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반환미군기지 개발포기, 전부 공원 조성 방침 정부측 지원정책의 비형평성으로 인해 개발포기해 동두천시가 반환미군기지 5개소 28.68㎢에 대해 개발을 포기하고 전부 도시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하였다. 동두천시는 정부가 주한미군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정책이 형평성을 잃고 있으며, 정부가 동두천지원특별법 제정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어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이러한 방침을 결정하였다. 중앙정부는 재정자립도가 높은 서울의 용산에 대해서는 용산공원조성특별법을 제정하여 10조원의 가치가 있는 반환미군기지 2.58㎢의 토지를 무상 사용 하도록 하고, 공사비 1조 5천억원도 국비로 충당하는 도시공원 조성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주한미군이 이전해가는 평택시에 대해서도 국비 18조 8천억원의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고 있는 반면, 동두천시에 대해서는 행정구역 면적의 42%에 달하는 40.63㎢를 미군기지로 사용하면서도 단 한평도 양여 또는 관리전환하지 않고 유상매입을 강요하면서 공사비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또한, 반환공여구역 매각 대금(국방부 추정 7,100억원, 동두천시 추정 1조 1,100억원)의 30%를 동두천시 발전기금으로 활용하고
의정부시설관리공단, 임원 공모 의정부시가 시설관리공단의 이사장과 상임이사를 9월 7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사장 응모자격은 종업원 200인(상임이사-100인) 이상의 기업체 대표이사 또는 상임임원 직위에서 5년 이상 재직하거나, 4급(상임이사-5급) 이상 또는 정무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경험이 있어야 한다. 또, 대학의 부교수(상임이사-조교수) 이상 또는 연구기관의 선임연구원으로 5년(상임이사-3년) 이상 재직하거나,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투자기관, 출연기관의 임원급으로 3년(상임이사-2년)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으면 된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성과평가결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하다. 접수는 방문 또는 우편접수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지원서,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최종학력증명서, 경력증명서, 자격증, 가족관계등록부 등이다. 이영성 기자
7호선 연장사업, 경제성 낮은 것으로 지적돼 경기북부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과 관련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지적되자 의정부와 양주, 포천시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19일 이들 3개시와 한나라당 김성수(양주ㆍ동두천) 국회의원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에서 진행 중인 7호선 연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중간 보고회에서 사업의 비용편익(B/C)이 0.43으로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고 전했다. 이에 따라 3개시와 지역 국회의원은 곡선화 된 노선을 직선화하거나 역의 수를 줄이는 등 사업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편익을 높이려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 7호선 경기북부 연장사업은 현재 7호선 종착역인 장암역에서 양주 옥정ㆍ회천지구를 지나 포천 신도시까지 이르는 구간(33.1㎞)을 신설하는 것이다. 한편 이들 3개시는 지난달 ‘지하철 7호선 연장을 위한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및 조기착공을 위해 공동대응 대응키로 했으며, 시장(의정부, 양주, 포천)들은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방문하여 연장의 필요성을 설명한 바 있다. 기획재정부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의뢰해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 조사의
임시회에 행정기구설치 조례안 상정예정 의정부시, 추석 전 국・과장 간부급 인사 단행 의정부시의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임시회를 열어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처리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당초 9월 3일부터 16일 까지 14일간 정례회 일정이 계획돼 있었으며, 시(市)도 의회 일정에 맞춰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시의회는 최근 운영위원회를 열고 9월 8일에서 14일까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단둥(丹東)시 축제에 참석하기 위해 정례회를 9월 말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임시회에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을 상정한 뒤 의결되면 추석 전 국.과장 등 간부급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또 기구개편과 하위직 전보 인사 등은 경기도 심사와 규칙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9월말 시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앞서 시는 5국 51과 체제를 유지한 채 행정수요에 맞춰 교육과와 경전철과 등 2개과를 신설하고 농업기술센터와 지역경제과의 농축정계가 과 단위로 통폐합하는 기구개편안을 마련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조직개편과 인사를 위한 행정기구설치 조례 개정안 등 시급한 조례안
