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의 트렌드가 '공세권', '숲세권' 등 쾌적성을 중요시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분양을 시작한 '의정부 힐스테이트 탑석'이 각광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주거지 인근에 공원이나 산 등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최근 트렌드 요건을 갖추어 분양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솔뫼초, 솔뫼중, 동국사대부속 영석고 등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해 학생들을 둔 부모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신세계 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가깝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조성되며,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우수하다. 드레스룸(일주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집안 곳곳에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도 극대화했다. 향후 가까운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교통개발계획도 풍부해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석역(2025년 개통 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농협(조합장 김명수) 송양지점 하나로마트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으로 판매대를 설치해 놓고 물건을 팔고 있어 관계 당국의 신속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그동안 송양지점 하나로마트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이 있는 1층 주차장에 물건 판매를 위해 다수의 판매대 및 카트 등을 적치해 놓은 상태로 영업해 온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또한 주차장 출입구는 물건 배달차량 등이 가로막고 있어 사실상 장애인 주차면 사용은 불가능한 상태다. 의정부농협은 민락2택지개발지구 조성 당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현재 송양지점이 위치한 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1층에는 은행점포와 하나로마트를, 2층과 3층, 옥상에는 민영주차장을 개설해 운영중이다. 특히 의정부농협은 해당 건축물 신축 당시 1층에 3면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을 조성하기로 설계해 건축허가를 받았으나, 준공 이후 1층에 들어선 하나로마트의 영업을 위해 2면의 장애인 전용 주차면을 없앤 사실도 밝혀졌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제17조 ⑤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물건을 쌓거나 그 통행로를 가로막는 등 주차를 방해하는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되며 만일 이를 위반하였을 경
홍진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제22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사)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홍진호 지사장은 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의정부지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국민건강 검진을 적극적으로 홍보안내하고, 건강백세운동교육 운영으로 건강증진과 생활습관 개선에 앞장서왔다. 또한 혼자서 일상생활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노후까지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하였으며, 지사장으로 부임이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행정간소화를 통해 행정적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일조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및 노인장기요양보험 소개, 노인지회 관내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특강을 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하여 매년 100만원 기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지원 ▲건강백세운동 강사 10여명 선발을 통한 경로당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관내 242개 경로당 어르신 스마트건강관리를 위한 유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회장 김형두, 이하 의정부시지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모범이 되는 일들을 솔선수범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의정부시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24일 의정부시회는 관내 경로당, 학교, 지역아동센터연합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37명의 초·중·고등학교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의정부시지회의 장학사업은 김형두 지회장이 제25대 의정부시지회장에 취임한 이후 노인지회가 지역사회의 어른으로서 뭔가 보람 있는 일을 하여야 한다는 신념에 따라 2020년 2월부터 시작됐다. 김 지회장은 장학사업 추진을 위해 개인 사비 1,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지회장과 뜻을 같이 하는 지회 임직원과 경로당 회장 및 지인들이 동참하여 3,563만원의 재원을 조성, 올해로 3년간 총 95명의 초·중·고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받은 37명 학생은 지회 관내 경로당에서 조손학생과 관내 6개 초·중·고등학교로부터 14명을 추천받았으며, 의정부시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관내 22개 센터를 통해 ‘2022년 효사랑 시화대회에서 대상, 금상, 은상, 동상에 입상한 7명과 장려상에 입상한 15명 등 22명을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을 기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수혈 적정성 평가'란 혈액 사용 관리와 수혈을 받는 환자의 안전 관리 및 수혈 가이드 준수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본 평가를 통해 환자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적정한 수혈을 도모하고자 심평원에서 도입하게 된 평가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병원급 이상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4개의 평가지표와 4개의 모니터링지표로 구성됐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종합점수 100점을 기록하여 1등급을 획득, 전체 평균 점수인 69.3점을 상회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창희 병원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임을 인식하고, 수혈 환자의 안전과 혈액의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양주신도시는 