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방의정동우회법 제정 건의문'과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제안해 제155차 경기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채택됐다. 1일 의정부시의회는 ‘지방의정동우회법’ 제정을 통해 우리나라 지방자치제도의 정착을 위해 노력해왔던 전직 지방의원들의 긍지를 높이고 의정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을 현직 의원들과 공유하여 의회 민주주의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것이고 밝혔다. 또한 ‘택지개발사업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제도 개선 촉구’ 건의문을 통해서는 택지개발사업에 따른 공공시설물 인계인수 시 지방자치단체의 결정 권한을 부여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범구 의장은 “이번 건의문을 통해 지방자치행정의 효율적인 수행과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적극적으로 조례 제·개정 발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10일 LG헬로비전 나라방송 인터뷰를 통해 경기연구원 유치, 캠프라과디아 반환, 권역별 복합체육시설 설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의정부시 2021년 하반기 역점 추진사업에 대해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경기연구원 유치에 대해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의 비전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의정부시에 유치된다면 의정부시의 상징적인 정책플랫폼으로 관내 3개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도시의 상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안 시장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님의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공정한 경기도 만들기 결정에 신뢰를 보내며 의정부시는 경기도 산하기관 이전 추진 대상 중 핵심기관인 경기연구원 의정부시 유치를 희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캠프라과디아 도시개발 사업은 스포츠센터와 의정부2동주민센터 신축, 문화공원 및 체육공원 조성, 공동주택 건설 등으로 의정부시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준공 시기는 2026년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개발이익에 따른 공공청사 기부채납 560억 원, 공원조성비용 지원 463억 원 등 공익환원 계획과 사업이익의 40%를 의정부시에 배분해야
국민의힘 김성원 국회의원(동두천‧연천)이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의 내용을 담은 ‘하수도법 개정안’을 마련해 대표발의했다. 10일 김성원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유역하수도지원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자체 하수처리장에 대한 기술 진단 및 지원을 강화하여 하수도 운영 및 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역하수도지원센터가 출범되면 △인력․전문성 등이 부족한 중․소지자체 대상으로 시설진단 및 운영, 개선계획 수립․이행 등 선제적 기술지원 △홍수피해 등 대비하여 사전예방점검부터 재난발생시 응급복구 및 개선대책 수립 등 신속한 현장 대응 지원 △빅데이터 기반의 하수도 관리를 위해 하수도 통합관제실(수질TMS+하수도시스템 등) 구축․운영하고, 정보제공을 통한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도의 경우 지난해 환경부는 상수도 품질 향상을 위해 한강, 금강, 영산·섬진강, 낙동강 유역에 수도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위기대응, 기술지원, 수도시설 점검, 급수 취약지구 개선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의 질적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 의원은 “상·하수도는 국민 생활과 직결되는 물 사용의 활용예이다”라고 정의하면서 “사전
의정부 국민의힘 김동근, 이형섭 위원장이 한목소리로 의정부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환공여지 내 E-Commerce(이-커머스, 전자상거래) 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김동근 의정부(갑) 위원장과 이형섭 의정부(을) 위원장은 3일 공동성명을 통해 "최근 의정부시가 캠프 레드클라우드 부지(경민학교 부근)와 캠프 스탠리 부지(의정부교도소 부근) 두 곳에 대해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 계획을 밝혔다"며, "이를 위해 시는 올해 1월경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들 두 위원장은 "물류단지는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작업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여기서 지역 주민을 위한 대규모 고용창출이 발생하기 어렵고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지도 않는다"면서 "오히려 대형 트럭 진출입 시에 인근의 교통체증만 악화시켜 해당 지역주민의 삶과 교육 수준의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두 위원장은 "미군부대 부지를 매입한 민간사업자나 기업은 싼값에 다른 지역에서 선호되지 않는 물류시설을 지을 수 있고, 시설 건립 및 유지로 인한 단지 내외의 땅값 상승은 추가적인 수익일 것"이라며 "한마디로 지역의 주인인 의정부 시민은 누리는 것이
소방관 출신 오영환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은 4월 30일 의정부시민의 안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는 의정부 1동 ‘중랑천 제방산책로 수해복구공사’ 5억원과 호원1동 ‘평화로·시민로 차도 정비’ 6억원으로 총 11억원에 해당한다. 2020년 우기철 집중호우로 인해 중랑천 제방 석축 및 산책로 침하가 발생했으며, 시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복구 작업이 시급했다. 또한 의정부시의 주요 간선도로인 평화로와 시민로 도로의 노후화로 인한 파손, 균열 등의 발생으로 안전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어 도로의 정비가 요구됐다. 