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여자고등학교 주최 중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개최 의정부여자고등학교(교장 지정주)는 경기도교육청 지정 외국어(영어)교육과정특성화교로서 8월 27일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하였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2번째로 실시된 영어 말하기 대회는 1단계 서류 심사를 거쳐 2단계 영어말하기 발표로 구분하여 실시하였다. 1단계 선발에서는 36개 중학교에서 12명을 선발하였다. 2단계 영어말하기 발표대회에서는 고암중학교 이슬비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아 부상으로 15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6명으로 총 12명이 수상하였다. 의정부‧양주‧포천‧동두천 지역의 36개 중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여 영어 말하기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을 발휘하였으며, 농촌 학생들의 능력이 작년과는 다르게 매우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는 관내 의정부 지역을 비롯한 인근 농촌지역에 소재한 학교 학생들에도 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말하기에 대한 관심 고취 및 학습동기 함양에 기여하였다. 이번 대회는 본교 학생들이 청중으로 참여하여, 그동
의정부시 신곡1동에 보육시설 설립 지원 보육지원사업 MOU 체결…9억원 지원 의정부시는 올해 경제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보육지원사업의 일환인 보육시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지난 25일 서울 팔레스호텔 1층 로얄룸에서 개최했다. 체결식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조석래)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총59억원 규모로 서울시 노원구(7억), 경기도 의정부시(9억).김포시(5억).수원시(2억).양평군(5억), 강원도 인제군(6억), 경상남도 양산시(7억), 경상북도 문경시(4억).영천시(2억).성주군(4억), 전라남도 여수시(6억)등 12개 지자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내정자,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윤병철 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12명의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MOU 체결식 이후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참석자들은 보듬이나눔이 티셔츠를 입고 전국지도에 어린이집 사업현황을 아이들과 함께 표시하는 기념 포퍼먼스를 펼치기도 했다. 체결식에 참석했던 안병용 시장은 신곡1동 국공립보육시설 건립사업 지연의 가장 큰 요소인 예산부족 문제를 경제계와 기금지원을 위한
육군 8사단 장병 폭우 속 쓰러진 할머니 구해 곽형기 중위, 지명규 상병 신속한 후송조치로 쓰러진 할머니 목숨 구해 폭우가 쏟아진 지난 25일 육군 8사단 10연대 소속 장병이 길가에 쓰러진 할머니를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여 목숨을 구한 일이 뒤늦게 밝혀져 귀감이 되고 있다. 10연대 소속 곽형기 중위(남, 25)와 운전병 지명규 상병(남, 25)은 일동에서 부대로 복귀중, 포천시 이동면 연곡5리 인근의 비닐하우스 옆 풀숲에 쓰려져 있던 할머니(박순남, 73)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해 목숨을 건졌다. 발견당시 할머니는 의식이 희미한 상태였고, 바닥의 깨진 타일조각에 얼굴과 상체에 심한 찰과상을 입고, 과도한 출혈과 오랜 시간 비를 맞고 쓰러져 저체온증으로 위급한 상황이었다. 다행히 제때에 병원치료를 하여 특별한 후유증 없이 퇴원할 수 있었고, 지금은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 남편 김유곤(76)씨는 “아내가 비가 억수같이 내리는 그때 빗길에 미끄러져 머리를 부딛혔는데, 그 젊은이들 아니었으면 다시는 못 일어날 뻔 했습니다. 덕분에 목숨 살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웃으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당시 상황을 보고받은 부대장 심화보 대령은 “다급한
