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원 국회의원이 16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선거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김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백신 예약을 위해 국민을 모니터 앞에 몇 시간씩 대기시키는 정권, 길 위에서 땡볕을 쬐며 수 백 미터를 기다려 코로나 검사를 받게 하는 정권, 방역에 협조해 쓰러지기 직전인 소상공인을 나몰라라 하는 정권을 반드시 심판하고 정권교체 하겠다”고 선언했다. 특히 김 의원은 “‘잘하면 내 덕, 잘못되면 국민 탓’하는 문재인 정권을 더는 인내하기 어렵다”며, “文 정권의 무능과 독선을 심판하고, 국민을 불행하게 만드는 오만한 권력은 반드시 쓰러진다는 역사적 교훈을 후대에 남겨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원 의원은 재선 국회의원으로 당이 어려울 때 자리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일했고, 당 대변인,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경험하며 차세대 정치리더로 인정받아왔다. 김 의원은 文 정권의 실정에 쓰러져 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데 경기도가 최전선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네 가지를 약속했다. 첫째, ‘능력이 검증된 재선 김성원’이 대선을 승리로 이끌겠다. 20년 만에 대선과 지방선거가 동시에 열리는 2022년, 당 대변인과 조직부총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재선 국회의원으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6일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한 ‘제21대 국회 1차연도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수상했다. 헌정대상은 전국 27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국회의원 의정활동을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률안 발의현황 △국정감사 성적 △예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총12개 항목별로 엄정하게 종합평가해 의정활동 우수 국회의원에게만 수여하는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김 의원은 제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하면서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된 민생과 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국회 운영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부 정책이 펼쳐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21대 국회 출범 후 경제, 안전, 보훈 등 민생과 관련한 다양한 패키지법 등 총 64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해 11건이 통과되는 등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왔다. 이날 헌정대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제20대 국회에 이어 제21대에서도 경기도 발전이라는 성원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코로나 극복과 민생·경제
의정부시의회 김정겸 의원이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사실상 내년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지방선거에 의정부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행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5일 김정겸 의원은 “지난 3년 동안 의원 생활을 하며 써 놓은 동·서양철학에 관한 내용을 읽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철학, 1℃를 위하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이 책의 서문에서 “이제 저는 조그마한 날개 짓을 하려고 한다. 아직은 미약하고 힘이 없는 저에게 여러분들께서 날개 짓하는 방법을 알려달라”면서 차기 시장 출마의 의지를 에둘러 밝히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김 의원은 왕성한 의정활동은 물론 직접 유튜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의정부시의 현안에 대해 수많은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또한 시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4개월간에 걸친 1인 시위를 펼쳤으며, 지방자치 전면 개정안 문제에 대한 1인 시위, 각종 언론매체의 기고 등을 통해 그의 존재감을 부각시켜왔다. 이러한 이유로 김 의원은 지역정가에서 이미 차기의 강력한 시장 후보 중 한명으로 하마평에 올라있다. 연천군 소재 전곡초․중을 졸업하고 전곡고등학교 2학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강력히 추진해온 8호선(별내선) 의정부연장안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됐다. 29일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는 지난 4월 22일 공청회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대해 심의를 거쳐 44개 본사업과 23개 추가검토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추가검토사업으로 발표됐던 ‘별내선(8호선) 의정부 연장’사업도 최종 확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의 건설 및 철도시설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0년 단위 중장기 법정계획으로 철도망 구축의 기본 방향과 노선 확충계획 등을 담고 있다. ‘별내선(8호선) 의정부(탑석) 연장’사업을 포함해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에 포함된 사업은 향후 사전타당성 조사와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착공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김민철 의원은 이날 8호선 의정부 연장안이 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의정부 시민과 함께 축하할 일”이라면서, “이제 앞으로 8호선 연장사업이 조속히 실행될 수 있도록 계속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김민철 의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고 있는 각종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해 공공시설물 인계인수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21일 의정부시의회는 제306회 본회의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13명 의원 전원이 제안한 '택지개발사업의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임호석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은 제안이유를 통해 “지난 2014년 국토교통부의 ‘택지개발업무지침’이 개정되어 택지개발사업의 공공시설물을 관리청인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인계인수 시 관리청의 이의 제기 등 협의 절차없이 공공시설물을 인계인수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로 인해 도로 등 각종 공공시설물의 부실시공에 따른 주민들의 피해 및 관할 지자체의 행정업무가 가중되며, 하자보수가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계인수가 완료되어 관리청의 재정부담도 가중되고 있으므로 관련 제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택지개발촉진법」, 「공공주택특별법」등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시행하는 각종 택지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주택지구를 지정·변경·해제할 경우에 관계법령에 따라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사전 협의할