포천시 인사이동 포천시는 20일자 인사이동을 시작 301명 공무원들의 인사명령을 내렸다. 포천시 인사이동에 관련한 내용은 다운로드 파일을 통해 열람할수 있다. 이영성 기자 2010.hwp(57.5KB)
보안경비 업체 직원 2명 감전 지난 19일 오후 7시 37분께 양주시 남면 구암리 한 공장에서 보안시스템을 점검하던 경비업체 직원 2명이 전기에 감전돼 유모(29)씨가 전신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공장에서 비상벨이 울려 공장 내 변압기 부근에서 보안시스템을 점검하던 중 감전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전 여부를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영성 기자
뺑소니 용의자 6시간 만에 체포 포천경찰서는 19일 새벽 4시께 발생한 뺑소니 사고 용의자 박모(3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영북면 운천리 앞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김씨(70)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차량유류품과 CCTV를 판독, 용의차량을 파악해 오전 10시30분께 철원군 동성읍에 있던 박씨를 체포했다. 피해자 김씨는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씨는 경찰조사에서 "추돌한 느낌은 있었으나 사람인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성 기자
지역경제 활성화 및 한미우호증진을 위한 2010년 제6회 한미우호의밤 축제 개최 한․미간의 『좋은이웃, 영원한 우정』을 위한 제6회 한미우호의밤 축제가 8.28(토) 13시부터 동두천시 외국인관광특구 한미문화의광장 내에서 막을 올린다. 한⋅미우호 관계 증진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동두천시가 후원하고 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가 주관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희숙 초청가수 공연, 이정식 재즈밴드 공연, 사물놀이공연 ,비보이댄스팀 공연,거리공연(거리마술,마임,저글링 등)등 각종 부대행사가 열리고, 양국이 함께하는 한미화합의 퍼포먼스가 진행될 계획이며, 지역주민과 미군장병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울림 축제마당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또한 이날 미군가족과 시민이 함께 하는 합동 벼륙시장이 동두천시 최초로 열린다. 벼륙시장 운영을 통하여 각 나라의 문화적인 물품들을 교환하는 특색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이를 통하여 한미우호 증진과 관광특구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제공으로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 벼륙시장은 시민 및 미2사단 가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 새로 조성된 외국인관
양주시 기자와의 간담회에서 ‘교육도시 발전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이진규 양주시 총무국장은 시청 브리핑 실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를통해 “교육도시 발전 전략”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양주시가 매월 2회에 걸쳐 양주시청을 출입하는 기자들을 대상으로 양주시정 전반에 대한 브리핑과 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번 토론은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기 위해 신설된 교육정책과 “교육도시 발전전략”에 대한 보고로, 그동안 양주시는 지리적, 역사적으로 관내에 중.고교 학교 수가 적어 자연스레 인근 의정부시로 진학함에 따라 우수학생의 유출이 많아, 전반적으로 교육 여건이 매우 미흡 했다. 그러나 최근 도시화에 따라 중.고교가 신설되고 학교기반은 점차 나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시에서는 기자와의 브리핑에서 ▲양주교육의 현 실태, ▲교육도시 만들기 추진전략. ▲기숙형 공립고등학교 지원, ▲교육도시 발전전략, ▲희망장학재단 내실운영, ▲명문고 육성 프로그램 지원, ▲으뜸인재 육성학교운영 등에 대한 정책방향을 설명했다. 향후 양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몇 가지 목표로는 ▲우수명문고 육성으로⇒자율형, 기숙형 공립고 지원, ▲관내 우수중학생 관내고교 진학추진
경기.서울 단체장 GTX 동시 조기착공 정부에 요청 의정부,군포,과천,도봉,동대문 5개 단체장 조기착공 촉구 공동 서명식 가져 국토해양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사업 타당성용역 결과 발표가 다음달로 예정된 가운데 GTX 의정부 - 금정 구간 노선이 지나는 경기.서울지역 5개 자치단체장이 모여 조기착공을 촉구하고 나섰다. 20일 오후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윤주 군포시장, 여인국 과천시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등 5개 자치단체장은 국토해양부가 위치한 과천시청에 모여 수도권의 심각한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광역급행철도 동시 조기착공을 촉구하는 공동서명식을 가졌다. 이들 5개 단체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대기오염이 더욱 심화되고 있고 특히 수도권 배후도시에 대규모 신도시 개발로 인한 광역화로 장거리 통행량이 증가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에 부합하고 심각한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GTX가 동시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또 사업이 조기 실현되어 경기도민과 서울시민 모두가 교통대란으로부터 벗어나 편리한 경제활동을 이루고 수도권이 균형과 조화 속에 공동으로 번영할 수 있도록 G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