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개회사 통해 일부 간부공무원 불출석에 유감 표명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27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0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갖고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갑재 위원을 간사에는 이희창 위원이 각각 선임되어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된다. 행정사무감사는 ▲ 30일 기획감사당담관실,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 31일 총무국 ▲ 1일 주민지원국 ▲ 2일 도시건설국 ▲ 3일 도시개발사업단, 상하수도사업소, 도서관, 시설관리공단 순으로 진행되며, 결산심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황영희 위원이, 간사에는 임경식 위원이 각가 선임되어 9월 8부터 10일까지는 결산특위가 실시된다. 특히, 양주시의회 이종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시장님과 일부 간부공무원들의 개인적인 휴가와 동호회 활동을 대 의회관계보다 우선시 생각한다는 점에서 고위공직자로서 갖춰야할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휴가를 반납하시고 개원식에 함께 해주신 시장님께는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만 이러한 것들은 양주시의회를 무시하고 이를 넘어 시민을 우롱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세계 외식산업의 관문 ‘싱가포르’ 수출 길 열어 싱가포르 시장 23% 점유 자신… 세계시장 진출 호재 경기도 신선계란이 세계 외식산업 진출의 관문인 싱가포르 수출길을 열었다. 도는 지난 5월 20일 외국 농산물 수출입업무를 관장하는 싱가포르 정부기관 AVA로부터 연간 230억원(2천만불) 규모의 경기도산 신선계란 수입허용을 이끌어 내고 오는 9월 초에 첫 수출 길에 오른다고 25일 밝혔다. 올 하반기에 수출하게 될 신선계란은 330만개로 이는 싱가포르에서 소비되는 신선계란의 2%에 불과하다. 그러나 도는 현재 싱가포르 신선계란 시장의 99.8%를 점유하고 있는 저가 말레이시아산에 비해 월등한 품질을 자랑하는 데다 일본산에 비해 가격경쟁력도 뛰어나 향후 점유율을 23%까지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농수산물유통공사 싱가포르지사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국가면적은 작지만 도시국가의 특성상 농산물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세계 외식산업 식자재 분야 진출의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이번 싱가포르 시장 진출은 경기도 신선계란의 유럽 등 해외 시장 수출길 확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싱가포르 현지 소비자들의
성악가들이 펼치는'투란도트' 의정부에서 다음달 4일 신흥대학 체육관에서 오페라 공연 펼쳐 진다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펼치는 감동의 무대! 그랜드 오페라 ‘투란도트’가 다음달 4일 신흥대학 체육관에서 2회에 걸쳐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중국 우화를 바탕으로 한 오페라 투란도트는 공주 투란도트가 세가지지의 수수께끼를 맞춘 자와 결혼한다는 조건으로 수수께끼에 도전하여 맞추지 못하면 사형에 처해지는 공연이다. 수많은 이국의 왕자들이 수수께끼에 도전하다 사형에 처해지고 이때 전쟁에 쫓겨 북경으로 흘러 들어온 타타르의 왕자 칼라프가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하여 질문에 도전, 극적인 승리를 거두지만 토란도트 공주는 비겁하게 승복하지 않는다. 그러나 칼라프를 사랑해 왔던 시녀 류의 죽음을 통하여 투란도트는 비로소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칼라프와 함께 사랑의 승리를 외치게 된다는 오페라다. 투란도트는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일반 대중들에게도 이미 친숙한 레파토리로 작년 타계한 루치아노 파파로티의 대표곡이기도 하며 지난해 브리튼즈 갓 탤런트에서 우승한 폴 포츠가 결승전 당시 불러 전 세계를 감동시킨 노래 “공주는 잠 못 이루고”가 이 오페라 안에서 불리워지기 때문에 인
방범용 CCTV설치로 범죄예방, 검거에 큰 효과 거둬 지난 2008년부터 총 34대 설치…설치이후 사건 12건 해결 연천군이 각종 민생치안 범죄예방 등을 위해 주요도로를 중심으로 방범용 CCTV를 설치해 범죄 예방 및 검거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26일 군에 따르면 “강·절도 등 강력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건발생시 신속한 범인 검거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CCTV 설치를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총 7억 1백만원을 투입해 차량방범용 18대와 생활방범용 16대 등 총 3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군이 설치한 방범용 CCTV는 안전 사각지대에 설치되어 범죄 억제는 