진보당 경기도당은 16일 경기도청 앞에서 ‘경기도 선출직 공직자 부동산 전수조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진보당 경기도당 신건수 위원장을 비롯해 홍연아 안산시위원장, 박화자 학교비정규직 현장위원회 위원장, 수원시위원회 당원들이 참석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권한을 자신의 재산증식에 악용하는 철면피한 국회의원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이번 기회에 퇴출되어야 하며 헌법위반으로 응당한 사법처리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국회의원에 대한 전수조사만으로 선출직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를 근절할 수 없고 오랫동안 감시의 사각지대에서 갖가지 정보를 악용하여 불로소득으로 막대한 이익을 챙긴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에 대한 사례를 우리는 심심치 않게 접하고 있다”며 “지난 3월 발표된 경기도의 선출직 공직자 재산공개 내역을 살펴보면 다분히 투기가 의심스러운 다주택자와 농지소유자가 다수 발견되었고 일부 의원은 3기 신도시 예정지에 부동산 투기 혐의로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되기도 하였다”고 질타했다. 덧붙여 “선출직 및 고위공직자들의 경우 부동산을 재산증식의 수단으로 삼지 못하도록 근본적인 대책이 뒤따라야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국민의힘, 다선거구)이 ‘나리벡시티' 조성사업이 진행중인 캠프 시어즈 잔여부지에 대한 오염관련 문제 및 공공사업 관리에 대해 문제제기했다. 임 의원은 8일 개최된 제306회 제1차 정례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예산을 들여 2017년부터 시작해 2020년 04월 정화준공이 승인된 토지에서 몇달이 지나지 않아 엄청난 양의 오염이 정화되지 않은 채 잔존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되었다”면서 “이는 부실공사와 부실검증이 아니라고 하기가 어려우며, 2000년대 중반부터 의정부시로 반환된 대부분의 미군기지에서 우리시와 시민을 조롱하듯 반복되는 일”이라고 분개했다. 이어 임 의원은 “언론 등을 통해 알 수 있듯이 부실의 문제가 토양이든, 암반이든, 땅 위로 기름띠의 오염물질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도 준공신청을 한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며 “정화준공의 시점에 지금과 같이 심각한 오염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 시에서도 알고 있었는지, 모르고 있었다면 어떻게 관리감독을 해왔었는지도 궁금하다”고 따져물었다. 특히, 임 의원은 “기준치의 10배가 넘는 오염물질을 포함한 많은 토사가 반출정화를 위하여 해당부지에서 외부로 나가고 있다”면서 “모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이 8일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주민참여소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문석)가 주최한 '의정활동 우수의원' 포상은 31개 시·군의 시의원을 대상으로 지역경제활성화, 공약실천, 예산 절감 등 총 10개 분야에서 의정활동 수행에 현저한 공적이 있거나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최정희 의원은 제8대 의정부시의회 의원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의정부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안」, 「의정부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를 발의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화합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최정희 의원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주는 상이라 생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의정부시민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을)은 지난 4일 어린이집 유아반(만3세∼만5세)의 보육료에서 급식비를 분리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영유아보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어린이집 유아반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비록 명칭은 보육료이지만, 유치원과 동일한 금액의 교육비(누리비)가 교육부로부터 지원되고 있다. 그런데 어린이집의 교육비 안에는 급식비가 포함되어 있는 반면에 유치원의 교육비에는 급식비가 포함되지 않고 별도로 지급되고 있어서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김 의원은 “지원되는 교육비 액수는 동일하나 교육비에 급식비가 포함되는지의 여부에 따라 수업에 투입되는 실질적인 교육비에 있어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현상은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교육의 질이 불균형을 이루게 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기회의 평등’이나 ‘균등한 교육 기회 부여’ 등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다수의 사람들을 어린 시절부터 차별을 겪게 만들 수도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어린이 교육에 이용되는 시설이 다르다고 해서 그 학부모들이 부담하는 세금에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닌데도, 현행 제도는 실질교육비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6월 1일 김민철 국회의원(의정부을)과 함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을 위한 '발전종합계획'에 대한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의정부시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종합계획에 따라 정부 정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을 위한 캠프 스탠리, 캠프 레드클라우드의 사업 변경과 2020년 11월 국토교통부 GTX역사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캠프 홀링워터의 사업 변경 등 총 13건의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향후 행정안전부의 발전종합계획 변경 승인이 이루어지면 정부 정책사업인 대형 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등 의정부시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 공여지 8개소 중 6개소가 2007년 4월과 2020년 12월에 반환되어, 캠프 라과디아는 근린공원 및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캠프 홀링워터는 역전근린공원으로, 캠프 시어즈는 광역행정타운으로 조성되었으며, 캠프 에세이욘에는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와 부속병원이 건립되는 등 미군 공여지를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한 각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