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전 한나라당 경기도당위원장 광복절 특사 세력집결 위한 포럼 만들기 결의…회장에 류기남 전 도의원 선출 정부는 지난 13일 광복 65주년을 맞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씨, 서창원 전 친박연대 대표,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등 총 2493명을 특별사면・감형・복권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에는 정부의 정치인, 공직자 등 선거사범이 237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경제인 및 일반 형사범이 91명, 외국인등 불우한 처지에 있는 수형자 27명이 각각 사면 대상에 포함됐다. 참여정부 인사로는 노건평씨 외에 김원기 전 국회의장,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 정상문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이 사면되었으며, 친박계 인사로는 서 대표를 포함하여 홍문종 전 한나라당 경기도당 위원장 등이, 재계인사로는 이학수 전 삼성그룹 부회장 및 김인주 전 삼성 전략기획실 사장, 김준기 동부 그룹 회장 등이 감형되거나 사면을 받았다. 이번 특별사면에 포함된 홍문종 전 한나라당 도당위원장은 지난 17대 총선을 앞두고 허위사실로 상대후보비방 및 홍보물 유포 등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의 선고받아 피선거권이 박탈당했다. 선거법 제230
LH공사, 민락택지개발 내 무단사용토지 보상키로 결정 토지주 집단민원 보도 후 LH공사 의정부시청 도시과에 보상계획 공문 보내 지난 5일 오전 LH공사 본사 보상팀에서는 의정부시 민락동 택지개발 지구 내에 있는 의정부 LH사무소에서 본지보도(7월29일) 이후 20여명의 토지주들이 모인가운데 그동안 1년 이상 민락택지개발지구내 3천여평에 달하는 환매토지에 대한 무상임의사용에 대한 입장과 경과 및 보상계획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LH공사 측은 이날 의정부시에서 도로로 사용하던 토지를 토지주들이 환매소송 중에 임의로 사용한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개발촉진법이나 그 외에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며, 의정부시측으로 부터 환매에 관한 주민들과 소송중이라는 사실을 공문으로 받은 적도 없었다고 말해 주민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또한 LH공사 측은 오히려 의정부시청에서 추가로 환매진행을 해야 하는 토지가 더 있으니 2011년 3월이나 4월 일괄 처리하자는 이야기를 해서 해당 토지들을 임의대로 사용해왔다고 말했다. 덧붙여 LH공사는 해당 토지는 택지개발공사 시작 당시 무상귀속대상토지로 어떠한 법적 문제도 없었음을 강조했지만, 본지의 ‘LH공사 측의 적법성 주
‘기존자리에 2012년 입체식 IC로 착공예정’의정부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호원IC 재개설에 대한 주민 설명회를 국도3호선 서부순환로 요금소 옆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문희상, 강성종, 홍희덕 국회의원 등 경기도의원과 의정부시의회 의원, 시민대표 등 약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호원IC는 과거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부분적으로 개통됐을 때 운전자 편의를 위해 간이 램프 형태로 임시개설 됐다가 의정부IC와 거리가 짧아 교통정체를 유발한다는 이유로 지난2007년 6월에 폐쇄됐다.이후 의정부시내∙외 교통체증 및 인접 시∙군까지 교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국회의원과 자치단체장, 시의회의원, 시민들이 나서 호원IC 재개설을 촉구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 대상에 포함되는 결과를 낳았다.그 결과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한 예비타당성
1보)의정부시, 대전차 방호벽 바로 옆에 LPG가스충전소 허가 가속구간에 가시거리 및 진.출입로 짧아 교통사고 위험 커 양주에서 의정부로 진입하는 3번국도 대로변에 신설중인 액화석유가스충전소(이하 LPG가스충전소)의 진∙출입로 및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사고 가능성이 커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가 지난 2008년 12월 29일 ‘개발제한구역 내 자동차용액화석유가스충전소 배치계획 고시’에 따라 2009년 3월 12일에 사업지로 선정된 문제의 LPG가스충전소는 양주에서 의정부로 진입하는 3번국도 녹양역 인근에 설치된 대전차 방호벽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신설되고 있는 해당 가스충전소는 차량통행이 많고 가속구간에 해당되는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3차선에서 운행할 경우 가스충전소에 근접할 때까지 대전차 방호벽에 가려져 전혀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충전을 하고 나오는 차량에 대한 시야확보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건축주가 시청에 제출한 건축도면에 의하면 진입로 31m, 출입로 9m, 총 40m밖에 안 돼 방어벽으로 인한 시야확보는 물론 가속구간인 이
포천지역 주민 '군부대 사격장 피해대책위' 구성 미군 최대 사격장으로 수십년간 개발제한과 환경오염 등 여러가지 직·간접적인 피해를 감내해온 포천지역 주민들이 처음으로 주민 주도의 '피해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대책위 구성원들은 관인면, 영중면, 영북면, 일동면, 이동면, 창수면 등 6개 면의 이장들로 지난 1일 미군의 전차 연습탄이 야미리 마을도로에 떨어져 도로 일부가 파손된 사고를 계기로 발족하게 됐다. 포천시는 미군 군부대 사격장을 포함, 모두 8곳의 군부대 사격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그동안 오발사고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환경피해 등 주민들의 피해가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이날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할 대책위 마련에 크게 공감하고 생존권을 위해 앞으로 시와 시의회, 중앙정부, 군 당국 등과 함께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6개 면의 이장 109명 중 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대책위 공동위원장에 권대남 포천시 이·통장협의회장과 김광덕 영중면주민자치위원장을 추대하고, 사무국장으로 정윤교 창수면새마을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한편 대책위는 영평1리 마을회관을 사무실로 이용하면서