이번 수해복구공사 및 차도정비 사업을 통해 의정부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영환 의원은 “안전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인 만큼, 앞으로도 의정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2021년 상반기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병용 시장님을 비롯한 최경자 도의원님, 이영봉 도의원님과 공무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경기북도 신설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경기도내 국회의원, 도의원, 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 남북 간의 격차 심화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정과제가 심하게 훼손된 지 오래되었다”면서 “경기북부를 별도의 광역자치행정 주체로 만들어 독자적인 개발계획과 효율적인 도정을 추진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대책으로 이번 토론회를 통해 경기북도 설치에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장인봉 교수(신한대학교 행정학과, 대통령소속자치분권위원회위원)는 “이번 토론회가 경기 남부의 중심인 수원에서 개최돼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현재의 행정구역은 조선후기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생활권, 경제권과 행정구역을 일치시키는게 행정의 민주성, 효율성을 제고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소성규 교수(대진대 공공인재법학과, 한국법정책학회 회장)도 각종 규제의 중첩으로 인한 경기남북간의 불균형 문제를 다시 지적하면서 “경기북도 분립은
김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이 법원행정처장을 직접 만나 ‘의정부고등법원 설치’와 함께 ‘의정부가정법원의 조속한 설치’를 건의했다. 김민철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법사위원장실에서 윤호중 국회법사위원장과 함께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을 만나 ‘의정부고등법원 설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송산동 이전이 계획되어있는 ‘의정부지방법원’의 이전과 동시에 고등법원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의원은 지난 95년 이후 연평균 인구성장률이 전국 1위이고, 신도시 33만호 건설이 예정된 경기북부 지역의 급격한 인구증가와 이에 따른 사법수요 증가를 고려해 ‘의정부고등법원’의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정부고등법원이 설치될 경우 경기북부 전체는 물론 수도권 북부지역의 접근성 개선 효과가 뚜렷하다며, 특히 현재 추진중인 8호선 연장이 확정될 경우 획기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지나치게 비대화된 서울고법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의정부지방법원 이전과 함께 고등법원이 설치되면 추가재정소요가 8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국가재정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만큼 의정부고등법원이 반드시 설치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하게 요청했
의정부시의회는 31일 의정부시청 신관교육장에서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의정부시, 시민대표(의정부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통장협의회장, 새마을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기관 의정부 이전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북·동부 3차 이전에 대한 적극적인 환영과 함께 특히 ‘경기연구원’의 의정부시 유치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의정부시는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묶여 개발에 제한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군사도시로서의 희생을 감내해 왔다"며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는 경기북부 통일중심도시인 의정부시가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는 오늘의 결의를 통해 경기북부 수부도시로서의 의정부시 이미지를 새롭게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길 희망한다"며, "시·도의원 및 시민대표들께서 각자의 영역에서 힘이 되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2021년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분석 및 대안 제시를 위한 5개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지방행정 연구회(최정희, 오범구, 김정겸), △체육 행정·복지 연구회(김연균, 정선희, 김영숙), △태권도 공연·문화콘텐츠 연구회, △향토문화 연구회(구구회, 임호석,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등 총 5개 단체이다. 이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조금석)는 지난 15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의 각 대표의원을 통해 연구활동 계획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5개 연구단체의 활동을 승인했다. 오범구 의장은 “지난해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을 제시하고 조례를 개정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도 현장을 발로 뛰는 생생하고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연구결과를 기대한다”고 연구 활동에 대한 기대감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승
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이 지난 16일 사단법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주관하는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에서 지방자치의정부문대상을 수상했다. ‘2020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발전에 중추적 역할과 진흥에 공이 큰 주요 인물, 기업(기관) 단체들을 부문별로 선정하여 언론인들이 수여하는 상이다. 임 의원은 제7대·8대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의정부시의회 부의장을 맡아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으로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고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임 의원은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헌혈 장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건설기계 공영주기장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각종 조례를 발의했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의 지역발전을 위해 열정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 온 노력을 인정해 주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