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관할 지역계획 확정 '2011학년도 고등학교 6교 개교 확정'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11년 신설 고등학교 6개교를 포함한 '2011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을 확정하였다고 밝혔다. 2011학년도 제2청사 관할 지역에 일반계 공립고등학교 5교와 공립 특수목적고등학교인 고양국제고 등 6개 고등학교를 개교하여 과대․과밀로 운영되는 지역의 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 개교하는 일반계 공립고등학교는 고양시 식사지구내 저현고등학교, 고양국제고등학교, 남양주시 가운택지내 가운고등학교, 화도읍 마석고등학교, 양주시 고읍택지내 덕현고등학교, 파주시 운정지구내 동패고등학교이며, 일반계 공립고등학교 5교는 모두 36학급 규모로 개교하며, 고양국제고는 24학급 규모로 개교하여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는 2011학년도 고등학교 학생수용계획의 방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선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농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의 학급당 정원을 30명까지 탄력 적용하여 교육여건 개선을 도모하고,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 사업인 '혁신학교'는 운영취지에 맞게 학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공개 모집 재단법인 의정부예술의전당은 재단을 이끌어나갈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직종은 법인 사업을 책임지고 경영해야하는 사장 1명으로 임기는 3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예술단체 및 기관의 장으로 2년 이상 재직한 경험이 있거나 관련분야 공무원으로 4급 이상 또는 4년제 대학에서 문화예술관련학과 부교수 이상으로 2년 이상 재직 경력이 있는 경우, 문화예술 전문가로 공연장 운영에 탁원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8월 11일부터 25일 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경영지원부(전화 031-828-5801)로 직접 방문 접수하여야 하며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uac.or.kr)에 접속하여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기순 기자
양주시축구협회, 일본PK선수권 대회 3위 차지해 양주시축구협회 선수단이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8회 일본전국 PK선수권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지난 8~9일까지 이틀 동안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에다시 후지에다종합운동공원 축구장에서 총 433개 팀이 참가해 승패를 겨뤘다. 양주 선수단은 32강전에서 ‘뉴욕 양키스’를 이기고 올라온 ‘후지시’를 4:2로 제압하고, 16강전에서 우승후보 ‘시즈오카시’를 접전 끝에 6:5로 승리했다. 8강전에 진출한 선수단은 ‘오카베 풋살구락부’와의 경기에서 골키퍼가 부상을 입는 고전 끝에 끝까지 선전을 펼쳐 5:4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4강전에서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의 불운이 겹치면서 결국 5:4로 아쉬게 역전패했다. 양주시선수단은 양주시와 후지에다시간의 업무제휴로 자매결연을 맺어 후지에다시의 초청으로 지나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했다. 이영성 기자
공무원 사칭, 노인들 대상 사기범 검거 ‘노령연금 더 받게 해주겠다’ 속여 돈 가로채 의정부경찰서는 공무원을 사칭해 16명의 노인들을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정모(54)씨를 붙잡아 조사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 정씨는 지난 11일 오전 의정부시 가능3동에서 노령연금 대상자인 오모(79.여)씨에게 자신이 시청 직원이라고 속인 뒤 연금을 더 받게 해 주겠다며 보증금 명목으로 9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정씨는 7월초부터 최근까지 노령연금 대상자인 노인들을 상대로 같은 수법으로 16명으로 부터 1인당 5~10만원씩 총 80만원을 가로챈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씨가 주로 70~80대 노인에게 접근해 "곧 노령연금이 인상되는데, 자신이 연금을 올려 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며 보증금 10만원을 요구했고, “노인들은 공무원이란 말에 의심 없이 돈을 건 낸 것 같다”고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추가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동영 기자
한나라당 경기도의회 의원들 ‘GTX 시민간담회’ 열어 한나라당 소속 경기도의회 의원 26여명이 11일 오후 2시에 의정부시청을 방문해 김문수 도지사의 최대공약사업인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사업에 대한 시민간담회를 열어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친환경적인 녹색운송수단으로 수도권 교통난 해결의 획기적 방안인 GTX 건설노선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GTX 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과 더불어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오전에 GTX노선이 예정된 군포시청 관계자들과 면담 후 의정부시청에 도착해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의정부시 시민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재영 한나라당 대표 의원은 "GTX는 획기적인 교통 개선 방안의 국가사업으로 선정됐다"며 "경기도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업으로 당리당략에 의해 좌지우지될 사항이 아니다"고 밝히면서 민주당의 GTX 검증특위에 비판의 칼날을 세웠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시민단체 대표들은 “GTX는 낙후된 경기 북부의 교통 발전과 시민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GTX사업에 대한