물론 자동차를 이용한 기동성 범죄와 학교주변, 범죄우려지역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한 증거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과 3월 특수절도 사건에서 결정적인 증거자료로 사용되는 등 총 12건의 사건을 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어 군은 주민생활안정도모를 위해 추후 국․도비 지원을 받아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지난 6월 학교주변 및 범죄우려지역에 생활방범용 CCTV 6대 설치를 완료하고, 차량방범용 CCTV를 미산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안병용 시장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현장 집단민원 확인 등 발 벗고 나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25일 동부순환도로 확장공사(호장고가교 신설계획 구간)인근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의정부시 장암동 부근 도봉 꽃 단지내에서 시의회 의원과 외부전문위원, 주민대표, 공사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 안 시장은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대표, 전문가, 관계자들이 모여 공사현장에서 제기된 민원을 직접 확인하는 자리로 참석한 주민대표 들에게 계속 발생되는 민원을 대화로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설명회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민원이 제기될때 마다 현장을 찾아와 함께 고민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기되고 있는 민원은 공사현장 인근 현대아이파크 외 4개단지(총3,077세대 9,686명) 주민들의 고가도로 구간 소음문제, 조망권 침해 등으로 노선변경 또는 지하도로 개설 건의와 횡단교량 신설, 동부순환도로 진∙출입 검토, 하천횡단 난간설치 건의 등으로 고가도로 공사가 일시 중단되어 민원에 관한 용역을 전문기관에 의뢰하여 오는 30일 용역 보고회를 가질 예정이다. 도로과 김덕현 과
동두천 반환미군기지 전부 공원화 계획 토지매입비, 공사비 포함 2조 7천억원 추가 소요 동두천시가 발표한 반환미군기지 전부 공원화를 위해서는 토지매입비 1조원, 공사비 1조 7,000억원 등 모두 2조 7,000억원이 드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반환미군기지에 지원도시개발사업, 복합단지 등을 취소하고, 공원화함으로서 생산유발효과 2,699억원, 고용유발효과 2,275명이 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 24일 동두천시 반환미군기지 전부 공원화가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발표하였다. 경기도에 따르면, 반환미군기지 전부 공원화 계획을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의한 도로공원 편입 반환미군기지 토지 매입비 국고보조비율에 따라 산출하면 4,563억원의 추가 국고보조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두천 지원 특별법에서 반환미군기지 토지매입비의 30%를 동두천시 발전기금으로 지원할 경우 필요한 3,035억 원보다 1,529억 원이 많은 것이다. 또한, 공원 조성 공사비에 대해 국가 등의 지원이 없을 경우 동두천시의 가용재원이 약 500억원인 점을 감안할 때 반환미군기지 전부를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향후
공장설립지원센터, 상반기 기업비용 5억 절감 공장설립 무료대행으로 中企비용 5억 절감, 1,800여명 고용유발 공장부지 선정에서부터 환경배출 인허가, 현황 측량, 공장설립 인허가 등 수도권 내 중소기업인들의 복잡한 공장설립 업무 전 과정을 무료로 대행해 주는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공장설립지원센터(본부장 박찬득)가 올 상반기 공장설립 대행 203건에 18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민원인이 민간컨설팅에 공장설립을 의뢰할 경우 건당 250만원가량 소요되는 것을 감안하면 총 5억원이상의 기업비용 절감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세부 승인내역을 살펴보면 공장등록이 105건(52%)로 가장 많았고 변경 승인(업종, 신설, 등록)과 신설승인 등이 각각 75건(37%)과 23건(11%)을 차지하였으며, 분야별로는 기계 50건(26%), 전기전자 28건(14%), 섬유의복 26건(13%), 가구 25건(12%), 석유화학 23건(11%), 음식료 18건(9%), 목재종이 13건(6%), 비금속 7건(3%), 기타 13건(6%)의 순으로 집계돼 다양하게 공장설립을 대행한 것으로 분석됐다. 일괄대행 지원업무의 일환인 환경(90건), 측량 업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