원산지 표시 확대적용…11일부터 의무화 11일부터 모든 음식점에서 쌀과 배추김치, 오리고기, 쇠고기, 돼지고기 및 배달용 치킨에도원산지 표기가 의무화된다. 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으며, 이에 따라 해당 식품을 판매하는 전국 65만개 음식점은 모두 메뉴판과 게시판, 포장재, 전단지 등에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쌀과 배추김치의 경우 이전에는 면적 100㎡ 이상 음식점에서만 원산지 표시가 의무 사항이었지만 시행령에 따라 전체 음식점으로 확대되었다. 오리고기와 배달용 치킨에 대한 원산지 표시는 새로 도입되었으며, 냉장고 등에 보관 중인 축산물은 포장지나 냉장고 전면에도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이 밖에 통신판매 농식품의 원산지 표시대상이 과거에는 농산물과 가공품에 국한되었지만 수산물과 수산물 가공품에까지 확대∙적용된다. 원산지를 허위 표시한 음식점에 대해서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1년간 농림수산식품부와 시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업소명이 게시된다. 또한 원산지 표시는 메뉴판 및 게시판에 적힌 음식 이름 글자 크기의 2분의 1 이상으로 해야 하며,
연천군청 소속 싸이클 이혜진 선수 한국 최초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챔피온 등극 2010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트랙)가 8월 11일~15일 이탈리아 몬티키아리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대회 첫날인 지난 11일 500m 독주 경기에 출전한 연천군청 이혜진 선수는 자신의 스타트 약점을 극복하고 한국 사이클 역사상 세계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이혜진 선수는 이번 500m 독주경기에서 한국 여자 일반부 신기록인 35.589초(김원경, 2009년 수립)를 0.1초 단축한 35초47을 기록하며 한국주니어 신기록 및 엘리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혜진 선수는 현재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로서 2010년 4월 2010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두바이)에서도 단거리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바 있으며, 현재 세계사이클 훈련센터(스위스)에서 지난 7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3달간의 일정으로 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한편, 이혜진 선수는 시상식이 끝난 후에도 본인의 기록과 500m 독주 세계주니어챔피온 타이틀 획득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며 기뻐했다. 최기순 기자
연천군,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9월 2일까지 162명 모집... 9월 8일이후 합격자발표 연천군이 오는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의 원활한 조사를 위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조사요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9일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조사요원 모집공고를 하고 있으며 접수분에 대해서는 심사를 통해 오는 9월 8일 이후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 발표와 함께 SMS로 통보할 예정이다. 모집예정인원은 총 162명으로 채용된 인력은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업무보조원, 조사원, 예비조사원 등으로 구분해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조사요원은 아파트 등 공동가구 실태, 총 가구 수, 이동거리, 조사 지역의 특수성․곤란성 등을 참고해 적정 배치할 방침이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연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사람으로 사명감과 책임감이 강한 사람으로 조사기간 중 조사에 전념 할 수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연천경찰서, 대국민 ‘청렴 ․ 인권’ 선언 연천경찰서(서장 최영덕)는 12일 3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국민 청렴․인권선언 선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 날 행사는 대국민 청렴․인권선언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화친절도 향상을 비롯한 치안종합 성과보고회, 각 기능별 당면 현안업무에 대한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선포식은 그 동안 국민 불신을 초래했던 일체의 그릇된 관행을 모두 털어내고 올바른 마음가짐과 행동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인권경찰로 새롭게 출발하기 위해 선포되었다. 이 자리에서 최 서장은 “국민을 섬기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한 대국민 선언인 만큼, 전 직원이 새로운 인식에 적극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가장 공정하고, 깨끗한 복무자세로 군민으로부터 공감 받는 연천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성 기자
양주시의회, 행정감사준비에 만전 개원 이후 국회교육 및 자체연수, 임시회, 시민과의 대화, 현장 확인 등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양주시의회(의장 이종호)는 휴가를 반납하고, 행정사무감사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양주시 7명의 의원들은 업무파악은 물론 지역숙원사업, 각종민원들을 청취하고, 현재 시정운영방향 전반에 걸쳐 행감을 준비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의 일환으로 양주시의회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양주시 관내의 주요사업장 19곳에 대해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금번 현장확인은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실시한 것으로 현장확인 대상지는 ▲ 양주1동 하수종말 처리장 ▲장흥아뜰리에 빌리지 ▲양주시립 미술관 ▲장흥조각 아카데미 조성사업 ▲기산리 하수종말 처리장 ▲홍죽 일반산업단지 현장 ▲검준일반산업단지 ▲광적 생활체육공원 ▲오산 생활체육공원 ▲레이크우드 골프장 ▲덕계공원 조성현장 ▲덕정-봉양간도로 현장 ▲자원회수시설 사업장 ▲선암리 임야훼손지역 ▲선암-하패간 도로 현장 ▲봉재석산 ▲신천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양주테크노시티 아파트형공장 ▲양주청소년수련관 등 총 19곳으로 주요현황과 공사진행사항 등을 파악하고, 향후 공사일정, 운영방안 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