다양한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으며, 서울 또는 전국 각지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에 치솟은 집값을 피해 서울 근교로 옮기고자 하는 수요자들 사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옥정신도시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규모(대지면적 706만여㎡ 규모)의 신도시로, 각종 개발 호재가 예정돼 있다. 4만2,019가구와 10만7,750명 유입이 계획돼 있으며, 오는 2024년에는 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준공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섬유와 패션, 전기, 전자 등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첨단섬유와 디자인 산업을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1,424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사업을 통해 첨단제조기반의 신성장 인프라가 구축되면, 옥정신도시 일원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될 전망이다. 교통망 확충 호재도 다양하게 예정돼 있다.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옥정중앙역(24년 예정), 수도권 1호선 회정역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안에 양주-수원을 잇는 GTX-C 노선 덕정역(27년 예정)도 착공될 예정이다. GTX-C 노선 개통 시 덕정~삼성역 구간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돼 서울 접근성이 크게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이는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 모델하우스를 24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지하2층 ~ 지상 25층, 8개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67세대로 장기일반민간임대아파트로 선보인다. 타입별로는 △84㎡A 630세대 △84㎡B 137세대다. 전세대 남측향 위주로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실내 다목적 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게다가 실내 유아놀이터, 카페 Lynn 등 우미린 브랜드만의 특화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청약 접수는 28일 '리듬시티 우미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며 계약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 및 주택소유 무관, 소득수준, 주택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의정부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세대주면 신청할 수 있다. '리듬시티 우미린'은 매매예약 신청 시 전세형으로 월 임대료가 없으며 최대 임대 보장기간은 10년으로 2년 단위 계약 갱신으로 임대료 상승률도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임대기
현대엔지니어링이 16일 의정부시 용현동에 '힐스테이트 탑석'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17일 부터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평형대로 구성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가구 △59B 60가구 △59C 63가구 △74A 118가구 △74B 77가구 △84A 132가구 △84B 77가구 등 총 636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탑석' 입지 여건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예정된 탑섭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의정부~삼성~수원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이용도 용이하다. 또한 인근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되어 있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으로는 솔뫼초등학교가 직선거리 600m, 솔뫼중학교 700m, 동국사대부속 영석고등학교가 100m 이내에 위치해 교육 여건이 우수할 뿐 아니라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등 대형마트와 문화시설이 인접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향후 306보충대 부지 도시개발사업 등이 완료되면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영역의 의료 질 개선은 물론 환자 안전 관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실시되었으며, 전국에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전문병원(병원급)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에서는 ▲구조 영역(전문의 1인당 월 평균 마취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과정 영역(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 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의 오심·구토와 통증점수 측정 비율) ▲결과 영역(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로 나눠 종합점수화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1등급 기준인 95점 이상을 상회하는 종합 점수 100점을 기록, 1등급을 달성했다. 한창희 병원장은 "수술환자들에게 마취란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것이니만큼 철저하게 환자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인사 갈등 문제가 언론에 알려지면서 2000억 원대 이상의 사업수익 발생이 예상되던 '캠프카일'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에 재차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6·1 지방선거 기간 동안 커다란 이슈로 대두된 의정부 부시장의 '직위해제' 건 갈등의 단초가 캠프카일 개발사업과 관련됐기 때문이다. 감사원은 지난 2월 의정부시가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카일 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조건을 갖추지 못한 특정 민간업체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맺고 담당 국·과장이 나서 업체를 지원했다면서 A과장을 해임하는 등 관계자 2명을 징계하도록 처분결정했다. 그러나 안병용 시장은 감사원 감사 결과에 반발해 재심의를 청구한 가운데 임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태에서 징계처분이 통보된 A과장의 승진 인사를 강행하려고 해 인사위원장인 부시장과 극하게 대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의정부시와 지난 2020년 9월에 캠프카일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업체의 고문 B씨를 A과장에게 소개한 사람이 안 시장의 전 비서인 C씨로 밝혀져 논란이다. 이에 정치권 일각에서는 시장의 전 비서 C씨가 사업자 B씨와 어떻게 알게되었으며, 왜 B씨를 A과장에게 소개