완주메달 및 경품을 통해 자전거, 양주 쌀 등을 제공한다. 참가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 인터넷 접수(www.yangjurun.c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문화체육과(031-820-2812)로
경기도당 당대회 준비위원장 이석현의원 선출 선거관리위원장에 김상희의원 선임 등 도당 상무위원회에서 결정 민주당 경기도당은 24일 오전 11시 중앙당 대회의실에서 제12차 상무위원회를 열어 경기도당 당대회 준비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대회 준비위원장에는 안양 동안갑지역위원장인 이석현 국회의원을 선출하고, 선거관리위원장에는 부천 소사지역위원장인 김상희 국회의원을 선출하였으며 위원의 임명은 경기도당 위원장에게 위임하였다. 그리고 전당대회의 전국대의원 추천 권한에 대해서는 차기 경기도당위원장에게 위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박기춘 경기도당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동지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경기도당이 민주당의 중심으로 우뚝섰다”며 경기도의회 지도부를 일일이 소개하였으며 “공정한 당대회를 통해 경기도당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상무위원회는 51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단체장, 도의원, 시군의회 의장단, 임명직 상무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지방선거 전까지는 정원이 96명이었으나 지방선거 이후 192명으로 늘었다. 오늘 상무위원회에는 134명의 상무위원이 참석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2010 주부대상 전기안전교육 실시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윤덕량)는 지난 24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보육시설연합회 회원 130여명을 대상으로 2010 주부대상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정내 전기사용과 가장 밀접한 주부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기에 관한 기초지식과 전기안전 관리 요령 등을 교육 및 안내를 통해 전기안전에 대한 의식 제고 와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영유아들의 보육을 책임지고 있는 보육시설 원장들을 대상으로 전기안전교육을 함께함으로써 영유아 전기재해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지역본부는 밝혔다. 한편, 전기안전공사에서는 2010년을 “영유아 전기재해 감소 원년의 해”로 선정하여 매년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지자체와 협조하여 영유아보육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전기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기사용 중 이상 발생 시 신속하게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