의정부보훈지청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 열려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김주용)은 지난 4일 포천시 창수면에 있는 보훈가족 윤오일씨 댁에서 열린 사랑의 집 고쳐주기 현판식에 참여했다. 보훈대상자를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이 어려운 보훈대상자의 집을 고쳐주는 이번 행사에는 의정부보훈지청 복지과의 대상자 추천과 3군사령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의 공동 노력으로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현판식의 주인공인 보훈대상자 윤오일씨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힘들게 살아온 지난날이 헛되지 만은 않았고, 오늘 이렇게 멋진 집을 선물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영성 기자
제23회“의정부시 문화상”후보자 공모 의정부시는 지역문화 발전에 공적이 현저한 의정부시문화상 후보자를 다음달 8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화상은 문화예술진흥에 앞장서고 시정 발전과 의정부의 명예를 드높인 숨은 일꾼을 찾아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여 시상해 온 뜻깊은 상이다. 시상은 학술.교육, 문화.체육, 지역발전부문 등 총 3개 부문에 대하여 각 부문에 1명씩 총 3명을 선정하여 상패를 수여하게 된다. 후보자 자격은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인 사람으로서 우리 시의 명예를 선양하거나 지역 발전을 위하여 봉사한 사람이면 된다. 관련분야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 20세 이상의 시민 5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9월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다운받아 의정부시 문화체육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828-2155)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의회에서 경기북부시군의장단협의회 정례회의 개최해 추천을 통해 동두천시의회 임상호 의장이 협의회장으로 선임 경기북부시군의장단협의회 정례회의가 11일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에서 개최됐다. 금번 회의는 6대 의회 개원이후 처음 개최되는 회의로 협의회장과 부회장, 경기도시군의장단협의회 감사를 선출했다. 경기북부시군의장단 협의회장은 추천을 통해 동두천시의회 임상오 의장이, 부회장에는 남양주시의회 이정애 의장이 선출됐으며, 경기도시군의장단 감사에는 나원식 의장이 각각 선출되어 추천하기로 했다. 임상오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소외된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히고, “향후 경기북부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한목소리를 낼수 있도록 최선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애국심 함양과 민족정기 선양을 위한 2010년 청소년 보훈캠프 개최 의정부보훈지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의정부시 소재의 경민대학에서 6.25전쟁 60주년 기념 ‘2010 청소년 보훈캠프’를 수원보훈지청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보훈의식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경기도 내 교사, 학부모지도봉사단, 대학생자원봉사자 등 자발적으로 구성된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경기도내 중 ·고교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일차에는 입소식을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학예연구관 조범례 박사의 특강과 「청소년의 나라사랑」을 주제로 한 분임토론을 실시하였으며, 2일차에는 ‘판문점 방문’, ‘평화의 벨트 DMZ 155마일 횡단체험’ 등 파주 지역의 안보시설 및 현충시설 견학과 보훈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마지막으로 3일차에는 소감문을 발표하고 퇴소식을 끝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행사를 주최한 김주용 의정부보훈지청장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나라사랑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이 땅의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알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 및 순국선
부실공사 신고포상금 대상 사업 목록 공개 경기도가 부실공사 신고 포상금 지급대상 사업목록을 도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도는 부실공사에 대한 민간 감시기능을 강화하여 부실공사 사전 방지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부실공사 신고센터의 내실운영을 기하기 위해 이를 경기넷 교통건설국 홈페이지(http://www.gg.go.kr/gg/0/silkuk/s10/main.do)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 부실공사 신고센터에서는 경기도나 경기도가 설립한 공사․공단에서 발주하는 공사 또는 건설 중이거나 준공 후 1년 이내인 건설공사에 대해 부실공사 신고를 접수받고 있으며 신고대상 사업중 공사비 10억원 이상인 공사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부실공사신고센터 운영 담당자는 “최근 경기넷 실국홈페이지 민원신고란에 부실공사 신고란을 개설해 신고접수를 받는 등 신고채널 다양화 이후 부실공사 신고 접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신고 접수도 여러 건 있었으나 대부분 신고대상 사업이 아닌 경우가 많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공자에게도 경각심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공개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목록은 신고대상이 공사중이거나 준공 후 1년 이내의 공사에 한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